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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7일
새뮤얼 [10/65]: 알쳄행
니켈 (GM): 샘 바틀렛의 집에서, 조이 바틀렛을 성불시켜준 일행.
커다란 나무가 저택을 뚫고 자라나오는것을 보면서
터덜터덜 식물원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거 성불한거니..?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러게)
이반 맥스웰 [7/10 69/70]: (더럽게 뒤숭숭하던데
필로 파인드[10/10 42/45]: (나는 지금 팔날아가서 쇼크로 기절햇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게 성불이야...?                                        -그러게...?

니켈 (GM): 필로는 팔이 날아가서 지혈을 못해 기절했고..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나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알쳄이되엇다)                                        -적어도 알쳄은 여캐기라도 하지

새뮤얼 [10/65]: "일단 지혈부터 해야겠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구급함을 꺼내 필로의 잘린 팔을
니켈 (GM): 쓱쓱 굴려봅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하. 이거. 다시 붙이려면 꽤 힘들겠는데. 단면이 거칠어"
소독약을 병채로 붓고 붕대를 꽉 조입니다

니켈 (GM): 실로 김성모급 처치.                                            - 마이신이 업짜나!

응치굴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rolling 1d100<75
(
25
)
1 Successes
니켈 (GM): 1d3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시트를 오랜만에 키는군
rolling 1d3
(
2
)
2

니켈 (GM): 생각해보니 굴릴 필요가 없었네요                                -최대체력이 갈려나간거니까..

뭐 일단..보기흉한 장면은 없앴습니다.
자 이제 여러분들은 어디로 가나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기름?
새뮤얼 [10/65]: 아 잠깐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맞아
필로 파인드[10/10 42/45]: 다썻어그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말고..
새뮤얼 [10/65]: 우리 저번세션에 얻은거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거 말고
새뮤얼 [10/65]: 있지 않았나
니켈 (GM): 빛나는 붉은열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거 남자에게 참 좋은데
필로 파인드[10/10 42/45]: 저거먹으면
이반 맥스웰 [7/10 69/70]: 야
필로 파인드[10/10 42/45]: 팔붙으려나
새뮤얼 [10/65]: 휘발유 말고
이반 맥스웰 [7/10 69/70]: 지금 아이템 화 된게
잭이였지
새뮤얼 [10/65]: 산수유였나
이반 맥스웰 [7/10 69/70]: 먹여라
먹어보고 효과 있으면
필로가 잭피를
빨면되
필로 파인드[10/10 42/45]: 미친놈이

니켈 (GM): 미친                                                                    -순식간에 웅담행

이반 맥스웰 [7/10 69/70]: 머리카락을 뜯어먹거나
필로 파인드[10/10 42/45]: 막둥이가
우리중에제일미침
새뮤얼 [10/65]: 미친

이반 맥스웰 [7/10 69/70]: (왜 그래 rp는 제정신으로 하는데                        -PC와 PL의 분리선언.

필로 파인드[10/10 42/45]: 이형제는
나이가 어려질수록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러네
필로 파인드[10/10 42/45]: 미쳐간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아니 거
(정글 한복판에서
(기름뿌리고 방화하던
(장남 차남이 말해도..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지금까지 딴곳에서는 암것도 못 가져왔느넫 여기만 ㅆ앗을 얻은거?
새뮤얼 [10/65]: 누가 한번
아이디어라도 굴려볼까
니켈 (GM): 씨앗은 시체 줘서 저기 커다란 나무됬죠
열매는 벌써 굴림 실패해버렸고..
이반 맥스웰 [7/10 69/70]: 어
열매가 굴림 실패라니
뭔소리야
니켈 (GM): 생물학으로 미끌
필로 파인드[10/10 42/45]: 벌써
2주전에굴린건데
시간많이지낫으니 기회없나?
니켈 (GM): 마을의 시간으론 5분 지났네요
새뮤얼 [10/65]: 흑흑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필로의 상처를 치료하느라 열매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무래도 하룻밤 더 쉬고 남음 집으로 향해야 할까..."
고개를 돌려 나온 집을 쳐다보는데. 그 이상한 빛이 사라지고
폐가처럼 변했나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뭐야
니켈 (GM): 집을 나오면 여기도 이제 빛이 사그라들고
이반 맥스웰 [7/10 69/70]: 벌써 집나온
상태니
니켈 (GM): 거대한 나무가 지붕을 뚫고 자랐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거 나오면서 다들 탐색굴림이라도 하지 그랬어요
새뮤얼 [10/65]: 아 맞다
총기회수 해야지
"뭔가 더 찾을건 없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찾는다기보단, 음 사진도 변했을꺼고 아마 루이도 이제 마지막이란걸 깨달아가고 있을 거 같습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잠시만)
(우리 집안뒤졋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나중을 위해서 필로의 한쪽 팔을 챙겨 꽁꽁 싸매 챙겨두죠
필로 파인드[10/10 42/45]: (식물원만뒤짐)

니켈 (GM): 필로의 팔을 줏었습니다.                    -오묘한 말이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오면서 뭔가 눈여겨볼만한게 있었나요 뭔가 숨겨둔 공간이라던가
뭘 찾고 싶은겨
새뮤얼 [10/65]: 여기서 납치되었으니
니켈 (GM): 사진은 이렇게 바꼇고.
새뮤얼 [10/65]: 총기회수가 가능할지도 모르고
아니더라도 애비가 냥꾼이었으니 엽총은 있겠지
니켈 (GM): 바닥에 핏자국이 짙게 배여있는 자국이 이어져있습니다.
새뮤얼 [10/65]: "흠?"
이반 맥스웰 [7/10 69/70]: 내 san치가 정말 떨어졌나
이제 사진봐도 안무섭네
새뮤얼 [10/65]: 살짝 핏자국을 만져본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이게 뭐죠?"
니켈 (GM): 그건 이제 어린아이들에게 연민을 느껴서 그런게 아니였을까..
@서프라이즈 환호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게아니라 공백이없어져서그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우리에게 그런건 없엉...
이반 맥스웰 [7/10 69/70]: (네? 전 연민은 느끼지 않습니다만
(예전엔 느꼇지만 이젠 느끼지 않는다
니켈 (GM): 핏자국은 복도를 따라 이어져 있는데..
따라가보나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야 기름 남은거 있냐
(핏자국에 부어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루이는 안따라갈래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거 잭 아이템화 됬다면서
(잭짜서 기름짜네
새뮤얼 [10/65]: 다씀
이반 맥스웰 [7/10 69/70]: 주변에 수상한 점은 달리 없나요
탐색굴려보고 싶다
니켈 (GM): 박제들은 이제 앞만보고있네요.
이전같은 흉흉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성불했네
"가보죠"
새뮤얼 [10/65]: "여기서 기다릴 생각인가?"
필로 파인드[10/10 42/45]: 질문
필로는 누가 대리고있습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음. 필로가 정신 차릴때까진 지켜보고 있어야 겠어."
니켈 (GM): 잭이 끌고다닌다고 하죠
휠체어 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호흡을 확인하고 한숨돌려 주저앉습니다.
그러고보니
큰형은 탐색이 없군
새뮤얼 [10/65]: 퍄
니켈 (GM): 조금 시간을 들이면
새뮤얼 [10/65]: 늙어서 그래
필로 파인드[10/10 42/45]: 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탐색 하고 싶다며 이반 굴려봐
필로 파인드[10/10 42/45]: 내가 일어나서
니켈 (GM): 잭이 이제 잘린팔 부분으로 머리를 긁적이는 시늉을 하며
필로 파인드[10/10 42/45]: 탐색하러가면안되나
니켈 (GM): 아니지. 필로가
필로가 일어납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
좋아 일어낫다!
"..."
"형님...여긴 어딥니까?"
새뮤얼 [10/65]: "움직일 수 있나?"
필로 파인드[10/10 42/45]: @신음성을 내며 왼팔로 모자를 눌러쓰려고 하다가 팔이없는걸 확인합니다
"..."
"..."
"........"
"하아!?"                                            -없어, 잘렸어.
새뮤얼 [10/65]: "진정해"
필로 파인드[10/10 42/45]: @심호흡을 하고
"그래 나는 전기톱에..."
"그렇군요 형님 여기는 천국입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군."
손에 묻은 피를 닦으며 창밖을 쳐다봅니다.
"너무... 심하게 움직이지 마. 아니. 지금 일어서는 것도 신기한데"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 걷는건 문제없는거같습니다"
"실제로 팔날아간후로도 한참을 뛰어다녓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렇게 돌아가는 천국이 있다면 네놈 종교를 다시 찾아보는게 좋을거야."
그래도 정신 차렸으니 안심, 핏자국을 따라가 볼까...
필로 파인드[10/10 42/45]: 저도 따라가도록하죠
알쳄화는 될수없다
새뮤얼 [10/65]: 손전등은 내가 들지
"이리 건내게"
필로 파인드[10/10 42/45]: @트렁크에서 손전등을 꺼내줍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다 쓰러져 가는 집으로 변했는데 이 핏자국은 왜 남아있는 건지."
"쓸만한게 있을까 고물이라도 찾아가려는거로구만. "
새뮤얼 곁으로 다가가 바닥 핏자국을 만져보더니 향한 곳으로 고개를 돌리죠
니켈 (GM): 방향을 보아하니 지하실로 이어지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저쪽까지 이어져 있는데... 이런... 아직 끝난 것이 아니야?"
필로 파인드[10/10 42/45]: "...음"
"루이형님 우리가 지하실에서 나왓엇죠?"
"그떄는 핏자국...없엇던거같은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랬었지. "
필로 파인드[10/10 42/45]: @주머니의 신호탄을 괜히 만지작거립니다
"...뭐 일단 들어가봅시다"
니켈 (GM): 뚜벅뚜벅.
이반 맥스웰 [7/10 69/70]: "뱀이 나오나 귀신이 나오나"
늘어지게 하품을 하면서 따라갑니다
새뮤얼 [10/65]: "그러지"
끼이이이이이익
니켈 (GM): 진한 피냄새가 풍겨나옵니다.
옆의 스위치를 딸깍이면 지하실에 불이 들어오네요.
피냄새와 함께 진한 이 약품냄새..
박제를 만들던 장소 같군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산치체크의 냄세가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누구지. 하룻밤 사이에 우리가 아닌 다른 희생자가 있었던가"
새뮤얼 [10/65]: "별로 좋은건 못볼거 같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손전등 빛을 따라 시선을 옮깁니다.
새뮤얼 [10/65]: "그러지 않았다면 좋겠지만"
안에 풍경은
니켈 (GM): 벽면에 칼들이 날카롭게 빛나고 약들도 배치되어있는거 보면
만들준비는 다 해놨던 것 같습니다.
한구석에는 나무상자 하나가 놓여져 있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호흡이 점점 거칠어집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어차피 버린몸
내가 열어보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나무상자 크기는 어떤가요 혹시... 관?
필로 파인드[10/10 42/45]: @한숨을쉬며 상자앞으로 걸어가서 뚜껑을 엽니다
니켈 (GM): 끼이이익.
여러분들이 처음에 여기 왔을 때 가지고 있던 무기들이군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막둥아"
이반 맥스웰 [7/10 69/70]: @달려가서
쥔다!
"예아!"
필로 파인드[10/10 42/45]: "네엽총여기있>..."
"말도안햇는데 알아채는거냐"
@쌍권총을 챙깁니다
어차피 한손밖에없지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을에 돌아오기 위해 준비한 +11 뱀부 스피어는?            -한방이면!

이반 맥스웰 [7/10 69/70]: "MY dear" @소총을 애지중지 하면서 쥡니다
권총도 챙기죠
별다른건 없나요?
권총이래 탄약
필로 파인드[10/10 42/45]: "형님"
"권총하나필요합니까"
니켈 (GM): 탄약까진 없네요.
새뮤얼 [10/65]: "뭐 이제 가장 수상한 사람을 만나는거니"
필로 파인드[10/10 42/45]: "저는 한개밖에없어서"
이반 맥스웰 [7/10 69/70]: (아니 뭐 탄약없으면
(이게 몽둥이지
새뮤얼 [10/65]: @리버레이터를 챙긴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대체..>?
필로 파인드[10/10 42/45]: 난 탄약있긴하지만
권총탄인지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난 말야. 총 맞은 놈만 상대하느라 총을 쏴볼 시간이 없었어."
이반 맥스웰 [7/10 69/70]: 아 장탄된 상태군
새뮤얼 [10/65]: "원래라면 장식용으로 가진거지만"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 그래도 혹시모르잖습니까"
@루이에게 총을 하나건넵니다
"하나못해 위협용이라도 들고계시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형님 저기 있는 약좀 알아보시겠습니가?"
루이에게 묻습니다
(약 챙겨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하나 받아들어 어색하게 한편, 반대편을 돌려가며 쳐다보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본업을 발휘할 시간이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고마워"
필로 파인드[10/10 42/45]: (박제약인데 어다쓰려고)
새뮤얼 [10/65]: "산지에서 토목공사 하다가 곰이 나올때도 있었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박제약엔 진통제도 있거든
새뮤얼 [10/65]: 필로의 권총 한정도 챙기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아드레날린같은 마약도 있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약재라. 음. 어디보자... 박제란건 부패와의 전쟁이지. "
필로 파인드[10/10 42/45]: (으으)
이반 맥스웰 [7/10 69/70]: (어지간한 약이라도 가루로 만들어서 태운 다음 연기로 때면
(사람은 죽는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러니까 마가렛에게 써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털가죽이라는게, 보통 민감한게 아니라. 그래 이거라던가 이거.."
어려운 용어를 주절거리며 약을 만져봅니다.
니켈 (GM): 약학?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뭐 찾으라고?
네~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냥 약학 굴려서
약 구분해봐
그럼 건질게 나오겠지
새뮤얼 [10/65]: (미친
니켈 (GM): 투더 약학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rolling 1d100<30
(
65
)
0 Successes
약도 없다
니켈 (GM): 일단..사람몸에 안좋은거긴 합니다.
섣불리 건들지 않는게 좋겠군요
새뮤얼 [10/65]: 둘째야
너밖에 없다
너도 없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건... 무허가 약품들인데. 듣도 보도 못한 물건들이로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ㄱ,람
그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내 의사면허증은 이런걸 만졌다가 날리기엔 아깝거든."
이반 맥스웰 [7/10 69/70]: 의학으로
대체 굴리는것도
되지 않습니까!
(눈물)
"그렇습니까"
자루는 있나요 주변에
니켈 (GM): 의학을 안다고 제초제와 농약을 구분할 수 있을리가..
네 피투성이 자루도 있네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안에 뭐가 든것 같습니가?
까?
니켈 (GM): 열어보면 알겠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냅둬 냅둬
칼도 있다고 했죠?
니켈 (GM): 네.
무두질 칼이군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챙길 사람 있냐
일단
약을 보이는대로 품에 넣죠
달리 뭔가 보이는건 없지 이제?
니켈 (GM): 알수없는 앰플 3개를 챙깁니다.
새뮤얼 [10/65]: 없어
니켈 (GM): 달리보이는건 없습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좋아
이 방태워라
기름없어도 라이터만 있으면 되
니켈 (GM): 폭발엔딩..
이반 맥스웰 [7/10 69/70]: 우리 나가고 나서 말이징..
"그러죠"
니켈 (GM): 불붙이면서 나오나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자루를 힐끔 힐끔 봅니다만
힐끔 힐끔
힐끔 힐끔 힐끔 힐끔 힐끔
새뮤얼 [10/65]: "그러면 슬슬 나가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저 자루가..."
열어봐 열어보라고 열어봐
새뮤얼 [10/65]: 아니
"뭐 그렇게 보고있나?"
니켈 (GM): 부우욱-
후두두둑
새뮤얼 [10/65]: 열어줄까?
니켈 (GM): 발골된 뼈, 내장이군요
새뮤얼 [10/65]: 어휴 산치도 가장 높은놈이...
"흠..."
이반 맥스웰 [7/10 69/70]: 절레절레
새뮤얼 [10/65]: 옆에있던 무두질 칼로 안을 살펴본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럼 나가죠"
새뮤얼 [10/65]: "별거 없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필로가 준 권총을 바지 뒷춤에 넣고 문 밖을 나섭니다.
새뮤얼 [10/65]: "더 찾아볼 건 없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난 없소."
니켈 (GM): 저택을 나서나요?
Tx
새뮤얼 [10/65]: 핸드폰을 열어보면서
"그나저나 여긴 송신탑도 없는건가"
"흐음..."
좋아 나도 나가지
니켈 (GM): 자..뭔가 오래됬는데도 선한 적홍빛띄는 내장과 사람 두개골같았던 자루는 뒤로하고..저택 안입니다.
이제 무엇을 하나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어
으엉 그렇게 흥미로운거였어?
동물뼈 넣어둔건줄 알았네
새뮤얼 [10/65]: 어
오래된거였어?
어제잡은건줄 알았는데
"음..."
"그런데 좀전에 그거말이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느낌이라니. 형님도 그렇소?"
새뮤얼 [10/65]: "뭔가 느낀거 없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굉장히 불쾌하고 찝찝한 느낌이 드는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다시 가서 보고 오시죠 그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저들이 만든 희생자가 우리와 관련있는 사람이라면, 그 수는 그리 많지 않을테니..."
침을 꿀꺽 삼키고 빠른 걸음으로 다시 지하실로 들어가 자루를 펼쳐봅니다.
니켈 (GM): 음..탐색 혹은 의학을 굴려보시죠
새뮤얼 [10/65]: "뭔가 알겠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rolling 1d100<65 탐색
(
60
)
1 Successes
니켈 (GM): 저 내장덩이에 뭔가 툭 튀어나와있군요.
내장을 갈라봅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튀어나온걸 쿡쿡 찔러보고
손가락으로 끄집어냅니다
갈라야 되는군
"뭘 삼켰는지 몰라도. 여기 툭 튀어나와 있는 걸 보면 소화가 잘 되지는 않은 모양이오."
새뮤얼 [10/65]: "뭔가 알아낸게 있나?"
무두질용 칼을 건네준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칼을 받아들어 푹 칼집을 넣고 꺼냅니다.
니켈 (GM): 쭉 째보자 안에서 엄청나게 바람이 불어나오는군요
후와아아아악!
니켈 (GM): 방이 덜컹거릴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닥치면서
지하실을 빠르게 빠져나갑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소매춤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주저앉은채 뒤로 벌렁
니켈 (GM): 이후 잠잠해 지는군요.
소매춤은 찝찝한 고깃덩이로 좀 더러워졌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뭐.... 뭐가 지나갔지?"
니켈 (GM): 네.
새뮤얼 [10/65]: "왠지 좋은느낌은 아니군"
남은건 없음?
이반 맥스웰 [7/10 69/70]: 악령이 풀려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옷만 버렸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유령이 성불했나
운명의 다이스롤
새뮤얼 [10/65]: "별거 아니길 바라야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왜, 아직까지 썩지 못한거지."
침을 퉷 뱉고 잠시 고민하다가
의학도 해 볼까?
새뮤얼 [10/65]: "나야 이런쪽은 문외한이니"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알 수 없는건, 미제로 남겨두는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하지만. "
"08년도 회지에서 본 내용중에 이런 것이 있었는데..."
니켈 (GM): 자 그러면..
무얼 해보나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의학굴림 가능하면 해볼게여
아마 지엠이 빨리 나가라고 입김을 부는 것 같기도 하지만                    -후와아아아아악!
니켈 (GM): 그냥 굴려봐도 됩니다만..지금 보기엔
그냥 자루가 낡은거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하하. 뭐 사람 여럿 죽이다 보면 그중에 안썩는 내장도 있고 그럴수도 있겠지 뭐."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럴리가 있겠냐 ㅋ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허탈하게 옷을 털고 일어서 계단을 오릅니다.
"나갑시다 형님"
니켈 (GM): 터덜터덜.
새뮤얼 [10/65]: "다른녀석들이 기다리겠군"
니켈 (GM): 자 이제..어디로?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결전의 시간이다!
새뮤얼 [10/65]: 터덜터덜
필로 파인드[10/10 42/45]: 음
침실도뒤져보자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하나 남은 저 빌어먹을 대궐을 폐가로 만들어야겠소."
필로 파인드[10/10 42/45]: @소곤소곤
새뮤얼 [10/65]: "이제 어디로 갈 생각인가?"
침실은 왜
이반 맥스웰 [7/10 69/70]: (농으로 태우자고 했지만 정말 태우면 안됩니다?
(저 안에 나무랑 산수유가 있다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태웠다가 귀신들려서 소울블레이드됨
이반 맥스웰 [7/10 69/70]: (소울브링어!
(대암흑천1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아 맞다 그거
니켈 (GM): 그렇다면 이제
전직을 하나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ㄴ[
전직합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으아
이반 맥스웰 [7/10 69/70]: 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네 저는 전투 의사로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만불럿...
이반 맥스웰 [7/10 69/70]: 버서카 됩니까?
필로 파인드[10/10 42/45]: @부들붇
좋아 복귀햇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갈 곳은 하나뿐이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러고보면
우리처음에 병원가려고햇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차에서 휘발유 뺄거야?

필로 파인드[10/10 42/45]: 당연한걸                                    -존나게 존나 파이로를 동경하는 것이다!

새뮤얼 [10/65]: 일단 딱히 할거 없으면
어디로 갈지 정하자
필로 파인드[10/10 42/45]: @따봉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한쪽 팔도 잘리시려고
필로 파인드[10/10 42/45]: 부탁해욧!
새뮤얼 [10/65]: 야이
필로 파인드[10/10 42/45]: "알면서 묻지맙시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이번엔
세명다
기름 가지고 있도록 할까
새뮤얼 [10/65]: 이분들 채소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러자
새뮤얼 [10/65]: 공산당
이반 맥스웰 [7/10 69/70]: 필로만 가지니 불안한걸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필요없어!
새뮤얼 [10/65]: "또 그걸 할 생각인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난 팔 안잘릴거야
새뮤얼 [10/65]: 여기 차끌고왔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어차피 이세션은 크툴룹니다
기름병을 부적으로 들고있으면
팔만짤리고끝남
2개로하죠
한개는 실패의 가능성이
새뮤얼 [10/65]: 크
필로 파인드[10/10 42/45]: 있다
니켈 (GM): 그럼 집으로 또 들리나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ㄴㄴ
우리 넷쨰차
끌고옴
니켈 (GM): 그걸 또 뽑아먹는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잭 카
니켈 (GM): 쮸읍쮸읍
이반 맥스웰 [7/10 69/70]: 미스터 재애액 카1
새뮤얼 [10/65]: 어쨋든
니켈 (GM): 두개 뽑으세요
새뮤얼 [10/65]: 한개만 만들어
이반 맥스웰 [7/10 69/70]: 세개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후후
이반 맥스웰 [7/10 69/70]: 나도 뽑을거야
필로 파인드[10/10 42/45]: 기름병이이쓴나는
무적이다
새뮤얼 [10/65]: 그래
필로 파인드[10/10 42/45]: @기름병두개를 장비한다
새뮤얼 [10/65]: ㄴㄴ
여기 차끌고왔잖음
니켈 (GM): 자 이제..
필로 파인드[10/10 42/45]: "한곳밖에 안남앗잖습니까"
니켈 (GM): 마가렛의 집만 빗나고 있지만.
이반 맥스웰 [7/10 69/70]: 야 기름 나도 내놔 ㅋ
니켈 (GM): 저 멀리 우리가 들어왔던 정문이..보입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막둥이도 기름한병
됩니까
새뮤얼 [10/65]: "이제 어디로 갈 생각인가?"
니켈 (GM): 건네주세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한개로는
약간 못미더운데
@기름병을 막내에게 건넨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받는다
잭한테
기름상비시키면
되지않니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정문이 왜 보이나요? 변화가 생겼어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아이템 췩브인데
잭한테
기름 5L마시게해서
쓸때마다
토하게 해
뭐가 문제니
니켈 (GM): 변화라면 변화겠죠.
원래는 그저 창살길이였는데
새뮤얼 [10/65]: 미친
니켈 (GM): 지금은 마치 나가라는듯이 정문이 활짝 열려있는게 '보입'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이거완전 강제 스테이지이동아닙니까
니켈 (GM): 이 거리에서요.
새뮤얼 [10/65]: "정문이 보이는군"
필로 파인드[10/10 42/45]: 하지만 갈수밖에없지
니켈 (GM): 마가렛 집도 있습니다만.
이반 맥스웰 [7/10 69/70]: "어쩌죠"
"안들르고 가긴 뭐합니다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선택하라는거지. "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냥 나가면서 불지르자는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게 아닐까...? 도망치던가, 마무리하던가."
필로 파인드[10/10 42/45]: 불지르면 천벌받아
이반 맥스웰 [7/10 69/70]: 기껏해야

새뮤얼 [10/65]: "마치 우리를 내쫒으려는 것 같군"                        -그래-당장-꺼져

이반 맥스웰 [7/10 69/70]: 눈썹잘리겠지
필로같은
캣생키도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래
이반 맥스웰 [7/10 69/70]: 팔만 잘리는데
나 처럼 착하게살면 머리카락만 잘릴겁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크
머머리보단 외팔이가 나음                                                    -밸런스 망했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정문쪽 창살 밖을 내다봅니다.
혹시 그 밖 풍경도 보이나요?
니켈 (GM): 아뇨 좀 어둡네요.
가봐야 알겠는데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GM?
새뮤얼 [10/65]: 머머리
니켈 (GM): 여러분들은 여기있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잭 아이템 취급이라고 했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뭐야 이거 dlc가 생겼어
이반 맥스웰 [7/10 69/70]: 내보내보죠
필로 파인드[10/10 42/45]: 좋아
가라잭
전광석화
니켈 (GM): 잭을 정문으로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잭에게 권총을 건넵니다
"뭔일있으면 소리로 신호를 보내"
잭 레니밀로[9 61]: 끄덕끄덕
이반 맥스웰 [7/10 69/70]: (기다려바
(밥점
필로 파인드[10/10 42/45]: 새뮤얼
아니 루이총안챙겻잖아
나권총두자루임
새뮤얼 [10/65]: "한번 둘러보고 오게"
너 권총
대체 몇자루냐
잭 레니밀로[9 61]: 나는 정문쪽으로 나아가며 안개를 헤쳐나간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신호탄은
불용이야
아껴야함
잭 레니밀로[9 61]: 얼마나 지났을까? 정문에서 잭이 나타났다.
그는 연신 두리번 거리다가
새뮤얼 [10/65]: 신호탄 주자

잭 레니밀로[9 61]: 두손을 번쩍들고 손을 흔든다                                    -이렇게 알쳄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필로 파인드[10/10 42/45]: "...?"
"어쩌라는걸까요 형님"
"오라는건가 뭐가있다는걸까"
"문제가 있다는걸까 없다는걸까"
"젠장 수신호 정할껄"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뭘 보고 온거야!"
필로 파인드[10/10 42/45]: 목소리가 들릴려나요?
새뮤얼 [10/65]: 한번 수신호로 대화해볼 수 있을까
니켈 (GM): 별로 그런것 같진 않네요
일단 겉보긴 멀쩡해 보입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 어차피 가긴해야하니...
"...가죠 그럼"
@일말의 불안감을 가슴에 묻어두고 정문을 향해걷는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나갈 수 있는건가? 저 밖에는 뭐가 있기에."
새뮤얼 [10/65]: "일단 정문 앞까진 안전한 것 같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루이도 정문을 향합니다
니켈 (GM): 필로의
정상도 굴림
새뮤얼 [10/65]: 셋째야
너만 믿는다
니켈 (GM): 그럼 성공한걸로 칩시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젠장
니켈 (GM): 엥?
정상도 굴림
해주시죠
필로 파인드[10/10 42/45]: 
rolling 1d100 = 42
(
76
)
76
나만간거냐
니켈 (GM): 여러분 다같이 안개속을 헤쳐나가고있죠.
새뮤얼 [10/65]: 는 셋째가
죽었어
필로 파인드[10/10 42/45]: 쟌넨
니켈 (GM): 그리고..여긴 어딜까요
음습하고 좁고 피냄새가 진동하고 씨벌겋고..
뭔가 맥박치는것 같은 이곳..
새뮤얼 [10/65]: 아니
산치 가장 낮은놈
니켈 (GM): 그 한가운데 초췌한 늙은이 하나가 앉아있습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
니켈 (GM): 그 늙은이가 얼굴을 드는 순

달리아: 간                                                                            -간만에 쓰는 서술트릭

니켈 (GM): 정문으로 돌아왔습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
마스터
니켈 (GM): 예
필로 파인드[10/10 42/45]: 늙은이의 얼굴이 어머니엿던건가요?
니켈 (GM): 예.
필로 파인드[10/10 42/45]: "아니 아무것도 단지 피곤해서 헛걸본거같습니다"
새뮤얼 [10/65]: "또 뭔가 본건가?"
니켈 (GM): 자 정문에 다다라서 잭과 만난 일행들
이제 무엇을 하나요?
새뮤얼 [10/65]: "흐음..."
"뭐 생각하고싶지 않다면 어쩔 수 없지"
필로 파인드[10/10 42/45]: 잭은 아무것도못본건가
@잭의 표정을 심리학으로 읽어봅니다
잭 레니밀로[9 61]: 나는 아무것도 못봤어.
필로 파인드[10/10 42/45]: 과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가렛ㅇ게 들렸다 나가야하는건가 아니면 밖에 들렸다 마가렛에게 와야 하는걸까
새뮤얼 [10/65]: 여기선 밖이 보이려나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 마가렛집밖에
갈곳이없긴하지
차있으니깐 이거몰고 도망치는것도
선택지인가
안갯속에서 도망칠수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정문까지 왔으니 우선 밖을 보죠.
니켈 (GM): 정문 밖은 안개가 좀 옅군요.
새뮤얼 [10/65]: 흠
니켈 (GM): 안개가..안쪽으로 밀려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새뮤얼 [10/65]: 일단 밖은 보임?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누구한테 전화 하는거야?
니켈 (GM): Tx.
새뮤얼 [10/65]: "음..."
필로 파인드[10/10 42/45]: "...형님 전화통합니까?"
새뮤얼 [10/65]: "여기라면 좀 잡힐지도 모르겠군"
핸드폰을 열어본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경찰이 찾아오긴 너무 멀리 온 거 같소 형님. "
새뮤얼 [10/65]: 뻐킹!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설마 이상황에 밖에 두고 온 여자친구 걱정하는건 아니겠지?"
새뮤얼 [10/65]: "...아쉽게도 안통하는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정문에 시선을 둔 채 이야기합니ㅏㄷ.
"... 우리가 죽은 이후를 준비한다는 건가?"
새뮤얼 [10/65]: "외부랑 연락이 된다면 이 사건이 미제로 남진 않겠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씁쓸한 표정으로 새뮤얼을 쳐다보다가
새뮤얼 [10/65]: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말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내 생각도 같소. 이왕 죽을거라면, 필로 말대로 싸워보고 죽겠어."
발걸음을 천천히 마가렛 집쪽으로 향합니다.
니켈 (GM): 뚜벅뚜벅..
다른분들은?
필로 파인드[10/10 42/45]: 내가 그런말햇엇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권총을 줬잖아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 나도가야지 갈곳도없고
그거엿군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쟤가 건내줬어
필로 파인드[10/10 42/45]: 안받은거아니엿나
뭐 신호탄있으니...
어차피 외팔이라
이반 맥스웰 [7/10 69/70]: 밥
필로 파인드[10/10 42/45]: 권총못쏘지만
이반 맥스웰 [7/10 69/70]: 먹고 와따
새뮤얼 [10/65]: 어
루이 권총 집었냐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 챙겨둬야지
@다시 잭에게권총을 뻇는다
새뮤얼 [10/65]: 그러면 잭이 받은거 너가 들어라
나도 권총 있으니
잭 레니밀로[9 61]: 총무룩
달리아: 자..마가렛 정문..
이반 맥스웰 [7/10 69/70]: 대체
니켈 (GM): 토큰실수..
마가렛 정문..
이반 맥스웰 [7/10 69/70]: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
새뮤얼 [10/65]: "그러면 가볼까"
이반 맥스웰 [7/10 69/70]: 필로는
어디서 엄마를 본건데
새뮤얼 [10/65]: FP45에 탄을 장전한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걷다가 맨날보는
환각이야
신경쓰지마
이반 맥스웰 [7/10 69/70]: 야
그냥
새뮤얼 [10/65]: 한발짜리 권총
이반 맥스웰 [7/10 69/70]: 잭은 태워서
지원보내고
우리끼리 들어가는게 좋지 않니
한명은 살아남을거 아냐 그럼
필로 파인드[10/10 42/45]: 흠
그럼 우리가 탈출못하는데
새뮤얼 [10/65]: 안개속
필로 파인드[10/10 42/45]: 잭은 그럼 시동걸어두게하자
이반 맥스웰 [7/10 69/70]: (차 한대 집에가서 가져오지뭐
필로 파인드[10/10 42/45]: 차에서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렇게하자
도주하기 편하게
필로 파인드[10/10 42/45]: 여차하면 바로도망치게
이반 맥스웰 [7/10 69/70]: 야 근데
기름은 있냐
이렇게 빼다써가
필로 파인드[10/10 42/45]: 너하나 나하나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래 고작
소주병 네개구나
필로 파인드[10/10 42/45]: 3병뱻던건
이반 맥스웰 [7/10 69/70]: 전에 쓴거 합해도
필로 파인드[10/10 42/45]: 필로차니깐
이반 맥스웰 [7/10 69/70]: 아 그래?
그럼 고작 소주 두병인가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럼
이반 맥스웰 [7/10 69/70]: 멀쩡하군
들어가지
새뮤얼 [10/65]: 그래
니켈 (GM): 그러면 잭은
부덜털털하면서
내려보내는군요
새뮤얼 [10/65]: 오토바이도 아니고

잭 레니밀로[9 61]: "살아서 보자고!"                                        -알쳄은 생존하였습니다.

새뮤얼 [10/65]: 750ml라고 해도 4리터밖에 안뽑음
djEjgrp gkfRk
필로 파인드[10/10 42/45]: @잭에게 꿀밤
새뮤얼 [10/65]: 어떻게 할까
필로 파인드[10/10 42/45]: "형한테 반말하지마라"
새뮤얼 [10/65]: "그러면 들어가볼까"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러면서 하나도 겁안나는척 먼저 대문을 열고들어섭니다
니켈 (GM): 잭은 머리를 문지르며 사라지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금간 안경을 벗었다가, 다시 끼고 좋지 않은 표정으로 들어갑니다.
니켈 (GM): 이대로 쭉쭉 나아가면 홀이 나오겠죠.
자 이제
어디로 가나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 들어갈수밖에없나
홀로 나아갑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 집은 또 왜 이꼬라지야. 몇십년은 청소를 안한 것 처럼"
필로 파인드[10/10 42/45]: 아마도 적절한이미지를 따로구하지
못한거겟지                                                                    -날카로움!
니켈 (GM): 그래도 좋은점은
다른집보단 멀쩡하군요.
새뮤얼 [10/65]: "가장 위험한 곳이니 대비해야겠지"
니켈 (GM): 마치 폐가가 스스로 복구되는것 같습니다.
새뮤얼 [10/65]: 앨런웨이크 자세로 총이랑 전등을 들고 나아간다
니켈 (GM): 방금 떨어진 벽면이 다시 붙은것 같은데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
@방금 붙은 벽면을 발로힘차게 차봅니다
니켈 (GM): 꿈쩍도 안하네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
"또 헛걸본건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걸 보고 손바닥으로 벽을 짚어 기대고 있다가 문득 생각난 것처럼 귀를 쫑긋 세웁니다.
혹시 무슨 소리가 들리나여?
니켈 (GM): 꾸물꾸물..꾸물텅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어어... 이 소리 들려?"
이반 맥스웰 [7/10 69/70]: 벽에 총을 쏴보죠
"형님 비켜 보십쇼"
필로 파인드[10/10 42/45]: "쏘고나서 말하지마!"
@황급히 몸을피합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제 동작이 너무 빨라서 소리를 초월했나 보군요"
하핳하하하하
그래서
반응은 어떠냐
벽에 변화는?
니켈 (GM): 빵야!
새뮤얼 [10/65]: "좋은소리는 아니군"
필로 파인드[10/10 42/45]: 미친놈이 누가있을지모르는데
새뮤얼 [10/65]: "...?"
필로 파인드[10/10 42/45]: 총성내지마라
이반 맥스웰 [7/10 69/70]: 바보야
우린 여기 탐색하러 온게 아니라
마가렛 죽이러 온거야
필로 파인드[10/10 42/45]: 죽이는걸로 결론낫냐?
이반 맥스웰 [7/10 69/70]: 살려면 아까 나갔어
필로 파인드[10/10 42/45]: 몰랏는데?
니켈 (GM): 벽에 구멍이 나면서 콘크리트가 조금 떨어지고.
음..저건 피군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흠..
필로 파인드[10/10 42/45]: "뭐야 저건..."
니켈 (GM): 그리고 구멍음 다시금 메워집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오컬트
판정 됩니까 GM
필로 파인드[10/10 42/45]: "둘쨰형님...저거 피맞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흠..."
필로 파인드[10/10 42/45]: @벙찜
니켈 (GM): 굴려보시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루이도 의학 좀 굴려주시죠
새뮤얼 [10/65]: ?
ㄹㅇ?
이반 맥스웰 [7/10 69/70]: 
rolling 1D100
(
89
)
89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나 참.... 벽이 피를 흘리 리가 없잖아. 녹물이라면 몰라도."
이반 맥스웰 [7/10 69/70]: 캬...
지리죠1
필로 파인드[10/10 42/45]: 이반
오컬트성공하는거 못봄
이반 맥스웰 [7/10 69/70]: 나도 못봤어
니켈 (GM): 벽 안에 혈액팩이라도 숨겨두나 보죠
별거아닐껍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벽 안에 혈액팩이라도 숨겨두나보죠 별거 아닐겁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이반을 꿀밤
"뭐라는거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집이 스스로를 고치려고 하고 있어. 난 사실 망가진걸 전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ㅣㄴ 않지만."
이반 맥스웰 [7/10 69/70]: GM이 그랬는데!
새뮤얼 [10/65]: 어휴
필로 파인드[10/10 42/45]: 크툴루에서
지엠말믿지말라고 안배웟냐
새뮤얼 [10/65]: 살짝 문질러서 냄새를 맡고는
이반 맥스웰 [7/10 69/70]: 묘사는 법이다.
새뮤얼 [10/65]: "피는 맞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믿고 안믿고는 자유지만

필로 파인드[10/10 42/45]: 믿어도 될떄는 굴림이성공햇을떄뿐이야                    -GM 불신시대

이반 맥스웰 [7/10 69/70]: 한번 일어난 묘사는 정해진 결과!
이반은 마스터가 저렇게 말한 이상
저렇게 생각했다능게 된다!
모두 마스터 탓이야
니켈 (GM): 그렇다 나의탓이다.
자 그럼 총알 하나 지우시고
이젠 어디로 가나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꾸물텅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디서 들리는지 방향을 확인해보죠
필로 파인드[10/10 42/45]: 하...
시발...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 아이. 마지막 아이는 이름이 뭐였소 형님."
니켈 (GM): 듣기굴림을
새뮤얼 [10/65]: "일단 생각해보자고"
니켈 (GM): 해볼까요?
새뮤얼 [10/65]: 사진을 꺼낸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네~!
새뮤얼 [10/65]: "우리가 뭘 하러 온건지 말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rolling d100<55
(
90
)
0 Successes
필로 파인드[10/10 42/45]: ...
이반 맥스웰 [7/10 69/70]: 키야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위험했다
필로 파인드[10/10 42/45]: 나도 굴려도됩니까
니켈 (GM): 꾸물럭꾸물럭..
해보시죠
필로 파인드[10/10 42/45]: 
rolling 1d100>35
(
64
)
1 Successes
니켈 (GM): 꾸물럭꾸물럭...
필로 파인드[10/10 42/45]: @절래절래
이반 맥스웰 [7/10 69/70]: 나도 굴려도 됩니까
니켈 (GM): 아뇨
필로 파인드[10/10 42/45]: 막둥아!
이반 맥스웰 [7/10 69/70]: 주님?/]
??
새뮤얼 [10/65]: 아이고
이반 맥스웰 [7/10 69/70]: ???
그럼 장남이 굴리는걸로..
니켈 (GM): 될때까지 할 참이냐!
새뮤얼 [10/65]: 셋째야!
필로 파인드[10/10 42/45]: 그렇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적어도
넷은 다 해봐야지 않겠니
필로 파인드[10/10 42/45]: 우리는 모두 귀가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홀에
니켈 (GM): @절레절레
이반 맥스웰 [7/10 69/70]: 뭔가가 움직이는데
니켈 (GM): 이반 굴려보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우리가 귀가 달린 이상
듣지 않겠어!
니켈 (GM): 홀까진 아직 안왔습니다
복도에용
이반 맥스웰 [7/10 69/70]: 
rolling 1D100>70
(
24
)
0 Successes
복도면 더 울리겠죵
필로 파인드[10/10 42/45]: 역시막내야
귀하나는 더럽게밝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저 우디르급 태세변환 보소
새뮤얼 [10/65]: 그렇다
니켈 (GM): 벽 안쪽에서 꾸물텅 거리는 소리는.
새뮤얼 [10/65]: 데굴데굴
니켈 (GM): 사방에서 들립니다, 정확힌..집 구조 전체에서 들리네요
필로 파인드[10/10 42/45]: "...?"
새뮤얼 [10/65]: 소머즈지
필로 파인드[10/10 42/45]: "집이 마치 살아있는거같아"
그냥 불지를까...
불지르고 도망치면 해피엔딩....                                -어둠속의 나홀로 수준의 불성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형님. 알려줘요. 그 마지막 아이의 이름이 뭐였는지."
홀쪽으로 걸어가다 새뮤얼의 사진을 보고 묻습니다
니켈 (GM): 엘 홀로웨이.
EL.
새뮤얼 [10/65]: "이름이라..."
니켈 (GM): 예
새뮤얼 [10/65]: 이름이 뭐였더라

니켈 (GM): 히브리어로 빛.                                    -이름선정에 GM을 탁 치고 갑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신을
뜻하기도 한단다
시님!
새뮤얼 [10/65]: 이름정돈 알겠지?
니켈 (GM): 마가렛 홀로웨이
이반 맥스웰 [7/10 69/70]: 마가렛 홀로웨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나만 틴탑인가 비스트인가 고민하고 있었나
새뮤얼 [10/65]: 이름이?
니켈 (GM): ....
이반 맥스웰 [7/10 69/70]: 틴탐이지
새뮤얼 [10/65]: "...잠깐만"
니켈 (GM): 자 호러물로 복귀하시죠.
이반 맥스웰 [7/10 69/70]: 이거
새뮤얼 [10/65]: "마가렛 성이 뭐였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저번 세션에서
호러물
졸업한거 아닙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렇소? 엘. 예쁜 이름이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암만 봐도 이제 인디아나 존슨데
새뮤얼 [10/65]: "엘 홀로웨이"
니켈 (GM): 필로를 두동강 냈어야했는데.
아깝군                                                                                    -그래야 호러물이 될텐데.
과연 기억하시는 분은 있을까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 서글서글한 아주머니가 자기 자식을 죽이고, 남의 자식도 그모양으로... 강요했단 말이지."
새뮤얼 [10/65]: "분명 사인이..."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삐걱거리는 바닥을 밟으며 홀로 향합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아줌마 치곤 퍽이나 젋던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대체 뭘 위해서. 이 대책없는 망가진 집을 위해서?"
이반 맥스웰 [7/10 69/70]: 피식 비웃으면서 말합니다
니켈 (GM): 뚜벅뚜벅..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래. 맞아. 대체 왜 그리 젊은거야."
니켈 (GM): 홀로 걸어갑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살아있는 사람이 맞긴 한 걸까."
니켈 (GM): 이곳에는 잔치라도 벌이는 듯 상이 떡하니 차려져 있네요.
새뮤얼 [10/65]: "이번엔 수족관이라도 나오는건가?"
니켈 (GM): 그러고보니 여러분들은 이틀이나 굶었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꼬르륵
니켈 (GM): 목도마르고...
자리도 마침 딱 맞게 있군요.
잭의 자리가 비지만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자기도 모르게 식탁으로 다가갑니다.
와인잔을 손에 들고 새뮤얼로 고개를 돌립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거 철냄세 안납니까?
와인을 보고 팔짱을 끼며 묻습니다
고개를 갸웃
새뮤얼 [10/65]: "잠깐 기다리게"

니켈 (GM): 20년산 보르뇽 뀌떼 와인이군요                                -무슨 와인이냐고? 모른다. 있긴하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코 끝까지 가져다 댄 와인잔을 쳐다보다가 아차 하는 표정으로 고개를 젓고 다시 내려놓습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8이다
(7인가
새뮤얼 [10/65]: "만찬은 이 일이 끝나고나서로 하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 갈증이 나서 말이지. 갈증이. 쳇. 한잔 했어야 할 시간인데 지금쯤."
니켈 (GM): 국경없는 의사회일수도 있죠 왜 기를죽이고 그래요.
새뮤얼 [10/65]: #이놈은 재력이 10이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국경없는 의사회가
왜 이런데 와
니켈 (GM): 국경없어서.
자 그러면
이반 맥스웰 [7/10 69/70]: 사일런트 힐에서 고통받는건 과거에 죄가 있는 놈 뿐이란다.
니켈 (GM): 잔칫상을 내비두고
무얼 하나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잔치상을 엎..
새뮤얼 [10/65]: 의사가 가장 가난한
기묘한 집안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누가 이렇게 차려놓은 걸 까. 마치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양..."
이반 맥스웰 [7/10 69/70]: "이런데서 밥이 눈에 들어오겠냐!"
새뮤얼 [10/65]: 그렇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야 할망구야 시발 당장 나와! 장단에 맞춰 놀아주는것도 정도가 있지!"
"쳐 노망이 났나!"
"내가 이제까지 화내려는거 다 참았는데 시발 이지경이되서 뭐하자는 지거리야 지금 시발 장난하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주인이 있었을만한 곳을 찾아보죠. 복도로 뚫린 문이라던가 계단이라던가 집 구조는 어케 되어 있을려나.
이반 맥스웰 [7/10 69/70]: 밥상을 뒤집죠
(아 속시원하다
니켈 (GM): 밥상을 뒤엎으려는 순간.
새뮤얼 [10/65]: "아마도 그녀석이겠지"
마가렛 홀로웨이: "이런이런..입이 험하구나."
이반 맥스웰 [7/10 69/70]: 퍼큐
마가렛 홀로웨이: 식탁의 상석에 그녀가 나타나네요
이반 맥스웰 [7/10 69/70]: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올리죠
마가렛 홀로웨이: "손도 험한 아이로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칭찬 감사합니다 할망구"                        -걸어다니는 25인 맨탱급 도발머신.

새뮤얼 [10/65]: 캬
니켈 (GM): 네, 언제부터 와있었는지 자연스럽게 앉아서 와인한잔 하네요.
마가렛 홀로웨이: "기껏 정성스레 차린건데 좀 들지 그러니?"
이반 맥스웰 [7/10 69/70]: "사람 고기 들어간게 아닌가 싶어서"
새뮤얼 [10/65]: 나타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어리게 봐 주어서 고맙수다. 하지만 당신에게 애 취급 받기엔 나도 낼모래면 마흔인데."
마가렛 홀로웨이: "그런 귀여운 얼굴로 무서운 소릴 하는구나."
새뮤얼 [10/65]: "마침 나왔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식인종이랑 같은 식사를 하는건 용기보다 비위가 필요한 법이지"
"눈앞에 식인종이 있는데 그런 생각 안들겠습니까"
"앙?
새뮤얼 [10/65]: "만찬은 이 일이 끝나고 하기로 했으니 말일세"
마가렛 홀로웨이: 그녀는 샐러드의 체리를 상큼하게 베어물고 슥 쳐다봅니다.
빨간물이 입을타고 흐르는게 좀 그렇지만 어울리네요                                        -반지의 제왕 오마쥬.
"저런, 숙녀를 모함하면 못쓴단다."
"사람고기라니, 그런걸 왜 먹니?"
이반 맥스웰 [7/10 69/70]: "허허 지랄마시죠 늙은이"
어이가 없어서 뒷목을 잡고 허허 웃으면서 말합니다
"그럼 왜 샘이라는 영감쟁이가 우리 토막내서 삶아먹으려고 한건데요 이 할망구야"
마가렛 홀로웨이: "오, 불쌍한 샘. 시련을 이겨내지 못했구나."
"그는 속마음을 표현하는데 너무 서툴렀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국어능력이 딸립니까? 왜 삶아먹으려고 했냐고 물었는데 왜 시를 짓고 앉았어"
침을 퉤 뱉고 의자에 앉죠
마가렛과 마주보는 의자면 식탁 끄트머리인가
니켈 (GM): 그렇죠
다른분들은?
이반 맥스웰 [7/10 69/70]: 마주보는 자리에 앉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 마을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물어도 되겠소?"
마가렛 홀로웨이: "보아하니, 다른곳도 많이 들르고 온 모양인데..질문할게 많겠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루이는 의자 하나를 빼 돌려서 그녀가 보이게 앉습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하나씩 주고받아보자. 뭐가 궁금하니?"
쪼로로록
새뮤얼 [10/65]: "테이블토크를 하는 취미는 없는데"
마가렛 홀로웨이: 와인을 한잔 따라 마십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했지. 우리가 당신이 한 일을 망쳐버렸거든."
새뮤얼 [10/65]: 서있는 상태로 바라본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먼저"
"이 안개는 대체 뭐요?"
"적법한 혈통을 가진 애를 바치면 초딩꿈에나 나올법한 염소머리 선물쟁이가 축복을 준다는건 뭔 소리고"
"유령으로 나타난 놈들은 뭐야?"
"왜 우릴 토막내려고 했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한가지씩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이반."
이반 맥스웰 [7/10 69/70]: "저 할망구가 순서대로 대답하면 되잖습니까"
니켈 (GM): 그녀는 조용히 와인을 음미하며 듣고있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쩍쩍 마르는 입술을 침으로 적시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안개는..적법한 자들이 못오게 하려는 그분의 안배지."
"별거 아니란다. 겁먹지 말렴."
그녀는 다시금 와인을 한잔 따라서 이반에게 건네줍니다만
이 거리에서 어떻게...?
라고 생각할 새도 없이
이반 눈앞에 와인잔이 배달되네요
마가렛 홀로웨이: "이번엔 내 차례구나."
"왜 나가지 않았니?"
이반 맥스웰 [7/10 69/70]: 와인잔을 튕겨보죠
"뒈질까봐"
니켈 (GM): 맑게 울리는 와인..
이반 맥스웰 [7/10 69/70]: "달리 뭔 이유가 있겠습니까 대가리에 벌레라도 들었소?"
마가렛 홀로웨이: "권주를 마다하고 벌주를 마시는구나."
이반 맥스웰 [7/10 69/70]: (이 할망구가 진짜 장난하나
"적어도 난 당신이 질문에 대답해준다고 했기때문에 여기 앉아있는겁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둘다 술이고 둘다 죽는거라고 생각하시는군."
이반 맥스웰 [7/10 69/70]: "대답이나 제대로 해주시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 마찬가지요. 이왕 죽을꺼면 직접 따라 마시는게 좋지 않겠소?"
와인 잔을 들어, 보란듯이 입가에가져다 대고
마십니다
니켈 (GM): 꿀꺽꿀꺽.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죽나..?
마가렛 홀로웨이: "다음은..이 축복에 대해서 물어보는거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분이 누군지 들어봅시다. 어떤 괴물을 섬기시는지. 더 놀랄것도 없겠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 전에"
루이가 할말을 해주는군
"그리고 아까 그 문을 나갔다면 멀쩡히 돌아갔을거라는건지"
새뮤얼 [10/65]: 에엑따
마가렛 홀로웨이: "오- 그분은 함부로 존함을 부를 수 없단다."
"이 가문이 여지껏 살아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인데 그렇게 말하면 섭하지."
"그런 너희들도 유년시절은 잘 보냈지 않니?"
새뮤얼 [10/65]: "가문을 위해 우리가 죽을뻔한건 언급하지 않는군"
니켈 (GM): 막내는 다섯살 때 였으니까
새뮤얼은 부족할것 없었겠죠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그러는 당신 자식은.... 이라고 입을 열려다가 새뮤얼을 바라보고 입을 다뭅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아까 다 나갔으면, 못들은척,못본척 하고 살았으면 좋으련만."
"굳이 여기까지 와서 노인네 심기를 어지럽히는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내 말이 그거요. 형님."
이반 맥스웰 [7/10 69/70]: "애초에 불러놓고 뭔 개소리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당신의 소중안 자식. 엘은 어디에 있소?"
이반 맥스웰 [7/10 69/70]: "정 돌아가길 원했다면"
"우리가 왔던 그날 꺼지라고 하던가?"
"시발 장난하나?"
새뮤얼 [10/65]: "그럴거면 우릴 부르지 말았어야지"
"그렇지 않나?"
마가렛 홀로웨이: "호호, 그때는 그분의 진정한 시련을 이해하지 못했단다."
"지금은 너희들이 없어도 되지, 나대신 일처리를 하고 다녔더구나."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와인잔을 놓쳐 바닥에 쨍그랑
"뭐...요? 우리가?"
마가렛 홀로웨이: "덕분에 이런것쯤은 가볍게 할 수 있지."
니켈 (GM): 손을 딱 튕기자
와인잔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우리가 당신 일처리를 하다니. 그럴 리가..."
이반 맥스웰 [7/10 69/70]: "사람 여럿 죽이고 얻은것 답게 참 대단한 마술입니다 그죠?"
코웃음칩니다
"자세히 들어보죠 형님"
새뮤얼 [10/65]: "뭐 이상할것도 없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 분이라는 선물쟁이가 내려준 축복이니 시련이니 하는게 대체 무슨 소리길래"
새뮤얼 [10/65]: "자기 자식도 제물로 바치는 놈이 다른 가주라고 안그럴까?"
이반 맥스웰 [7/10 69/70]: "우리가 해결했다느니 애들을 공물로 바치니 하는거지?"
마가렛 홀로웨이: "흠..이번엔 내가 질문할 차례같은데. 다른데서는 무슨일이 있었니?"
"뭐 결과는 알겠다만..정확한 내용이 궁금하구나."
"정리가 되야 답변이 되지 않겠니?"
이반 맥스웰 [7/10 69/70]: "한곳 말해줄때마다 질문 하나에 대답해주는걸로 하지"
마가렛 홀로웨이: 그녀는 레어 스테이크를 썰어먹습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샘 바틀랫은 그의 아들에게 먹혔지"
식물원과
그의 집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줍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마틴 피치는 스칼렛과 재회했소. 그 태술을 잘라내ㅏ 말라비틀어져 먼지로 돌아갔었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처음에 거기 잡혔었던 일도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w가 잘 안눌려 흑흑)
이반 맥스웰 [7/10 69/70]: 알렉스는
큰형님이 말해주는걸로
일단 두개 들은걸로 대답해주시죠
마가렛 홀로웨이: "그래, 그랬구나.."
"먼저. 축복의 양은 정해져있단다."
"그걸 모두가 공평하게 나눠가졌지, 물론 먼저 희생을 치른자가 좀 더 많이 가졌어."
"더 많은 부. 젊음, 힘! 정말 놀랍지 않니?"
이반 맥스웰 [7/10 69/70]: "네 놀랍지 않네요"
"가장 식상한 플롯이니까"
"그래서 다음은?"
마가렛 홀로웨이: "너희 차례였지."
이반 맥스웰 [7/10 69/70]: 와인잔을 또 튕기면서 팔을 괴고 묻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해하쇼. 동생놈이 최근 비평단에게 시달렸거든."
마가렛 홀로웨이: "젊음이란.."
가볍게 머리를 흔들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너희차례가 되었지만 너희 어미는 끝까지 숨기더구나."
이반 맥스웰 [7/10 69/70]: "거 정신병자한테 애새끼 취급받아도 참" 허허
마가렛 홀로웨이: "덕분에 그분께선 이런 시련을 내렸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어머니랑 말에 주먹을 꽉 쥡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보아하니 다른 친구들은 이겨내지 못했구나."
"마틴..그녀는 너무 여렸지, 샘 또한 자기 자신을 용서 할 수 없었고."
"스칼렛은 너무나 겁쟁이였어.."
한박자 쉬고.
"자기 자식을 두번 죽이는 일을 하기엔 말이야."
이반 맥스웰 [7/10 69/70]: "하!"
"그런가 다시 내려준 시련이라는게"
"유령이된 그들을 또 죽이는건가?"
마가렛 홀로웨이: "아이들이 다시 돌아왔지, 죽일라고 달려드는데 별 수 있겠어?"
슥삭슥슥
거칠어지는 칼질.
이반 맥스웰 [7/10 69/70]: "당신이 한 번 죽였으니 그런거 아닙니까?"
"뭐야 결국은 지금 내 눈앞에 있는 할망구 당신이 제일 철면피였다는것 뿐이군"
마가렛 홀로웨이: "오- 너희들 중 한명만 죽었어도 이런 일은 없었단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지엠 잠깐만
엘은 남자인가?
니켈 (GM): 네
이반 맥스웰 [7/10 69/70]: "오 처음부터 죽일 생각을 안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축복의 양이 정해져 있다. 그리고 나머지 가주들은 죽었다. 그 말인 즉슨...'
이반 맥스웰 [7/10 69/70]: "대가리에 구멍이라도 나셨는지?"
코웃음 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표정이 점점 굳어집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그러기엔 너무나 길고 긴 역사를 가져왔단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지랄하십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그만!"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지금은 저 여자가 전부 가졌어. 제기랄. 우리 덕분에.'
이반 맥스웰 [7/10 69/70]: 소리에 눈쌀을 찌푸립니다
니켈 (GM): 쫙 하고 손을 뻗는 그녀.
이반 맥스웰 [7/10 69/70]: "그래서 당신 딸은 어떻게 됬지?"
"성불시킨건 아닐테고 한 번 죽은걸 또 어떻게 죽였나?"
니켈 (GM): 그녀가 소리치자 이반은 의자에 묶입니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고통에 인상을 찡그립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말 안듣는 아이는 훈계가 필요하지."                        -인내심이 바닥나고 만 것이다!

이반 맥스웰 [7/10 69/70]: "눈가리가 삐셨나?"
"나는 당신 자식이 아니고"
"독립도 했으며"
"당신이 한짓이 올바른게 아니라는것도 알지"
"니 애새끼가 아니라고 씨발년아"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이반 그만해. 죽는건 좀 더 미뤄두라고."
이반 맥스웰 [7/10 69/70]: 한숨을 쉽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지 않소? 하하."
마가렛 홀로웨이: "아무래도 좋게 끝내긴 글른것 같구나."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3/55]: "... 한가지만 더 묻지. 우리 어머니는 어떻게 했소."
마가렛 홀로웨이: "직접 찾아보지 그래?"
"마지막 제안이란다."
"너희들 중 한명만 버리고 가면 좋은 삶을 약속하지."
니켈 (GM): 컷?
7시 다되가는데
이반 맥스웰 [7/10 69/70]: 지금
두명이 죽었다
필로
니켈 (GM): 뭐..시간도 다되가는데 그읍시다
그녀의 최후통첩.
당신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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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켈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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