일단 우리집에 모인다.
서재에서는 성불을 위해 제물을 찾으라고 한다.
그렇게 시점은 다시 여러분들께 흘러옵니다.
"제 자식을 공양하다니. 어떻게 사람이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나"
굴리셔야하지.
다른 가분 아이들과 뛰놀던 시절이 아득히 펼쳐집니다.
다들 밖에나가서 마을탐방이라든지.. 시장구경이라든지..
서로의 집에 가본적은 없군요.
단 한건도요.
노는것도 힘들어졌군요.
기억나지 않습니다.
과거의 기억으로 이끕니다.
새뮤얼은 꺠어납니다.
깎아주세요 -강제 진행적 면모를 보이기도 하지만.. 파편을 직접 찾아가는게 더 재밌으니까 그랬다.
과거의 기억에서 튕겨져 나옵니다 -생각해보면 좀 더 보여주다가 튕겨내도 됬었는데 말이지. 주의할 것.
"도망치기엔 오히려 불편할지도 모릅니다" -그때 필로처럼 말이지. 질질 끌고다니고 말이야.
"일기장에 따르면... 아무래도 마가렛 아주머니의 집은 가장 위험할 것 같고."
이대로 얼굴보엿다간 -다만..무슨 정보가 기초가 되어서 꾸미냐가 관건이지.
여러분들은 저기있고..
필로는..무언가 희끄무레한 사람형체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혼자남은 아이는 울면서 뛰쳐나갑니다.
우리아빠네요.
여러분들은 릴리안 집 앞에 서게됩니다.
자 여러분들은 릴리안 저택 앞에 서자.
거의 공간이 단절되어서 빛이 안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여긴 건물 내부인것 같습니다.
문은 열려진채로 말입니다. -여기서 슈퍼마리오 유렁저택 비유를하면 순식간에 분위기가 깨지므로 참았다.
큰형도...
주로 침실쪽 방들이 나올겁니다.
대문을 지나왔는데 갑자기 침실복도라니.
복도는 아직 더 이어져있습니다만..
문을 열은 필로를 바라보는듯한 시선입니다.
눈도 없지만서도.
오컬트도 안된다면...
다른 마네킹으로요.
"확실히 재질은 고급이군" -사실 목각인형은 비싸다.
이반의 회피롤.
부서진채 바닥에 나뒹굴겠군요 -굳이 마네킹을 부수는데 굴림은 필요 없을듯 했다.
ㅋ,..
뒤돌아보면 인간형체로 희꾸무레하게 무언가 득실대는군요 -기왕 거리감안 안한거 바로 등장시켰다.
눈을 깜빡이자 조금 더 다가온 듯한 느낌, 아니 조금 더 가까워진게 맞네요 -자체적 난이도 조절.
무심코 찬 보라색 공이 안으로 흘러들어가네요.
예아..
기분탓일겁니다.
정상도 굴림.
(매직..
zi...
캬....
조금만 더 하면 닿았을겁니다.
크 작달만한몸집..
필로는..
더 어두운 복도 안쪽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새뮤얼의 정상도 굴림.
얼굴형태는 자꾸 입에서 꿈틀거리는 무언가 때문에 모르겠지만..
말도 엉키고 있군요.
둔기로 어떻게 빼네죵 -생각해보면 둔기라는게 하나같이 다 부피가 있는데 어떻게 이걸 허가했지.
후...
크.
당신을 보는중입니다.
인생...
허억....
해코지할지도몰라...
머리는 보라색 공으로 돌아왔습니다.
희미하게 이상한 빛을 띄우고 있습니다.
두명이 행운높으니깐 -투 백업의 든든함.
망....
잘 지켜봐야겠죠..
어쨋건간에 시야는 가려질걸테니. -어쨋건간에 더져 날리면서 가려지는 애들이 튀어나오는 그런걸 했어야했는데.
이반은 일단 손에닿는 모든 마네킹들을 -그냥 귀찮았었나? 좀 더 신중하게 해야했다.
뭐 자따있으니깐 괜찮긴하지만...
씨발! -주사위 한번 참..
니켈 (GM): 행운롤 해보시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이신지떄루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크..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젠정말 막둥이뿐이야
굴리세요
두명성공이냐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이고...
막둥이는 속편하게 이리저리 탐방하지만
필로 파인드[12/12 41/45]: 셋쩁니다
니켈 (GM): 자꾸 시시각각으로 집중하면서 인형들을 보는데
흑흑
니켈 (GM): 자꾸만 여러분들에게 득달같이 달려오는 이 광경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정상도 굴림
새뮤얼 [10/64]: rolling d100<64
= 1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1/45]: 산치체크인가
필로 파인드[12/12 41/45]: 나믿을꺼야
이반 맥스웰 [7/10 66/70]: (그러니까 저 처럼 볼링을 하시면
필로 파인드[12/12 41/45]: 우리형제들 믿을꺼야
이반 맥스웰 [7/10 66/70]: (볼링공이 무서워봐야 사고정도의 꺼리낌만 들엔뎅..
필로 파인드[12/12 41/45]: 혀어어어어님!
다시굴릴 기회를 드리죠
가라 펌블
이반 맥스웰 [7/10 66/70]: (뭐야 세뮤얼말고
(저도...?
이반 맥스웰 [7/10 66/70]: 형니이이이이이이이임
니켈 (GM): 누군가의 적의를 온몸으로 버티기는 힘들죠
이반 맥스웰 [7/10 66/70]: (볼링공의 적의래봐양.. -GM의 설득은 서술에서 나온다. 아니면..내가 포토샵을 배우던가 해버려야지.
필로 파인드[12/12 41/45]: 우리형제의 맨탈은
산치 굴림하나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나만뺴고튼튼함
이반 맥스웰 [7/10 66/70]: rolling 1d100<66
= 1 Successes
ㅜ,,,
필로 파인드[12/12 41/45]: 좋아 뭘얻엇을까
다만 형님이 피곤한상태인지.
필로 파인드[12/12 41/45]: 마네킹들이 달려오는데
이반 맥스웰 [7/10 66/70]: 기뻐해야겠네요
니켈 (GM): 복도와는 전혀 다르다는걸 눈치챕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
필로 파인드[12/12 41/45]: @벽을 발로차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75
= 54
믿음과 신뢰의 75
복도의 공기는
대문바깥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출구...인가?"
@책장에서 아무책이나 꺼내서 벽에던져봅니다
꽉 막혀있는 소리뿐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뭐지?"
다시한번 원장실내부를
서술부탁드려도됩니까
책상에서 나온것은 손전등 -직접 주고싶어도 못하는 GM의 슬픔을 아는가?
확연히 다른 방 안쪽과 복도 공기.
이반 맥스웰 [7/10 66/70]: (근데 형님이 제일 머리에 든건 많다
(교육 21을 그런데 박아서 그렇징..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럼 공기가 미묘하게 더다른방향으로 걸어가보죠
새뮤얼 [10/64]: 원장실이 세이프룸인거 아니냐
필로 파인드[12/12 41/45]: 손가락에 침을발라서
하늘로 들어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원장실에 뭔가있을거같은데...
흐음
니켈 (GM): 이 저택에 들어설때를 상기해 보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세이프룸 착각해서
갇히면 망하는거야
진짜 성냥엔딩뿐임
우리가 저택에서 들어설떄
갑자기 복도로 들어왓지
젠장 머리아프네
필로 파인드[12/12 41/45]: 복도로 나가야하나 여기를 더조사해야하나
필로 파인드[12/12 41/45]: @복도로 나갑니다
새뮤얼 [10/64]: 다시 120도 진형으로
니켈 (GM): 익숙한 친구들이 필로를 반기겠죠
복도에서는 인형들이 당신들을 지켜보는중이고
이제 어떡하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형님 여기있는건 모두챙겻습니다"
"빨리 앞으로가죠"
행운내가제일낮으니깐
내가앞을보지
ㄱㄱ?
필로 파인드[12/12 41/45]: @손전등으로 앞을본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공기가 다르다는걸 ㅂ면
(저 원장실 안은
(마네킹의 습격에서 안전하다는건가?
필로 파인드[12/12 41/45]: (모르지)
이반 맥스웰 [7/10 66/70]: (다같이 들어가볼래염
먼저 한명이 들어가서
복도쪽을 지켜보고 있어라
그 다음 둘이 저 쪽에서 눈 안떼다가
니켈 (GM): 복도 안쪽은 여전히 어둑하기만 합니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한번에 뛰어들어가면되 -*돼
우리 뒤에서 습격하는건 안에서 보는 사람이 막을테니까
필로 파인드[12/12 41/45]: 좋아 그럼 그렇게하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럴거면
이반 맥스웰 [7/10 66/70]: (일단 장면 안바꿀래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냥처음부터 들어오지
이반 맥스웰 [7/10 66/70]: (우리만 너무 오래한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것도 좋겟지)
니켈 (GM): 일단 원장실까지만 가죠 그럼. -큿. 어쩌다보니 힌트를 흘려버린거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다시 원장실안으로 들어갑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 망할
내가 행운제일낮구나
뒷걸음질로
어떡하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일단 들어와
정막고있으면
성냥이라도 던져보지뭐
목재니깐 잘탈거야
우리도 답없지만...
이반 맥스웰 [7/10 66/70]: 필로가 복도를 보는걸 확인한뒤
안으로 뛰어드갑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담배피지마 이생키야!)
니켈 (GM): 세뮤얼의 시야가 점점 복도에서 벗어날수록
"...후우"
니켈 (GM): 문옆에서 인형이 지켜보고있겠죠
딱 세뮤얼 시야까지만.
필로 파인드[12/12 41/45]: "...."
@조용히 담배하나를 꺼내서 입에물고는 마네킹을 바라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닫...아야겟지
@문을 닫습니다
(역시 의사야)
필로의 민첩롤
필로 파인드[12/12 41/45]: (동생건강 챙김0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마틴일행이라니) -이의 로그는 밀립니다. 주의할것.
니켈 (GM): 문 안쪽으로 마네킹 손이 쑥 들어오지만 필로가 재빠르게 닫아버려서
손관절 하나만을 남기고 문은 닫히는군요 -뽑!
마틴일행으로 가보죠
루이와
잭이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분장한 잭을 흘끔 보고 과연 쓸모있는 분장일까 생각하다가
앞세우고 뒤따라 갑니다.
가면서 이번에도 중간과정이 기억나지 않는건지 집중해보죠.
잭 레니밀로[9 65]: "...갑시다, 어서."
마틴의 저택으로 향합시다
여러분들은 안개를 뚫고.
다시금 컷하고 넘어가듯이.
안개속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뭘까. 저 안개가 클로로포롬이라도 되는가...?"
"어찌보면, 중간에 마취라도 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약학으로 안개를 한번 조사해볼수 있나요?
가능하다면 해 볼게요
잭 레니밀로[9 65]: "제길, 또 이따위라니.."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30
= 0 Successes
음..해볼까요
두-롤
니켈 (GM): 이런 기억 제거기라면 의학계의 놀라운 발전을 이루겠지만
당장은 어떻게 위험한지도 정의내릴 수 없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마취약이라면 모를 리가 없지. 이건 약은 아닌 것 같고... 기억을 직접 건든다는건가.."
관자놀이를 꾹 꾹 눌러보다 저택의 입구를 쳐다봅니다.
잭 레니밀로[9 65]: "정상적인게 아닌건 확실한것같네요."
"...자, 그러면 별일없이 조사할수있으면 좋겠는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뒷문을 굳이 찾아 들어가는것도 이상하겠지?"
니켈 (GM): 저택은 빛나는채로 여러분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정면을 쳐다보다 전기톱을 떠올리고 조금 머뭇댑니다.
잭 레니밀로[9 65]: "그럼 들어가보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잭이 앞장서자 입맛을 다시곤 뒤따릅니다.
"그래도 조심해. 이곳 집주인도 알콜중독자 못지 않게 위험해 보이더군."
잭 레니밀로[9 65]: 조심스럽게 문앞으로 다가가 엽니다. "글쎄요... 빨리 조사하고 후딱 돌아가는게 가장 낫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웃는 미친놈이 제일 미친놈이라고. 아. 영화에선 그렇더라고."
잭 레니밀로[9 65]: "설마 전기톱보다 위험하렵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리 말하니 조금 안심 되는데? 하긴. 전기톱 앞에서도 도망쳐 나왔는데 이 쯤이야."
이야기하면서 문까지 걸어갑니다."이 동네 경첩은 전부 기름칠을 안 하나 보군." -내 bgm이 하나뿐인 이유가 슬플뿐이지.
잭 레니밀로[9 65]: "그럼... 갑니다"
저택안으로 들어갑시다
(으ㅏㅅ)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걷다가 발에 채인 돌을 보곤, 하나 주워들곤...
니켈 (GM): 을씨년 스럽게 폐가가 되었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
잭 레니밀로[9 65]: "어떻게 한건진 몰라도 이꼴이니까요."
니켈 (GM): 게다가 잡석파편도 바닥에 그득한거보니.
정도가 더 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시선 끝에는..
봉투를 든 어린애 하나가 있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집 안이 이 꼴인데... 저 아인 살아있는 사람이 맞는가?"
손을 흔들어 꼬마를 불러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지?"
잭에게로 고개를 돌립니다.
"봤어?"
아이는 뒤를 힐끗 봅니다.
루이의 기억이 맞다면
그 사진속의 여자애군요.
비어진 이목구비가 채워졌다면
저 얼굴일겁니다.
루이를 힐끗 보고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큰 형의 어릴적 친구가 틀림 없었어."
"... 꼬마야. 어딜 가니."
니켈 (GM): 복도 저 편으로 걸어나가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지팡이를 더듬으며 천천히 따라갑니다.
"잠시만 멈춰보렴."
니켈 (GM): 그저 공허히 메아리쳐 옵니다.
일단 조심스럽게 아이를 따라갑니다
니켈 (GM): 두분 다 추적굴림을 해볼까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10 추적
= 1 Successes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
= 78
크리..
니켈 (GM): 루이는 바닥에 잡석 흩어짐을 보고
어린이의 발자국 크기를 확인하고는
뒤쫓아갈 수 있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오랜 돌 뭉치들과 흩어진 먼지가 왠지 자신을 끌어당기는 기분이 들어, 홀린것처럼 자세를 낮추고 따라갑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유령은아닌가
문 하나가 15도로 열린채 불빛이 새어나옵니다.
잭 레니밀로[9 65]: 전 루이를 따라가면되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열린 문이 있군."
"그렇지...? 내가 본 게 맞다면... 아마 제 어미를 쫓아 간 것 같은데..."
잭 레니밀로[9 65]: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벽에 등을 붙이고 귀를 쫑긋 세웁니다.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들어보자구."
갸날프게 작은별을 부르고있군요
잭 레니밀로[9 65]: "그럼 정말 저아이가 마틴가문의...? 하지만 모습이 왜.."
목소리를 엿듣도록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메아리처럼 울리는 소리에 등골이 서늘해집니다.
"그렇지?"
니켈 (GM): 현재 배경음처럼 말이죠. -데드스페이스 탁아소 구간.
니켈 (GM): 복도에 울려퍼져 더 공허히 들립니다
잭 레니밀로[9 65]: "이 노래가 원래 이렇게 소름끼치던가..."
듣기굴림 해보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둘다 하면 안되나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산치는 여기가 더 위험해보이네
잭 레니밀로[9 65]: "여기까지 오긴했는데... 어쩌죠?"
이반 맥스웰 [7/10 66/70]: (마틴이 지뢰아닐거라고 한 사람 손
니켈 (GM): 둘다 들릴만한 거리긴 하겠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55
= 1 Successes
(이거 들으면 왠지 안좋을거같....)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딱히 기쁘진않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무슨 소리처럼 들리지?"
침을 꿀꺽 삼킵니다.
피부를 베는 소립니다..
사각-사각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인턴들이 몹쓸 솜씨로 기증 시체에 대고 연습하던때 이런 질척거리던 소리가 났던 것 같은데."
"혹시 그 꼬마가... "
잭 레니밀로[9 65]: 좋지않은 소리에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뭔가 좀.. 불쾌한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꼬마의 모습을 보자 말도 안된다는 걸 알면서 방을 향해 다가갑니다
니켈 (GM): 특이점이라면.. 저 동요에 맞춰서
베는소리가 난다는거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러다가 잭이 앞장서는 걸 보고 멈추죠.
잭 레니밀로[9 65]: "..." 문 틈으로 엿볼수있을까요?
이 목소리는 그녀의 것이였습니다.
밝은모습과는 다르게 목소리는 떨리는데
그 이유도 잭은 봐버렸군요.
자해중이였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뭘 본 거야? 왜 그래?"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
= 61
1점 깎아두시고.
잭 레니밀로[9 65]: "...!!" 숨을 들이키며 뒤로 물러납니다
그물이 저것보단 망이 성성할것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자해를 하고 있어? 그렇게 우울해 보이지는 않았는데 전혀..."
"혹시. 아까 들어간 꼬마는 보이지 않았던가...?"
잭 레니밀로[9 64]: "...마틴부인이 자해를 하고있었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저주걸린 마을에서 도망칠 방법이라면... 그 아이들을 찾아야 할 텐데."
안절부절 못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쩔수 없나 라는 표정으로 그녀의 방을 다시 쳐다봅니다.
잭 레니밀로[9 64]: "전혀... 그녀밖에 못봤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머니께선... 그 아이들을 달래 성불시켜 주라 하셨기에. "
잭 레니밀로[9 64]: "하지만 그 아이들은 이미 죽었을거라 생각하지만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손에 쥔 돌을 꽈드득 쥐어보고 앞으로 한발짝 갑니다.
잭 레니밀로[9 64]: "그나저나 자해하는데 말려야 되는거 아닙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자해를 멈추게 하면 타해를 할 까 걱정이야." -실제 자해자들은 타인에게 공격성이..저도 모릅니다. 알면 의사했죠
"여기서 이 저택의 다른 곳을 찾는다고 더 좋은게 나올 것 같진 않지?"
"아니면..."
잭 레니밀로[9 64]: "하긴... 전기톱을 생각해보면."
"일단 대화를 해보고 안되면 바로 도망치도록하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네 녀석의 말솜씨야 어릴때부터 대단했지."
"들어주길 기도해 볼까. 그럼..."
들리지 않게 헛기침 하고 방문을 엽니다.
마틴 피치: 그녀가 흥얼거리면서 피부를 베어나가겠죠
잭 레니밀로[9 64]: 곧바로 뒤이어 들어섭니다
마틴 피치: 바닥을 적시는 피는 이미 흥건합니다.
피부가 창백한거보면..치사량에 가까운 피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허. 시체가 제 몸의 피를 다 뽑아놓고도 노래를 부르고 있군."
정상도 굴림을.1d4.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뻣뻣하게 굳어 눈을 깜빡입니다.
"어떻게 살아...있는 거야..."
반갑다는듯이 여러분들을 돌아보는군요
잭 레니밀로[9 64]: "시,시체... 그정도로 심하게 자해한겁니까"
마틴 피치: "어머..얘들아.." -첫 호의적인 가주.
"오랜만이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얘들아... 라는데? 자네 변장은 통하지 않나 보구만." -이렇게 GM이 기껏 흘려버리면 PL의 노력이 죽어버린다. @고송
잭 레니밀로[9 64]: "....아, 이런 망할 변장같으니라고."
마틴 피치: 그녀는 처음볼때처럼 웃고있진 않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웃음기 사라진 그녀의 표정에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입을 다뭅니다.
잭 레니밀로[9 64]: 변장한걸 이리저리 흐트려서 원래대로 돌립니다
잭 레니밀로[9 64]: "마틴부인... 그모습은 대체 어떻게 된겁니까."
마틴 피치: 그녀는 모포로 주섬주섬 몸을 가립니다.
마틴 피치: "숙녀는 누구나 비밀하나쯤 있는거란다..훗"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루이는 그 동안 눈알만 굴려 방안을 살펴보며 귀를 기울입니다.
잭 레니밀로[9 64]: "...음"
마틴 피치: "꽤 묻고싶은게 많은 표정들이구나."
니켈 (GM): 방 바닥은 피칠갑 되어 있죠. 붉은 페인트라 해도 믿을겁니다.
마틴을 동심월으로 퍼져있는데..이정도 양이면 분명 죽을텐데요.
벽난로를 쬐고있는 그녀는 아직 멀쩡해보입니다.
잭 레니밀로[9 64]: "...이 마을엔 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거죠?"
"너희 그 잘난 아비가 안알려주던?"
잭 레니밀로[9 64]: "......아버지는 이곳에 관해서는 아무얘기도 해주지않았었죠."
마틴 피치: "너희 부부는..너희를 정말로 아꼇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틴이 돌변하지 않을까 표정을 주시하며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마틴 피치: "나도..내자식을 많이 아꼇지.."
"내 딸..."
잭 레니밀로[9 64]: "저택에서... 정보를 얻긴했습니다만... 그게 정말인겁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보기 민망해 돌리고 있던 시선을 다시 그녀에게 향합니다.
"많이 다치셨어요 어르신."
마틴 피치: "이게 정상적인 상황은 아닐거란다. 다 그 빌어먹을 저주와 축복의 형태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뒤로 한발짝 물러납니다.
모포로 가릴곳은 가렸지만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에서 피가 배어나와
모포를 적시겠죠.
"내 딸도..그렇게 아꼇는데.."
"왜 내 딸만 죽어야하고..너희는 도망쳤을까.."
마틴 피치: "왜 너희 부부는 좋은것만 누리려 했을까.."
잭 레니밀로[9 64]: "...진정하십시오"
마틴 피치: "난 그저..다시한번 내 딸이 보고싶어.."
그녀는 모포에 얼굴을 파묻고는
어깨를 들썩이네요
필시 우는걸테지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봤습니다. 사진속의 그 꼬마를요. 바로 이곳으로 들어왔었죠."
"곁에 있습니다. 불러도 멈추지 않은 채 꼬마가 이곳으로 왔어요."
눈동자가 살짝 흔들리지만 주변을 다시 둘러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 아이는 어머니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슬플거예요."
천천히 다가가 손에 쥔 흉기를 쳐다봅니다.
잭 레니밀로[9 64]: "저도 그 아이를 봤었습니다"
"아니야..난 몹쓸어미야.."
"자기 자식을 죽이는 어미가 어딧어.."
그녀는 재차 자신의 피부를 베어갑니다.
"나는..더 고통받아야해.."
"엄마로써 자격이 없단다.."
잭 레니밀로[9 64]: "...그렇다고 이렇게 자학하는건 옳지않습니다"
마틴 피치: "도망친 년놈들이 뭘안다는거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붙잡기로 그녀의 칼을 든 손을 잡죠.
"그래요. 잭의 이야기를 들어줘요!"
루이가 시간을 끄는 사이 잭이 설득해보는건 어떻습니까
마틴 피치: 칼끝은 여러분들을 향해 번뜩이는군요!
"내딸! 내 딸이 보고싶어!" -퀘스트 강제부여 잼
잭 레니밀로[9 64]: "정말로 딸을 아낀다면... 그만 이곳의 저주를 풀어 그녀를 올바르게 성불시키는게 어떱니까!"
옘병!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칼끝을 돌린 뒤 조심조심 손가락 하나씩 풀어 빼앗습니다.
피가 있는대로 빠져서 힘은 없습니다.
간단히 루이가 붙잡겠죠
"내 딸.."
잭 레니밀로[9 64]: "이렇게 두는건 당신도 당신의 딸도 계속 불행할뿐이겠죠."
그녀는 축 늘어지더니.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한숨 돌렸군."
"... 역시 부모인 거야. 이 여자는 잘못이 없어."
"데려와줘.."
무릎을 모은채로 흔들의자를 흔들거리며 얼굴을 파묻네요 -RP를 잘하면 굴리지도 않게하는 철학.
니켈 (GM): 루이가 잡은 이 예기서린 면도날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비록 우리 어머니처럼 마을에서 우릴 도망치게 만들지 못했을 뿐. "
잭 레니밀로[9 64]: "아까 그 아이를 보긴했지만... 어떻게 다시 찾을수있을까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따님에 대해 알려주시겠어요? 어떤 아이였습니까. 이름은..."
잭 레니밀로[9 64]: "마틴부인. 그 아이를 찾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녀는 다시금 훌쩍이며 울기 시작합니다.
잭 레니밀로[9 64]: 일단 이방에는 뭔가 별다른게 보이지않는건가요?
니켈 (GM): 이 방 안에는 별다를게 없군요.
그녀는 별로 대화하고 싶어하지 않는것 같은데..
설득이나 정신분석을
해보시겠습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좋아하는거라던가.. 노래라던가.. 하하... 어머니의 노래를 듣길 좋아했겠죠. 아까 불렀던 그 노래..."
정신분석을 해보죠.
rolling d100<75
= 1 Successes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부인... 그만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시지요."
S.C.R: (고작 75가 떳을 뿐인데 마치 1이라도 뜬듯한 이 반응..
마틴 피치: "마틴은..내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좋아했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 그래요? 머리맡에서 불러주던 그 노래였군요."
"꼬마가 그 노래를 듣고 찾아왔었던가? 하. 분명할꺼야. 계속해보세요."
작은별을 부르기 시작하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변화가 생기겠지?"
마틴 피치: "들으면..좋아하면서 와줄꺼야.."
"그런데..자꾸 부르는데도 안오는거있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문쪽을 쳐다보고, 방안을 둘러보죠. 변화가 생겼나요?
잭 레니밀로[9 64]: "...음, 방금전에도 이노래를 듣고 나타난거라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귀신이 곡할 노릇이군. 피가 발이라도 달렸나?"
실제로 곡하고 있는 마틴을 한번 돌아보고 따라나섭니다
바깥으로 흘러나가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같이 가지 잭."
방안을 나가 어디로가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니켈 (GM): 울먹이며 실날같은 희망을 위해 -울먹이며 고통받는 여자를 버려두고말이야 .
다시금 계속 반복하겠죠
뭐..면도칼은 없으니
더 이상 피부를 재어내진않을겁니다
자 그러면.
피를 따라서 나가봅시다
피는 복도로 이어지며 계속 나아갑니다.
피의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복도에서 미적댄 덕분에 많겠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어디로 향하는 거지?"
잭 레니밀로[9 64]: "정말 기묘하군.."
뭐라도 실마리를 잡으려면 따라가는수밖에 없겠죠
아가방이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여기로군."
잭 레니밀로[9 64]: "적어도... 무언가를 향하는건 맞겠죠."
"아이의 방..."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열린 문 안을 쳐다보죠
잭 레니밀로[9 64]: 고개를 끄떡이며- "들어갑시다."
조심스럽게 문을 엽니다
니켈 (GM): 방에는 모빌이 천장에 달려있고
아기용 침대가 놓여져있겠죠
거기엔 그 마틴2세가 누워있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꼬마가 방에 있잖아. 왜 못 찾았다는 거야"
잭 레니밀로[9 64]: "..."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침대로 다가가 꼬마를 쳐다봅니다.
"꼬마야?"
"형님.."
니켈 (GM): 흑백 무성필름이 펼쳐지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나까지 정신이 이상해 지는 건가.."
다리에 힘이 풀려 비틀대며 혼란스런 표정이 됩니다.
니켈 (GM): 방 전체가..옛날 영화처럼 변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하하... 뭐가 튀어나와도 더 이상하진 않겠어."
잭 레니밀로[9 64]: 루이를 뒤따라 가다 흠칫 놀랍니다
아기침대에 다가가서 아이를 보자
루이가 갑자기 휘청이는거겠죠
루이의 눈에는...
잭 레니밀로[9 64]: "갑자기 무슨..."
아기침대에 누워서 천장의 모빌을 바라보는중이군요
마치..아기가된거같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아... 아아? 마치..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기분이야."
니켈 (GM): 주위에는..여러 가주분들이 보이네요
전부 앳된모습입니다. 지금과는 거의 차이가 없지만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래. 전부 다 보이는군. 마틴... 릴리안... 그리고 술꾼도 보여. 술냄새는 나지 않지만."
니켈 (GM): 다들 당신을 보며 좋아하고 축하해주고있습니다.
그중에서 마틴이 제일 기뻐하는군요..
니켈 (GM): 이윽고 다시금 정신을 차립니다.
잭 레니밀로[9 64]: 루이에게 다가가 일으켜줍니다
"왜그럽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쿨럭.. 헛 것을 봤어. 내가 왜 이런다."
"난 그저 이 침대위에 누워있는 꼬마를 쳐다봤을 뿐인데.."
"하. 그런데.... 마가렛은? 어머니는?"
그들도 보였었나요?
그들도 하나같이 축하해주는..아이의 탄생을 다같이 기뻐했죠
니켈 (GM): 정신을 차려보면 아이는 온데간데 없고
잭 레니밀로[9 64]: "...아이는 어떨ㅎ죠?'
니켈 (GM): 핏자국은 다시 스르르 움직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아니. 이건 또 뭐야. 음... 잠깐."
양 뺨을 짝짝 쳐 정신을 차린 뒤, 핏자국을 따릅니다.
그런데 이 아가방에서 뭔가 찾을 수 있을까요?
"피가 다시..."
니켈 (GM): 보이는건 침대와 모빌뿐이군요.
물론..그때 시점보다
한창 낡아빠졌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하.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머리를 긁적이곤 피를 따라 쫓아나갑니다
"잭. 내가 헛 것을 봤어. 마틴 2세가 된 것처럼 아이의 모습으로,
가주들과 어머니, 그리고 마가렛을 봤다구. 마틴은 딸을 엄청 사랑했었나봐. 그런 마음이 느껴지더군."
니켈 (GM): 이번에 피가 향하는곳은.. -가이드라인을 통한 레일. 주는대로 받는것도 훌륭한 덕목이다.
잭 레니밀로[9 64]: 방을 꺼림칙하게 둘러보곤 뒤따라갑니다
"정말 비상식적인 일이 펼쳐지는군요...하아"
소파 두개와 탁자가 놓여져있습니다.
스프링도 튀어나오고 탁자유리도 갈라져있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혹시 이 방에서 다음 이야기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소파로 다가가 낡은 것은 신경쓰지도 않고 털썩 앉습니다.
잭 레니밀로[9 64]: "이곳엔 또 뭐가 있는거지..."
탁자엔 뭔가 놓여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루이가 더 앉자마자.
다시금 흑백영화가 펼쳐집니다.
잭 레니밀로[9 64]: (저거 겪을때마다 산치깍아야되는거 아닙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크윽.. 이거 마약이라도 마시면 이런 기분일까?"
풀린 눈으로 허상을 주시합니다.
니켈 (GM): 이번엔..마틴과 마가렛이 보이는군요.
무성영화라 뭐라는지는 모르겠지만.
마가렛이 진지하게 뭐라고 얘길하자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안타깝게도 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니켈 (GM): 마틴은 울음을 터트리고 당신을 화를냅니다.
마틴을 달래주는거보면..남편인가보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나는 달래주고 있어. 마가렛이 마틴에게 무언가 통보하고, 마틴은 울고, 남편은 달래주고..."
감정이 전해 진 듯 가라앉은 기분에 표정이 쓸쓸해집니다.
니켈 (GM): 마가렛은 일방통보를 하고는 휙 하고 자리를 뜹니다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가렛이... 모든 걸 꾸몄던거야."
니켈 (GM): 두 부부는 절망적으로 서로를 얼싸안고있을 뿐이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래. 마가렛이 딸을 제물로 바치라고 한게 틀림없어."
"빌어먹을 마가렛. 마가렛이 모두 꾸민거야. "
니켈 (GM): 이윽고..다시금 현실로 돌아옵니다
잭 레니밀로[9 64]: "또... 환상을 겪은겁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계속된 환영에 정신이 혼미한지 마틴에게 빼앗은 칼을 거꾸로 쥐고 피를 따라갑니다.
잭 레니밀로[9 64]: "이 피는 뭘하려고 이렇게 이끄는거지..?"
"마가렛이..."
니켈 (GM): 다시금 피는..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잭 레니밀로[9 64]: "역시 따라가야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럴거야."
내려가는 발걸음이 내키지 않는 듯 무거워 주춤댑니다.
"큿... 내려가면 정말 안 좋은 걸 보게 될 것 같아."
니켈 (GM): 이번엔..지하실로 내려가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를 앙다물고 칼을 쥔 채 고개를 끄덕입니다.
니켈 (GM): 이 어두운데도 뭔가 전등빛같은게 비춰지고있습니다.
아까..마틴2세도 전등을 들고있었죠 아마..
잭 레니밀로[9 64]: "...이번엔 제가 앞서겠습니다"
루이보다 앞에서서 지하실로 내려갑니다
사방이 어두운데 위에서 전등빛이 단 하나를 비추고있습니다.
검붉게 칠해진 돌제단이군요. -그냥 탁자로 할까 했지만 좀 더 상징성을 넣었다.
잭 레니밀로[9 64]: 빛이 비추는곳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갑니다
이번 흑백필름은..잭의 눈앞에 펼쳐지겠죠
등 뒤의 차가운 돌제단.
울면서 날 내려다보는 마틴.
옆에선 피흘리며 쓰러진 남편
어둠속에..무언가 빛나고있지만
잘 보이지 않지만 어떤 사람형체가 있군요
니켈 (GM): 그리고 당신이 마틴을 바라보자
마틴은 눈을 질끈 감고
당신을 구속한채
사지를 갉아내기 시작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보.. 보여? 뭘 보고 있는... "
잭에게 그대로 느껴지겠죠
마틴을 울면서 당신을 갈아대기 시작합니다.
잭 레니밀로[9 64]: "그....그아아앗!!"
실패하면 많이 아플겁니다.
잭 레니밀로[9 64]: rolling 1d100
= 95
?
1d10.
니켈 (GM): 0/1d10 - 잔혹한 고문을 당했을때
허나..2점깎으시고 -드디어 첫 정신병 환자인 줄 알았더니 2가 뭐야.
니켈 (GM): 마침내 사지가 갈리고 -사지절단으로 갉아내던것과 마틴의 자해. 상징성을 당신은 눈치챘는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틴이? "
니켈 (GM): 잭의 시선은 남편의 시체를 향해 떨어지고는
이윽고 현실로 돌아옵니다
잭 레니밀로[9 62]: "이...이곳에서 마틴의 남편이 쓰러져있었고 마틴이 묶여있는 나를 찔렀..."
"제길... 뭐 이런 환상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잭의 표정과 식은땀을 보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지 돌계단에서 물러납니다.
잭 레니밀로[9 62]: "아무래도... 아이의 시야에서 환상을 겪은것같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런가? 응접실에선... 남편의 시선으로 봤었는데."
"만약 꼬마가 어미 손에 찔렸었다면... 제기랄. 정신이 나갈 것 같군."
화난 듯 벽을 주먹으로 쾅 칩니다.
"꼬마. 여기 있니? 우릴 인도해 준게 네가 맞아 마틴?"
잭 레니밀로[9 62]: "...마틴부인은 울고있었습니다."
"스스로 한거라면 그렇게 울면서 할리는.. 없겠죠"
혹시 돌제단위에 뭔가 있나요?
암순응이 되자.
남편의 시체가 있던자리에
무언가 보이는군요. 고깃덩이같기도하고..
두려움을 애써 줄이며 다가갑니다
니켈 (GM): 이건..왠 줄 같은데..고기 줄이라면..
루이가 잘 알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킁킁대며 냄새를 맡아보고, 안경을 쓸어올려 자세히 살피죠
잭 레니밀로[9 62]: "형님... 이것좀 자세히 봐줘야 될것같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뭐가 있었던지 모르는 루이는 성큼 걸어가다가
"음? "
"가만 보자. 이게 뭐야. 고깃덩이 같기도 하고. "
킁킁대며 냄새를 맡아보고, 안경을 쓸어올려 자세히 살피죠
니켈 (GM): 의학지식이 있는 루이는 알겠군요
탯줄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우웁."
얼굴에 가까이 댄 그것이 생각도 못했던 탯줄인걸 깨닫고 역함을 느낍니다.
니켈 (GM): 허나..이것도 은은한 빛을 발하고 있군요
니켈 (GM): (응급 의학과가 이거보고 토할려하면 안돼!)
잭 레니밀로[9 62]: "그건... 뭡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어머니와 아이가 연결된 끈이야. 탯줄이라고도 부르지."
"허나. 이 집안은 그것이 전부 끊어진 것 같군."
잭 레니밀로[9 62]: "탯줄이 이곳에 있다면... 마틴의 딸의 것이겠군요."
"...음, 분명 환상속에서 누군가 한명더 있었던것같은데..."
"빛나는ㄴ 탯줄이 평범할리는없겠죠.."
"...뭔가 형체는 봤지만, 그이상은.. 모르겠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틴은 자기 남편과 딸을 죽였다는 걸까. 그래놓고 아직도 후회에 살고 있나 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주를 풀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을까? 아무래도 이 탯줄은 의미가 있게 느껴져."
"한명 더 있었어? 기억해봐. 할 수 있어."
잭 레니밀로[9 62]: 움직이는 피는 이제 보이지않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 러지. 이 집에 더이상 미련은 없을 것 같은데."
깜깜한 지하실입니다.
잭 레니밀로[9 62]: "일단 지하실에서는 그만 나오는게 어떱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틴을 동정했던 것이 허사로 느껴져 쓴웃음을 짓고, 계단을 향합니다. -그의 결과주의적 면모라고 생각해보자.
"그... 러지. 이 집에 더이상 미련은 없을 것 같은데."
잭 레니밀로[9 62]: 고통스러운 기억만 얻은채 위로 올라갑니다
여러분들을 비추는 전등빛이 나타납니다.
좀 누부신 저 너머엔.
그 아이가 서있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자세를 낮추고 아이의 얼굴을 쳐다봅니다.
잭 레니밀로[9 62]: "...!"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꼬마만 불쌍하게 되었군."
"이렇게 우릴 마중나와준..."
니켈 (GM): 앙다문 입술로 여러분들을 지켜보고있습니다.
핏자국은..되돌아가고있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 너만 불쌍하게 되었어. 마틴..."
(자 이제 저 아이를 어떻게 성불시킬거신가)
(근데 우리 장면서 또 너무 오래 끌었나?)
니켈 (GM): 그녀는 말없이 당신을 쳐다볼 뿐입니다.
니켈 (GM): (적절한 스토리 집고 넘어가긴데 뭐 어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음 난 8시까지 세션인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런데
니켈 (GM): (그보다..여기서 끊을까?) -잠시간의 입장정리 . [편집됨]
장면속으로 들어가 보실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내 생각엔 말이지..."
잭을 쳐다보곤 말합니다.
"이 아이를 우리 집으로 데려가는 것이 어떨까?"
마틴2세는
루이와 잭을 보고있습니다.
앙다문 입술이 귀엽게도 느껴지지만
니켈 (GM): 그녀가 느낀것은 어린애에게 큰 비극이였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우리 집으로 온 뒤에 새뮤얼 형님의 사진에 변화가 생겼던 걸로 기억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사진에 뻥 뚤린 공허가 사라지는것이.. 만일 그것이 의미하는게 안전이라면.
같은 행동을 해 보는게 좋을까? 더이상 이 집은 안전해 보이지 않는데.."
"아니면... 이 꼬마가 그래도 어머니를 보고 싶어할까?"
꼬마에게 천천히 다가가 봅니다. 굴림이 필요할까요 심리학이라던가 설득이라던가
잭 레니밀로[9 62]: '아, 그사진... 지금 우리한테는 없었죠."
"...글쎄요."
잭이 쥐고있는 탯줄을 바라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걸 쳐다보는데?"
쥐고 있던걸 뻗어 내밀어보죠.,
이반 맥스웰 [7/10 66/70]: (나말고도 사힐 안본 사람이 많나보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응... 갖고 싶니?"
조심스럽게 손에 탯줄을 놓아줍니다.
그녀는 손을 내밉니다.
잭 레니밀로[9 62]: 왠지모른 불안감에 침을 꿀걱삼킵니다
마틴2세: 그녀는 탯줄을 받고 표정이 환해지더니
자신의 배꼽에 탯줄을 붙이곤 달려갑니다.
마틴의..방으로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에에에엥?"
잭 레니밀로[9 62]: "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일어서 꼬마가 향한 방으로 걸어갑니다.
잭 레니밀로[9 62]: "마틴을... 보러간거겠죠?"
불안한 발걸음을 옮깁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제 몸을 찢어발겨 놓은 어머니라 해도. 어미는 어미인가?"
원장실로 다시금 향해볼까요.
아 니켈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거 서로토큰은 볼수있게 해놓죠
정보공유라도하게
필로 파인드[12/12 41/45]: 증거들을
메모하고있엇지
왜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흑흑 -그 내용은 팀 설명쪽에 있다.
자 여러분들은.
복도에서 우당탕 소리가 들리다가
불렀는가
니켈 (GM): 문을 닫자마자 바로 잠잠해지는걸 듣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침을 꿀꺽삼키고는
@담배를 꺼냅니다
서로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
필로 파인드[12/12 41/45]: @성냥에 불을피우고 테이블에 심장을 올려둔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형님 이거...심장맞지요?"
니켈 (GM): 지금도..이따금씩 뛰고있군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말을 마치고 담배에 불을붙힌다
새뮤얼 [10/64]: "확실히 평범한 심장이군"
필로 파인드[12/12 41/45]: "평범하게 살아움직이는 심장이죠"
"....젠장 뭐가 뭔지"
이반 맥스웰 [7/10 66/70]: (심장,탯줄,피
(남은건 뭘까
"색깔은 약간 흐릿한 회색빛" -흑백사진이 좀 더 느낌있어서 채택한건데 음..
"문서자료같은건 없던가?"
이반 맥스웰 [7/10 66/70]: "동체와 떨어졌음에도 활동 중"
필로 파인드[12/12 41/45]: "....알리가있나"
"형님은 뭐좀알고계십니까"
새뮤얼 [10/64]: PDA를 조작하다가 물어본다
이거 왜 작동이 안되냐
필로 파인드[12/12 41/45]: @배낭에서 가주의 아이들의 서류를 꺼낸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목이 잘렸는데도 의사를 표현하고 활동중이던 두부의 구강에서 꺼냄"
수첩에 위의 세가지를 적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형님이 좀 조사해줫으면 좋겟는데"
"아 왠지전자기기가 어제부터 먹히지않더라고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밖에는 우는 천사같은 마네킹이 널려있고 이 음침한 원장실안에서 이 단서만 가지고 뭐 생각나시는거 있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1/45]: "뭐...시골이니 그러려니했지만...그거도 먹통입니까?"
이반 맥스웰 [7/10 66/70]: 한숨을 푹내쉽니다
새뮤얼 [10/64]: "불빛 말고는 작동하는게 없군"
이반 맥스웰 [7/10 66/70]: @살펴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안개에 뭔가있는건가..."
"뭐...형님 이서류를 보고 기억나는거 없으십니까"
필로 파인드[12/12 41/45]: @릴리안의 자녀의 서류를 건넨다
쭉 훑어보면..
아이는 인형놀이를 참 좋아했더랍니다.
그래서 릴리안 부모는 여러 인형들을 사주고 아이가 직접 인형을 만드는일도 했죠
손재주가 무척 뺴어났나봅니다.
부모의 사랑또한 아낌없이 받는 아이였습니다만..
릴리안 부모에게선 일방적으로 통지받았습니다. 다른학교로 옮기겠다고.
그 이후의 일지는 없군요
날짜는 언제쯤인가
다이어리에 있던 날짜들과 대조해본다
여러분들이 집을 나서기도 전이군요.
음.. -예상치 못한 허를 찔린 GM의 신음소리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뭐이정도는
니켈 (GM): 1년정도 경과되었군요. -결국 무슨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헛소리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생각보다많이지낫군
새뮤얼 [10/64]: "...이녀석은 이미 죽었겠군"
필로 파인드[12/12 41/45]: 뭐...
아직 서류많으니깐
이반 맥스웰 [7/10 66/70]: 구체적으로
얼마나 전인가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번엔 주정뱅이의 자식의 서류
@다시 서류를 하나 세뮤얼에게 건넨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1달 2달 3달
수준이라도 좋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사람은 아십니까"
이반 맥스웰 [7/10 66/70]: 절레절레
절레절레절레절레절레절레
한줄기 희망도 사라졌다 절레절레
니켈 (GM): 다른 파일들은 그저 인적사항 정도군요.
다만 공통적으로 4가문 아이들 모두
언젠가서 부턴가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서로간에 몇년정도 텀을 두고 안나오는군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러면 릴리안의 자식이
제일늦은건가 -이렇게 정해주면 나야 좋지. 날짜트릭 안써도 되고
새뮤얼 [10/64]: "원장이 이녀석에게 애착이 많았나보군"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게아니면"
"너무 어렷을떄 죽은거일지도 모르지.."
"그렇게 생각하니 불쌍해지는군요 형님"
새뮤얼 [10/64]: "그 불쌍한 사람에 우리가 포함될지도 모르지"
필로 파인드[12/12 41/45]: "제발 그러지않길 바랄뿐입니다"
새뮤얼 [10/64]: "나도 그러길 바란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서류들을 다시 배낭에 담습니다
"...이 심장은 둘쨰형님한테 보여주는게 좋겟죠"
"무지 놀라시겟지만"
"너도 비위가 상하긴 하는구나"
@피식웃고는 심장을 쥔후 배낭에 집어넣습니다 -아직도 이따금씩 뛰는 심장을 배낭에.. 뭐 주머니에 넣긴 더 그렇지.
"...확실히 비위상하긴 하는군"
필로 파인드[12/12 41/45]: "...잭"
새뮤얼 [10/64]: "그나저나 이제 어떻게 한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털보주제에 섬세하지"
새뮤얼 [10/64]: "저 밖에서 우글거리는 인형도 어떻게 해야겠고"
이반 맥스웰 [7/10 66/70]: "그보다 형님들 비위 상하니까 좀 가리시죠 그거
맨손으로 만져대는걸 보고 눈을 찌푸립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일단 문닫고있는이상 들어오진 않는거같긴한데"
이반 맥스웰 [7/10 66/70]: "저만큼 섬세한 사람이 우리 형제중에 어딨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 길은 외길이야"
필로 파인드[12/12 41/45]: "내가 먼저들어와서 확인해봣어"
니켈 (GM): 필로가 털털 털어서 남는건 없군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절레절레
새뮤얼 [10/64]: "릴리안과 관계된건가?"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럴리가"
"솔직히말해서"
"여기가 릴리안집이 맞긴한지도 의문이지만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원장실 안에 뭐 다른길은 없나 살펴봅니다
(탐색 롤?
"흠..."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러니깐 릴리안집에서 왜 보육원이 나오냐는 말이지..."
이반 맥스웰 [7/10 66/70]: "카빈같은건 없던가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단체로 환각이라도 보고있는건지 원..."
이반 맥스웰 [7/10 66/70]: "그렇겠지요 아무래도"
필로 파인드[12/12 41/45]: "...?"
"아냐 다른아이들의 서류는 있다고"
필로 파인드[12/12 41/45]: "어디보자...형님의 서류도있군"
이반 맥스웰 [7/10 66/70]: "원장실이 있는 시점에서"
"여긴 보육원 아닙니까?"
필로 파인드[12/12 41/45]: "한번 읽어볼래? 옛날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말이야"
이반 맥스웰 [7/10 66/70]: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음"
이반 맥스웰 [7/10 66/70]: "릴리안이 안나와서 일지가 끊긴게 아니라..."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나저나 어떻게나가지 이거"
이반 맥스웰 [7/10 66/70]: "보육원이 그날부로 문을 닫은거라고"
새뮤얼 [10/64]: "신파극처럼 심장을 보여줬더니 길을 터주면 좋겠미나 말야"
지만
이반 맥스웰 [7/10 66/70]: (는 다른 애들 일기는 남아있으려나
필로 파인드[12/12 41/45]: "구멍이라도 내서 문밖상황좀 볼까...는 위험하겟지"
이반 맥스웰 [7/10 66/70]: "흠..."
필로 파인드[12/12 41/45]: "...움직이는게 좋겟지만"
필로 파인드[12/12 41/45]: "열면 그놈들이 덮치겟지"
창도 없고
필로 파인드[12/12 41/45]: "형님 뭐 드라이버같은거 있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1/45]: "문에 구멍이라도 내서 확인해볼까"
필로 파인드[12/12 41/45]: ㅇㅇ...
창없다더라
새뮤얼 [10/64]: 원장실에 CCTV가 있으려나
필로 파인드[12/12 41/45]: 2005년이니깐
필로 파인드[12/12 41/45]: 없지않을까
우리 나간것도 거의 20년도 넘엇고
80년대 초반에 지은건물이니깐
적어도...
새뮤얼 [10/64]: "잠깐 시험해볼게 있어서 말이지"
필로 파인드[12/12 41/45]: "...뭐할려고요"
@심장을 꺼낸다
"...이상한거 하지마세요"
새뮤얼 [10/64]: "뭔가 조짐이 보이면 동생들이 힘좀 써주게"
필로 파인드[12/12 41/45]: @심장을 새뮤얼에게 건넨다
새뮤얼 [10/64]: 심장이 보이게끔 아주 살짝 문을 연다 -심장을 들고 모세처럼 갈라지는걸 바랐을까..?
뭔가 밀고들어오는게 느껴지면 바로 닫지
"...?"
니켈 (GM): 문을 살짝 열고 비친 바깥은.
그떄와는 다른풍경이군요.
알고있던 그 복도풍경이 아닙니다
새뮤얼 [10/64]: 상식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상황에 어이가 없어진다
"이게 가능해?"
필로 파인드[12/12 41/45]: ".......하아?"
"아니뭐 방금전에도 이렇게 들어왓으니깐" -빠른 수긍.
"...하..."
"나가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배낭에 다시심장을 넣는다
새뮤얼 [10/64]: 다시 PDA로 불을 밝힌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제가 앞장서죠"
"일단은 변장중이고"
필로 파인드[12/12 41/45]: 신경안쓸수있겟냐!
니켈 (GM): 다시금..낡은 콘크리트 건물이군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신경안쓸 수 있겠냐!
심장치워 ㅋㅋㅋ
어맛깜짞이야 ㅋㅋ
니켈 (GM): 해결 -배경이미지에 겜 캐릭 머리가 낑겨서..심장으로 가렸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크...
좋아 그럼 밖으로나갑니다
"...뭔가 또낡은건물이군"
PDA로 주변을 살펴본다
요시!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 손전등있습니다"
@손전등을 꺼낸다
팟
사방이 이제 좀 트였군요..하지만
낡은 석조건물이라..여긴
저택안이라고 하기엔 또 이상하겠죠
복도는 다시금 이어져있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역시 갈수밖에없겟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빛을 빛추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새뮤얼 [10/64]: 벽을 흝어보며 따라간다
이런 재질이면 무슨 건물인지 알아볼 수 있을까
니켈 (GM): 글쎄요..돌로지은것 말고는 알 수 없겠군요
철문이 하나 나오고
여러분들은..?
필로 파인드[12/12 41/45]: 잠겨있나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일단 막둥이의
필로 파인드[12/12 41/45]: 듣기를 시도해보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막둥으아아아!
귀가 어둡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좋아 나부터
넵
니켈 (GM): 안에서..불안에 가득찬 거친 숨소리가 들리네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남자의 숨소린가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역시 이곳에선 내가 해보지"
"일단은 변장중이니깐... 위험할거같으면 들어와줘"
이반 맥스웰 [7/10 66/70]: (셋째형님 여자 엄청 밝히네
필로 파인드[12/12 41/45]: (...?)
(네가 들어갈래 그럼?)
(둔기를 내민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건 네가들고있어)
@술주정뱅이로써의 이미지 트레이닝을 잠깐 가진후 두명을 문뒤에 숨어있으라는 손짓을 합니다
'...뭐 여기선 내가 제일안전하겟지'
@자물쇠따기
밍밍아아ㅏㅏㅏㅏㅏㅏ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71
= 85
인쏑....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럼 평범하게
노크하고들어가죠
"이봐 릴리안 거기 있나 나일세"
이름이 기억안나...
필로 파인드[12/12 41/45]: 주정뱅이이름이
뭐엿죠?
니켈 (GM): 샘 바틀렛 -등장을 안하면 잊혀질 뿐이군!
"나야 나 샘 바틀렛이라고"
"의논할게있어서 왓네"
니켈 (GM): 안에서 희미하게 들리던 숨소리는
더 가빠진것말곤 반응이 없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심리학으로
판정해볼수있을까나?
보통 이런상황은 어떤생각을 할까
심리한을 한번
굴려보죠 그럼
필로 파인드[12/12 41/45]: 뭐 딱봐도 감정상태들어나는데
보너스없나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70은 믿지못할수치지
필로 파인드[12/12 41/45]: 음...굴려보죠
더자세한정보를...얻어봐야지
허억,..!
이렇게 문을 걸어잠그고
아는사람인데도 대답은 안하고
무엇보다 바깥에서 잠긴 문이라뇨? -여러분들 집 문짝을 생각해보자. 밖에서 잠구는가?
그것도 철로 만들어진.
필로 파인드[12/12 41/45]: 흐음...
필로 파인드[12/12 41/45]: 역시 열어볼까
"릴리안! 운다고 해결되는건 없네"
몰라
여기서
말재주로
해결에 강한어조를 담아서말하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 50
= 65
젠장할...
행운 제일 높으신분? -인생이 불쌍해서 기회를 줬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나믿을꺼야
막내 믿을꺼야
내가 가장 운이 좋지
@헛소리
필로 파인드[12/12 41/45]: 막내 70인데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리고 너는 피엘이...
막내없는거같으니
형님이 굴리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나믿 형믿
rolling d100<65
= 1 Successes
아니네
"흠?"
이반 맥스웰 [7/10 66/70]: 절레절레
니켈 (GM): 새뮤얼은 아까 그 서류뭉치에서 있던 클립을 기억해냅니다
니켈 (GM): 이건..잘 늘리면 훌륭한 락픽이 되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자따찬스인가
새뮤얼 [10/64]: "내가 직접 들어가야겠군"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니 형님은..."
"...으음"
@잠시고민합니다
새뮤얼 내생각엔
맨얼굴로들어가선
필로 파인드[12/12 41/45]: 권총부터겨눠도 이상할게없는상황인데
@팔딱팔딱 심장
그냥내가들어감
배낭도 내가들고있고
필로 파인드[12/12 41/45]: 클립이나 수리해줘
메가 가디안: (BadEnd.01 터져버린심장)
이반 맥스웰 [7/10 66/70]: (BadEnd. 02 수리못한클립) -이게 더 현실성 있었어.
필로 파인드[12/12 41/45]: 마스터 클립을쓰게만들려면
필로 파인드[12/12 41/45]: 무슨기능을 굴려야하지?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럼 자따굴리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 71
= 79
필로 파인드[12/12 41/45]: 클립으론 안돼!
서류에 클립이
필로 파인드[12/12 41/45]: 한개뿐은아니겟죠?
많이가져왓는데 말입니다
ㅎㅎ
행운을
굴려보시지그래
필로 파인드[12/12 41/45]: 막둥아...
발차기 무술 80 찍을걸
필로 파인드[12/12 41/45]: ㄹㅇ...
이반 맥스웰 [7/10 66/70]: 진짜 님 좀?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이고...
제일낮은
필로 파인드[12/12 41/45]: 나에게 마지막찬스를...
이반 맥스웰 [7/10 66/70]: 행운 ㄱㄱ
큰형님 행운 ㄱㄱ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 45
= 85
새뮤얼 [10/64]: 이렇게 된 이상 정면돌파다
니켈 (GM): 저걸로 자따굴렸어봐 -진짜 이런 주사위 똥꼬쑈 어디가서 보겠어.
극혐.
이반 맥스웰 [7/10 66/70]: 큰 형니이이이이이이임
강제진행 하겠습니다. -는. 이러면 안됬다. PL들이 일을 해결해야지.
클립줘
이반 맥스웰 [7/10 66/70]: 아니 주님?
마스터님 잠만요?
주님?? -뭐.. 이들은 뒈짖엔딩이라도 떠오른 듯 했다.
니켈 (GM): 원장실에서 털다보니까 낡은 쇠문열쇠가 떨어졌다고 하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호오...
이반 맥스웰 [7/10 66/70]: 인셍..
필로 파인드[12/12 41/45]: @열쇠로 문을 따고들어갑니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나 이제 이게 호러물인지
이반 맥스웰 [7/10 66/70]: 빈곤궁상물인지
구분이 안간다
sigh -크툴루는 죽을 각오 해야합니다. 규칙 1. PL과 정들지 말것.
이반 맥스웰 [7/10 66/70]: 무기라고 들고있는건 하루지나서 썩은 참치랑
이반 맥스웰 [7/10 66/70]: 마네킹 뒷다리뼈..
인간적으로버려라
이반 맥스웰 [7/10 66/70]: 님들이 소총 찾아오면
기꺼이버림
없으면 냅둬 ㅅㅂ
필로 파인드[12/12 41/45]: "릴리안 다른 가주들이 찾고있다고"
니켈 (GM): 안쪽엔 릴리안이 쪼그려 앉은채
얼굴도 안내밀고 떨고있군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릴리안?"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반을보고 조용하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너희얼굴 들켜서
좋을거없어...
이반 맥스웰 [7/10 66/70]: @어깨를 으쓱
필로 파인드[12/12 41/45]: "릴리안 여기서 혼자 뭐그리 궁상떨고있나"
"다른가주들이찾고있다고"
"형제들이 탈출햇어"
필로 파인드[12/12 41/45]: 여기서 탈출에 다시
강한어조를 담아서
말재주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 50
= 26
필로 파인드[12/12 41/45]: 엑윽...
계속 떨고만 있을뿐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자네만 자식을 잃은게 아니잖나"
"마을의 번영을위한 어쩔수없는 일이엿어"
"자 어서 일어나게"
그렇게 말하면서도 눈은 방안 곳곳을 훑어봅니다
무기로 쓸만한것이나 중요한도구등을 찾아봐요
릴리안 셰퍼드: 그녀는 어떤일이 있어도 밖을 쳐다보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있을뿐입니다.
니켈 (GM): 방안은..거의 환자병동같네요.
정신병동같은것 말입니다.
침대가 있고.
구속옷에
화분하나가 예쁘게 놓여있네요
물론 꽃은 없지만서도..
필로 파인드[12/12 41/45]: 누군가가 구속하고있다는건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ㅉ고은 주사위가 왜 계속저래요)
밖에계신여러분
새뮤얼 [10/64]: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저 이제
고막 터지나요
되려 큰소리를 내고맙니다! -이것은 불화를 가져올것이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후...
일단 굴려나봐야지
아
새뮤얼 [10/64]: 우리중에 그나마 정상인게
필로 파인드[12/12 41/45]: 우리의 호프
이반
이반 맥스웰 [7/10 66/70]: rolling 1d100
= 61
성
공
했
다
후...
이반 맥스웰 [7/10 66/70]: 사실 큰형님덕분에 목숨 이은게 꽤 되지
bgm그대롭니다.
그리고.
저 소리가 들릴때쯤..
릴리안 셰퍼드: "무무무무무무느으으으을 다다다다다ㅏㅏ.." -정신병 중 하나인 극심한 경련이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
"새뮤얼 이반!"
"빨리들어와어서!"
새뮤얼 [10/64]: "안그래도 그럴 생각일세"
이반 맥스웰 [7/10 66/70]: @뛰어드간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들어오면 문을 테이블같은걸로 막습니다
"...뭐야대체"
조용해집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끄응"
"수틀렷구만"
@다시 릴리안을 바라봅니다
릴리안 셰퍼드: 여전히 찌그러든 상태로 벌벌 떨고있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막둥아 아무래도 정체는 들킨거같으니깐"
릴리안 셰퍼드: 아무래도 진정시키지 않으면 명확한 의사전달은 힘들겠군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젠장...
심리학으로
진단을 내려볼수있을까
루이형을 대려왓어야햇어
필로 파인드[12/12 41/45]: 여기선 정신분석이 맞지만
같이 있으니까
같이 굴려보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 70
= 51
이반 맥스웰 [7/10 66/70]: 둘이 맞대면
분석 흉내는 되겠지
필로 파인드[12/12 41/45]: 심리학 먼저성공하면
정신분석 보너스줄수있을려나요
정신분석이 아무도없거든지금
니켈 (GM): 그녀는 무언가에 대해 극도로 겁내고있습니다. 걷잡을 수 없는 경련이 그녀를 휘감고있네요
니켈 (GM): 그래봤자 10정도 더할텐데..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래도 11이면
니켈 (GM): 1%면 아예 경험없는 수준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불가능은아니지
세명이기도하고
새뮤얼 [10/64]: "딸에 대한 정보를 얻었네"
단 한분만 하겠군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형님!"
새뮤얼 [10/64]: "이 상황에서 뭘 숨긴다고 득될게 있나?"
미안
@말을 주워담는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야 그렇지만"
필로 파인드[12/12 41/45]: 인형놀이좋아한다길래
딸인줄...
필로 파인드[12/12 41/45]: 선입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렇습니다. 인형좀 가지고 놀 수 있죠. 다 커서 피규어도 있을텐데.
새뮤얼 [10/64]: "자네가 뭐가 그렇게 두려운지는 몰라도"
"해결책을 찾았내"
"음..."
필로 파인드[12/12 41/45]: "...?"
새뮤얼 [10/64]: "역시 이런건 배운적이 없어서 말이지"
@공돌이의 눈물
릴리안 셰퍼드: "ㅎㅎㅎ해ㅐㅐ해ㅐㅐㅐ겨ㅕㅕㅕ어ㅓㄹ?" -아예 대화 차단을 시키면 더 이상 풀어나갈 길이 없을테니 아예 해석할 여지를 주었다.
새뮤얼 [10/64]: "그거라도 보여주지 그러나"
필로 파인드[12/12 41/45]: "...젠장"
"강하게 나가자고...강하게"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럴생각입니다..."
@배낭에서 심장을 꺼낸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드님의 심장입니다"
"보이십니까...? 20년도전에 죽었는데도 아직도 뛰고있습니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사기잘친당..
릴리안 셰퍼드: "나ㅏㄴ나난ㄴㄴㄴㄴ나ㅏㅏ드ㅡㅡㄹㅇ이ㅣㅣㅣㅣㅣ ㅓㅓㅓ어ㅓㅓㅂㅇ어"
필로 파인드[12/12 41/45]: "저는 말이죠"
"이렇게 생각합니다 20년도전에 죽은 아드님의 심장이 이렇게나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아직도 살아움직이고있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아이는 저희에게 뭘말할려고 하는걸까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는걸까요? 당신을 원망하는걸까요?"
"저는....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이세상엔 어미를 원망하는 자식이란 없습니다"
릴리안 셰퍼드: "주ㅜㅜㅜㅈㅜㅜㅜㄱㅓㅓㅕ어어ㅓㅓ어스ㅡ느ㅡㅡ으느데ㅔㅔ ㅏㅏㅡㄷㅜ리 어ㅓㅣㅓ"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저...당신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걸...원하는게 아닐까요? 더 자신같은 피해를 입는 아이들이 없도록 말이죠"
여기서 말재주씁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렇게까지 구라를 쳣는데
넘어가줘...
"...우린 더나은 방향으로 나아갈수있을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돕는다면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말재주는 뒤탈이 나쁘다
이건 설득의 영역이야
니켈 (GM): 필로의 말은 설득력이 그럴싸하게 설득력이 있지만..
잭 레니밀로[9 62]: (이거이거...사기꾼...)
새뮤얼 [10/64]: "죽이긴 누굴 죽이나"
릴리안 셰퍼드: "아ㅏㅏㅏㄷㅡ리ㅏ나ㅏㅏㅏㅏㅈㅠㅠㅠㄱ여ㅕㅕ"
필로 파인드[12/12 41/45]: "...당신은"
새뮤얼 [10/64]: "아직 자넨 죽어선 안돼"
필로 파인드[12/12 41/45]: "당신의 일을 할수있을거에요"
"저는 당신은 믿습니다"
"당신의 아들도...당신을 믿을거에요"
릴리안 셰퍼드: "니ㅣㅣㅣㄷㅜㅜㅜ우르ㅡㄴ 모ㅗㅗㄹㅏㅏ"
부들부들
필로 파인드[12/12 41/45]: "저는..."
"얼마전에 돌아가신...그분의 자식들입니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필로 복수설
필로 파인드[12/12 41/45]: "...우릴 믿으세요"
"당신의 아들이 편안하게...주무실수있게 해드리겟습니다"
@입에침도안바르고 말을 이어갑니다
릴리안 셰퍼드: "ㄱㅡㅡ으ㅡㅡ러ㅓㅓㅓㅓㅁ ㄴㄴㄴㄴㄴㄴㅏㅏㅏㄱㄱㄱㅏ"
필로 파인드[12/12 41/45]: "당신 스스로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십쇼 릴리안"
이반 맥스웰 [7/10 66/70]: "형님 그 쯤 해두시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당신의 아들도 자랑스러워할수있는 어머니가 되십쇼 릴리안"
@말을 마칩니다
릴리안 셰퍼드: "ㅏㅏ드ㅡ리ㅣㅣㅣ ㄴㅡㅏ르ㅡ으ㅡㅡ 느ㅗㅗ리다ㅏㅏ"
이반 맥스웰 [7/10 66/70]: @한숨을 푹 내쉽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마스터 여기서
말재주됩니까?
이반 맥스웰 [7/10 66/70]: 지금 문은 막힌거죠?
니켈 (GM): 사실 여지껏 했는데 안들어주는 이유는 -혹여나 저것들이 해석이 되는가? 절대 막쓴게 아니다.
새뮤얼 [10/64]: 어쨋거나 저놈 말하는거 들어보니
필로 파인드[12/12 41/45]: 젠장...
니켈 (GM): 당신에게 대답은 해주고있습니다.
새뮤얼 [10/64]: 우리 지금 크알못이라 무시하면서 -까-불어!
나가라고하고있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설득도 안먹힙니까?
니켈 (GM): 다만 너무 떨어서 뭔소린지 모를뿐이죠
새뮤얼 [10/64]: 누군가 자길 노린다는데 그게 누군진 모름 -결정적 단어 하나..
이반 맥스웰 [7/10 66/70]: "릴리안씨
니켈 (GM): 옳은지 아닌지는..하다보면 알겁니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일단 좀 진정해주시겠습니까"
여기 의자 하나 없나?
이반 맥스웰 [7/10 66/70]: 그녀에게 다가가서 등을 두드리면서 진정시켜봅니다.
이거 설득롤로
되나?
필로 파인드[12/12 41/45]: 안되겟지
이반 맥스웰 [7/10 66/70]: 역시 그런가 -억지 부리지마!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럼 릴리안은 포기하고
방을 탐색해봅니다
"누가 자넬 노린다고?"
"ㄴㄴㄴㅏㅏㅏㅏㄹㄹ"
이반 맥스웰 [7/10 66/70]: "아들이?"
"나를"
"맞습니까?"
"맞으면 고개만 끄덕여주십시오"
니켈 (GM): 그녀는 사정없이 떠느라 그게 가능하진 않네요
이반 맥스웰 [7/10 66/70]: @어깨를 으쓱
필로 파인드[12/12 41/45]: "...이반 그만하자고"
"둘쨰형님을 대려왓어야햇어..."
이반 맥스웰 [7/10 66/70]: "가장 많이 추궁하신 형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셔도 말이죠"
뿌뿌
필로 파인드[12/12 41/45]: "하긴..."
이반 맥스웰 [7/10 66/70]: "일단 방부터 살펴볼까요 그럼"
필로 파인드[12/12 41/45]: "...뭐 권총정돈 있으려나"
@탐색합니다
이반 맥스웰 [7/10 66/70]: (마스터 해도 안된다는건
이반 맥스웰 [7/10 66/70]: (말재주나 설득 롤 자체가 무의미한 상황이라는거죠?
(지금
필로 파인드[12/12 41/45]: rolling 1d100 = 75
= 9
이반 맥스웰 [7/10 66/70]: 일단 탐색롤
이반 맥스웰 [7/10 66/70]: rolling 1d100
= 26
일기장을 발견합니다.
배갯머리 뒤에 있었네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염치불구하고"
@일기장을 꺼냅니다
그리고 조사해보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
떨리는손으로 써서 알아볼 수 없군요.
모국어99임
필로 파인드[12/12 41/45]: 음 모국어로
알아볼순없을려나
크...
그게 글자로 쓰여졌을때 알아보는거죠.
필로 파인드[12/12 41/45]: 그럼일단
알아볼수있는데까지만 읽어보죠
추워서 몸을 떠는수준이 아닙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굴삭기수준?
릴리안 셰퍼드: 처음부분은 그저 아이의 탄생에 기뻐하는군요.
그러다가..주목할만한 부분들은 이때부터겠죠
글씨가 흐릿한거면
자료조사인 도서관으로
릴리안 셰퍼드: X월 X일. 드디어 우리 차례다. 오 하느님.. 제발 견딜수가 없어요.. 이런일이 오다니..
이반 맥스웰 [7/10 66/70]: 해석가능하지 않나?
지진탐지기수준인듯
필로 파인드[12/12 41/45]: "X월 X일. 드디어 우리 차례다. 오 하느님.. 제발 견딜수가 없어요.. 이런일이 오다니.."
릴리안 셰퍼드: X월 X일. 눈뜨기 싫은 아침이였다. 차라리 내가죽었으면 좋았으려만..왜 내가. 왜 내가..
필로 파인드[12/12 41/45]: "X월 X일. 눈뜨기 싫은 아침이였다. 차라리 내가죽었으면 좋았으려만..왜 내가. 왜 내가.."
@형제들도 알기쉽게 천천히 읽어나갑니다
릴리안 셰퍼드: X월 X일. 그녀는 재촉하고있다. 결단을 해야만한다. 오 하느님..마틴을 보고도 난 저럴자신이 없어..
필로 파인드[12/12 41/45]: "X월 X일. 그녀는 재촉하고있다. 결단을 해야만한다. 오 하느님..마틴을 보고도 난 저럴자신이 없어.."
'역시...이여자가 제일늦엇군'
묻었다.
피묻은 손자국이 있네요
필로 파인드[12/12 41/45]: "X월 X일. 파냈다.
묻었다."
필로 파인드[12/12 41/45]: "...과연"
이반 맥스웰 [7/10 66/70]: @입을 막습니다
ㄷㄷㄷㄷㄷ도ㅗㅗㅗㅗㅘㅏㅏㅘㅏ? ㅏ드리ㅣㅣㅣ? 무ㅜㅝㅓㅓ? -장례식때는 멀쩡했으니 저 날짜를 당일로 바꿔야 했다.
니켈 (GM): 이후 글씨라곤 알아볼수 없는 그림에 가까운 일지 뿐이군요
새뮤얼 [10/64]: "알아낼 수 있는건 이게 전부인가"
핏자국을 본다
"아들의 손자국인가?"
릴리안의 손자국이라고 하는게 옳겠습니다. -이것까진 너무 정보를 줘버렸군.
새뮤얼 [10/64]: "직접 무덤을 파서 아들의 심장을 꺼낸건가?"
팔딱거리는 심장을 바라본다
"흐음..."
"아들이 어째서 이사람을 노리는건지는 모르겠군"
"자네들은 짐작가는게 있나?"
(조용)
오늘의 플레이는
여기까진가?
이반 맥스웰 [7/10 66/70]: 여덟시까지라면서?
일단 끊자
뚝
궁상맞다
ㄹㅇ
다이스 상태가
대체..?
니켈 (GM): 새뮤얼과 이반과 필로는 릴리안이 침대에서 떨고있는 방에 함께핥테고
루이와 잭은 마틴2세를 따라서 그녀의 방으로 향하는군요.. -대단원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