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4일
니켈 (GM):여러분들은 4형제고 -축하합니다. 크로스의 로그가 꼬여서 읽는데 힘들겁니다. 그는 대부분 대사가 잘렸으니 이해해주십시오.
아빠손 따라서 마을에서 나왔고
막내가 5살일때쯤 나왔어요
아빠는 고향에 대해서나 엄마에 대해선 일절 말하는것도 없이 여러분들을 키워왔고
여러분들은 독립해서 잘 살고있었습니다
어느날 편지가 도착합니다
어머님께서 돌아가셨다는 부고소식이네요
이에 여러분들은 실로 오랜만에
마을로 돌아가게 됩니다.
마을은 사하촌처럼 -이 국문학 작품을 안다면 당신도 90년대 학생.
여러분들의 저택이 있죠
5가문 체제로 마을을 관리하는 형식입니다.
마을사람들의 존경 비슷한걸 받는 삶이였죠
이혼해서 나왔지만.
여튼 돌아오는길에 날씨도 찌뿌둥한게 기분나쁜데
니켈 (GM): 마을사람들의 표정도 공허하기만 하고
저택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래저래 장례식이 진행되고
어느덧 저녁 8시경
유언테이프를 볼 차례군요
응접실에는 4가주분들이 있습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장례식 뒤치닥거리를 많이 도와준 이분과
샘 바틀렛 : 술고래 불고계신 이분이죠 -1팀에서 이 부분하는걸 너무 수동으로 맡겼다.
니켈 (GM): 오랜만에 만나는 형제들끼리의 자리가 장례식인건 좀 안타깝지만...
실로 오랜만에 만난 여러분
이제 무엇을 하나요?
곧 유언테이프가 준비될겁니다
그전에
gm님
저4분하고
우리는 아는사이인가요?
니켈 (GM): 네 다섯가문끼리는 친하게 지냈죠
빅터 라캉[16/65]: (저도 그거 여쭤보려고 했는데...)
덴젤 워싱턴: 고향과 엄마얘기 일절 안했는데.. 음
아서[14/85]: (랄까 형제인데 다들 성이 달라) -성 부분은 독립했을때 각자 원하는거 쓰는 설정으로...
빅터 라캉[16/65]: (서열을 잠시 매겨보죠)
아서[14/85]: (제일 사회적으로 성공한 아서가 셋째고)
(핫핫, 죄송함다)
크루스 알반 11/70: "나야 뭐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골동품을 찾아 팔거나 그러고있지" -방랑자의 인디아나존스 생존법.
"아서형은 성공했다면서? 축하해"
빅터 라캉[16/65]: "뭐, 다들 반가워. 오랜만이네."
빅터 라캉[16/65]: "다들 별일 없지?"
아서[14/85]: "예, 별 일 없이 무탈하게 성공했습니다" -연봉 10짜리 인기작가.
"축하 고마워, 크루스"
빅터 라캉[16/65]: "정말 그렇게 인기작가가 될줄은 몰랐는데..."
덴젤 워싱턴: 아서 책은 나도 읽었어. 재밌더라
빅터 라캉[16/65]: (주변에 저희말고 사람은요?)
네
빅터 라캉[16/65]: (심리학으로 표정을 읽어볼 수 있을까요?)
니켈 (GM): 굳이 심리학 안써도 알겠는데요
아서[14/85]: (그 네명의 가주들의 나이대는 어느정도인지?)
빅터 라캉[16/65]: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가주분들의 표정을 살펴요.
크루스 알반 11/70: (사망이유는 안밝혀졌죠?)
그런데 다들 생각보다 젊어보입니다
아서[14/85]: (과연, 메모해놔야겠다 -난 이게 그냥 말한건줄 알았다. 결과는 표지에 있듯이 단서정리집이 되버림.
덴젤 워싱턴: "그보다 아버지는 어쩌시다가.."
크루스 알반 11/70: "나이도 나이셨으니까...."
크루스 알반 11/70: "그렇게 자책하지마."
"어머니도 아버지도 그걸원하지는 않으실거야"
빅터 라캉[16/65]: "으음. 연락을 자주 하고 지냈어야 했는데... 어머니랑도..."
아버지는 여러분들 독립시키고 얼마 안가서 그먄..
R.I.P
덴젤 워싱턴: "평소에 연락을 했어야 하는데.."
빅터 라캉[16/65]: "하아... 이제 믿을만한 사람들은 너희들 뿐이구나."
"천국에서 지켜보고 계시겠지..."
크루스 알반 11/70: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라네"
빅터 라캉[16/65]: 가주분들과도 인사를 나눠보고 싶네요.
니켈 (GM): 자 그럼 다들 더 해보실거라도?
빅터가 나서서 인사를 하는군요
빅터 라캉[16/65]: "안녕하세요. 어르신..."
여성분께 미소를 지으며 다가가 포옹하여 인사합니다.
덴젤 워싱턴: "다들 여러가지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아니다 얘들아, 이렇게 모여서 얼마나 기쁘니.."
빅터 라캉[16/65]: 셰퍼트도 여자인가요.. ㄷㄷ -대갈치기를 너무 부자연스럽게 한 댓가.
마가렛 홀로웨이: 많이 뒤치닥꺼리해준 마가렛 아주머니가 대표격으로 말을 받아주는군요
빅터 라캉[16/65]: (반응으로 뭔가 위화감이 없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심리학을 통해서?)
빅터 라캉[16/65]: rolling d100<90
= 1 Successes
아서[14/85]: (흠, 성공했지만 없는건가)
빅터 라캉[16/65]: 심플하군요. 계속 미소지으면서 겁먹은 분께 다가가봐요.
니켈 (GM): 이렇게 같이 장례식 도와준 분인데 의심한게 민망할 정도로
덴젤 워싱턴: "생전에 어머니는 잘 지내셨는지..?"
마가렛 홀로웨이: "혼자 사는데 적적하다는것 말고는 없으셨단다."
마가렛 홀로웨이: "오- 그런표정 지을것 없단다."
"이렇게 다들 한가족으로 다시 모였잖니.."
빅터 라캉[16/65]: (셰퍼드가 겁먹은게 수상수상... 의심병...)
아서[14/85]: (아서는 크루스랑 같이 뒤로 빠져있으려나)
릴리안 셰퍼드: 릴리안은 자리를 지키고 있긴 합니다만
빅터가 오자 반갑게 맞아주네요
빅터 라캉[16/65]: "오.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릴리안 셰퍼드: "오 이젠 몰라보게 컷구나?"
빅터 라캉[16/65]: 미소를 지으며 포옹하죠.
빅터 라캉[16/65]: (연속해서 가능할지... 자꾸해서 이상한가..)
(심리학을 굴려보고 싶네요...)
원래 심리학은
눈치굴림용이 아닙니다만
빅터 라캉[16/65]: rolling d100<90
= 1 Successes
니켈 (GM): 하우스룰로 일단 어떻게든 써먹습니다 -아시는분? GM다이스가 어쩌구 하던데
크루스 알반 11/70: "어머니의 유언테이프...."
릴리안은 애써 웃고있지만 입꼬리는 파르르 떨리고 눈은 굳은게
아서[14/85]: (심리학은 보통 해당 대상의 감정이나 거짓말의 여부 등을 판별할 때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니켈 (GM): 빨리 이 자리를 파하고 싶어할 뿐입니다.
빅터 라캉[16/65]: (뭔가 거짓된 인사였군요!)
니켈 (GM): 뭐 gm다이스로 어떻게 하는 그런건데..
이렇게 써먹죠 뭐
빅터 라캉[16/65]: "하하..." 웃으면서 형제들과 합류해요.
유언테이프가 준비되었군요
덴젤 워싱턴: 동생들에게 "그런데 어머니는 유언을 비디오로 남기시다니.. 나 보면 울거같다."
빅터 라캉[16/65]: "뭐, 남은 자들은 받아들여야지..."
니켈 (GM): 브라운관 TV와 VCR이 있습니다
덴젤 워싱턴: (4가주도 다 같이보는건가요?)
니켈 (GM): 유언테이프가 준비되자 가주분들은 떠나네요
같이볼만한게 아니죠.
아서가 테이프를 집어넣자
달리아: 실로 오랜만에 어머님의 모습이 보이네요
수척해 보이긴 합니다만..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여 러분들 모두 와줘서 고마워요. 참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서도.."
"기 왕 모인거 서로 싸우거나 하진 않았으면 좋겠구나."
"서 로 인사라도 나누고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란다."
"도 통 서로간의 왕래가 없었지만..이젠 다시 모였잖니."
크루스 알반 11/70: "확실히 어머니의 모습은 저렇게 생겼었구나."
달리아: "망 가진 인생이였지만 너희들을 원망하거나 그래본 세월은 아니였단다."
"처 세를 잘하고 살았다는걸지도 모르지.."
이후로 공증 변호인을 통해
빅터 라캉[16/65]: (헉.... 저만 알았나요...)
이내 테이프는 끝납니다
"이상한게있어"
덴젤 워싱턴: "그럼 난 담배나 하나 피고 와야겠다. 얘기들 하고 있어"
크루스 알반 11/70: "어째서 우리가 여기에 전부모일걸 아신거지?"
덴젤 워싱턴: 나가려고 시도합니다 -되면은 튀는줄도 알았다.
빅터 라캉[16/65]: 일단 경고메시지가 섬뜩 하지만 혹시 모르니 사진술로 조작의 흔적이 있나 알 수 있나요?
니켈 (GM): 사진이랑 테이프랑 -움직이는 사진! 마법사 신문!
다른건 아시죠
빅터 라캉[16/65]: (현대라서 이런것도 해당되는줄 네... 안할게여 ㅠ)
"쉿..."
덴젤 워싱턴: (나가는데 방해시도는 없나요? 그럼 그냥 밖에서 담배피고 있는 상태입니다.)
빅터 라캉[16/65]: "조용히 말해. 뭔가..."
크루스 알반 11/70: "............
니켈 (GM): 네 덴젤은 밖으로 나가서 담배피시고..
크루스 알반 11/70: "처세를...잘하고 살았다고?"
니켈 (GM): 이미 가주분들은 돌아갔으니까요
빅터 라캉[16/65]: "그래. 너도 눈치챘니?"
빅터 라캉[16/65]: "...흐음. 유언테이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크루스 알반 11/70: "어머니는 대체 뭐에 처세를 잘했다는거지?"
빅터 라캉[16/65]: 테이프를 다시 틀어 보여주죠.
빅터 라캉[16/65]: "자, 어머님이 끊어읽는 걸 잘봐."
조용히 형제들에게만 말합니다.
"이단어는...."
"빅터도 알아챘구나"
빅터 라캉[16/65]: 밖에 들릴까봐 조용히 얘기해요.
아서[14/85]: "처세를 잘하고 살았다...?"
빅터 라캉[16/65]: "한글자씩을 강조하고 계시지..."
크루스 알반 11/70: "안좋은일이일어난건 확실하네..."
빅터 라캉[16/65]: (여기서 도망처 라고 말했어요) -첫 서술트릭 발견.
크루스 알반 11/70: "어머니의 죽음은...자연사가 아닐수도있단거잖아."
"아니 그건아니야."
빅터 라캉[16/65]: (띄어쓰기 첫부분이 이상하길래!)
크루스 알반 11/70: "그부분은 병원측에서 이미 조사가 나온거야."
"이게 대체..."
크루스 알반 11/70: "하지만 병원도 믿을수가 있어야지."
덴젤 워싱턴: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뚜렷한 문장이야"
덴젤 워싱턴: "대체 뭐지..? 어머니는 어떻게 돌아가신거지?"
빅터 라캉[16/65]: "몇번 재생해봐도 분명히 이건 착각이 아니야. 맞아..."
크루스 알반 11/70: "없어. 관계자들에게 들었어."
아서[14/85]: "가주분의 말로는 심장마비..였지"
크루스 알반 11/70: "하지만 믿을수 있는 얘기는아니야."
니켈 (GM): 어머님의 시체를 직접 확인한사람이 없다는걸 압니다. -이쯤에서 엇나간 방향 만들기전에 정립을 해줘야했다.
빅터 라캉[16/65]: (영상의 내용을 보고 누구한테 강요된 내용인지 이런걸 알고 싶은데... 안되려나)
크루스 알반 11/70: "하지만 그것도있지만."
덴젤 워싱턴: (병원에서 바로 매장한건가요?)
크루스 알반 11/70: "저 메시지가 사실이라면"
"우리가 여기에 전부모인건..."
영정사진 뿐이죠.
아서[14/85]: "혹시 어머님의 시체를 직접 확인한적...없지?"
크루스 알반 11/70: "우연이나 그런게 아니야."
덴젤 워싱턴: (혹시 누구한테 연락받았는지 알수 있을까요?)
크루스 알반 11/70: "더욱더 나는 방랑생활이라고."
빅터 라캉[16/65]: "유언테이프는 조작되기 쉬워서 집중해서 봤지만..."
"그게 문제지"
니켈 (GM): 편지 수신인은 델리아 아주머니네요
빅터 라캉[16/65]: "이게 누군가에게 강요된 메시지라고 해도 그건 그 자체로 문제고..."
마가렛 홀로웨이: 아니 이분. -대체 왜 저 단어가 나왔는진 저도 모릅니다.
크루스 알반 11/70: "어머니의 시체를 확인해야겠어."
빅터 라캉[16/65]: "그것 또한 큰 문제지."
덴젤 워싱턴: "홀로웨이 아주머니한테 물어봐야겠어."
"같이 가서 물어보자. 어머니 시체는 어디 있는지"
빅터 라캉[16/65]: "홀로웨이 아주머니는 확실히 위화감은 없었지만..."
크루스 알반 11/70: "간단하지는 않지만 그게 거짓이라도
진실이라도 없는것보다는 낮겠지" -낫
빅터 라캉[16/65]: "하아... 원래 의심하는 게 직업이라서 참 별별 생각이 다드는구만."
아서[14/85]: "한가지 문제가 될 일을 제시하자면"
덴젤 워싱턴: "예전에 찍었던 영화가 떠오르네.. 다른 전개가 되면 좋으련만"
아서[14/85]: "어머니의 테이프에선 여기서 도망가라고 말씀하셨단 건데, 그 뜻은 적어도 이곳에서 누군가를 믿는건"
"절대로 간단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야." -PL들끼리 마짱뜰까봐 무서웠다.
빅터 라캉[16/65]: "그래. 그럼... 일단 어머니를 직접 만나뵈볼까.(시신을)"
덴젤 워싱턴: "도망갈때 도망가더라도 어머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는 알아야겠어"
"너무 미심쩍어"
빅터 라캉[16/65]: "심장마비인지 아닌지... 뭔가 다른 상처가 있는지를..."
빅터 라캉[16/65]: "확인할 필요가 있겠어."
아서[14/85]: "그럼, 어머님의 시신을 뵐 수 있는지, 여쭤보자"
아서[14/85]: (홀로웨이에게 찾아가는건가)
빅터 라캉[16/65]: (가서 일단 궁금한거 물어보고 시신 보고싶다고 해보죠?)
아서[14/85]: (전 개인적으로 샘 바틀렛을 찾아가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만..)
빅터 라캉[16/65]: (물론 이상한 거 눈치 안챈척하며...)
니켈 (GM): 어느새 구름이 잔뜩 낀채로 기분나쁜 정원이 들어섭니다.
크루스 알반 11/70: (그럼저는 셰퍼드쪽으로 가볼게요)
아서[14/85]: (문제는 그게 말재주인데)
여기가 우리집이죠
니켈 (GM): 나머지 네군데는 각가 가주분들의 집입니다
크루스 알반 11/70: 이사람 성격 나빠 ㅋㅋㅋ
니켈 (GM): 홀로웨이 아주머님 집은..저쪽이죠
빅터 라캉[16/65]: (일단 홀로아줌마?)
(어감이 왠지... 실례되네.)
크루스 알반 11/70: "그러면 최대2인1조로 움직이자"
크루스 알반 11/70: "셰퍼드아줌마에게로 갈사람"
아서[14/85]: (빅터는 저와 바틀렛에게 가보실래요)
빅터 라캉[16/65]: (꼭 같이 안다녀도 되는거죠?) -찢어질건 예상 못했는데. 안개에서 결국 다시모였다. 라는 식의 진행은 왠지 강제같아서..
니켈 (GM): 밖은 한치앞도 보기힘든 옅은 회색빛 안개로 꽉차있습니다.
같이 안다니면 제가 좀 피곤할뿐이고
크루스 알반 11/70: "그럼 빅터형은 나와 셰퍼드가로"
^오^
덴젤 워싱턴: "그래도 같이 움직이는게 좋지 않을까?"
"도망치라는 메시지가 아무래도 맘에 걸려서 그래"
크루스 알반 11/70: "그래. 이래뵈도 방랑생활로 위험한 일은 많이겪었어"
아서[14/85]: ",..확실히 일리가 있긴 해"
빅터 라캉[16/65]: (홀로랑 셰퍼드랑 또 누구더라... 기억력이...ㅜㅜ)
덴젤 워싱턴: (릴리안 셰퍼드: 왠지 겁먹은 듯한 이분과 -이렇게 짚어주는 PL이 있으면 좀 편하다.
마가렛 홀로웨이: 장례식 뒤치닥거리를 많이 도와준 이분과
마틴 피치: 그래도 애써 웃음짓는 이분과
샘 바틀렛 : 술고래 불고계신 이분이죠)
빅터 라캉[16/65]: "그래 두팀정도로만 하지."
"일다 핸드폰번호"
덴젤 워싱턴: "그럼 아서는 나랑 홀로웨이가로 가자"
크루스 알반 11/70: "알려줄게 혹시모르니 무슨일있다면 연략해"
크루스 알반 11/70: "뭐야 권밖이잖아?"
빅터 라캉[16/65]: "으음... 바틀렛씨도 쉽게 구슬릴 수 있어보이는 타입이지만..."
"그러지."
빅터 라캉[16/65]: "셰퍼드가로 먼저 가보자."
"알반과 나는 그리로 갈게."
크루스 알반 11/70: "난여기서 5살때 나갔다고?"
덴젤 워싱턴: "뭐 생각처럼 별일은 없을거야. 메시지는 그냥 우연이겠지"
아서[14/85]: "조금 있다가 저택에서 봐"
빅터 라캉[16/65]: "으음... 다들 조심하고."
덴젤 워싱턴: (그럼 어디부터 플레이하나요?)
아서[14/85]: (KP. 지금 게임내의 시각은 몇시쯤?) -키퍼라는 호칭은 실로 처음 들어보는 도다.
빅터 라캉[16/65]: 핸드폰번호를 교환합니다.
핸드폰을 열어보자
크루스 알반 11/70: "뭔가 놓치고있단 기분이 들어..."
아서[14/85]: "여기, 전파가 안터지는데?"
"너무 오랜만에 와봐서.."
빅터 라캉[16/65]: (출구가 봉쇄되었는지도 알아봐야하지 않을지...)
크루스 알반 11/70: "셰퍼드씨가 알고있는 것과.
빅터 라캉[16/65]: "뭔가 전파장애가 있나..."
아서[14/85]: (전파가 안나오는 데에서 순간 라이토 드립을 칠 뻔..) -아시는분?
크루스 알반 11/70: 우리가 여기에 한번에 모인것"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까지도"
덴젤 워싱턴: "그정도로 시골은 아닌거 같은데. 일단 아주머니 만나면 이것도 물어봐야겠다."
아서[14/85]: "글쎄, 여기 꽤 시골이고, 날도 어두우니 그런거 아닐까?"
아서[14/85]: "지금이 11시 쯤이니, 늦어도 새벽 1시 쯤에는 저택에서 보자"
크루스 알반 11/70: "날짜가 언제지? 오늘은?"
니켈 (GM): 하늘은 꾸물텅거리는 구름에 가려져 달빛하나 없고
아서[14/85]: (이런건 미리 만나는 장소 잡아놔야지)
빅터 라캉[16/65]: "알반. 이야기 해봐."
니켈 (GM): 근처는 옅은 회색빛으로 꽉차있을뿐입니다
크루스 알반 11/70: (kp님 확인좀 날짜가)
빅터 라캉[16/65]: "뭔가 이상한 게 있어?"
빅터 라캉[16/65]: "우리가 모인건 아마 편지에 적힌 날짜대로..."
아서[14/85]: (확실히 크루스는 나이가 어렸으니까..)
크루스 알반 11/70: (그럼 그날짜와 제가 알고있는 지식으로
빅터 라캉[16/65]: (미스테리 미스테리...)
크루스 알반 11/70: 겹치는 무언가의 날이있나 확인가능?)
빅터 라캉[16/65]: "날짜가 확실히..."
크루스 알반 11/70: (아이디어쪽이려나?_
아서[14/85]: "덴젤 형, 형은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빅터 라캉[16/65]: (날짜가 며칠일까요?)
덴젤 워싱턴: "뭐 좋은 일이야 있겠냐. 잘풀렸으면 극장에서 봤겠지"
아서[14/85]: 살짝 소름끼치는 느낌과 긴장을 살짝 지울 겸, 홀로웨이의 집으로 가는 길에 잡다한 대화를 합니다.
빅터 라캉[16/65]: (뭔가 진행해버리면 시간이 흐를 것 같으니 신중히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한... 네 날짜가 궁금.)
아서[14/85]: "뭐어, 난 그래도 가끔 TV에서 형을 보긴 했는걸"
크루스 알반 11/70: "일단 생각해도 어쩔수없어 아줌마에게 가보자"
덴젤 워싱턴: "사업 실패했다 이런 뉴스로 본거 아니야?" 쓴웃음을 짓습니다
빅터 라캉[16/65]: "뭐, 이럴때도 있고 저럴때도 있는거지. 하하."
크루스 알반 11/70: (새벽1시에가면 할수있으니까)
니켈 (GM): 정확히 뭘 확인하시려는지 모르겠는데요. -뭐 결혼기념일이나 그런걸 바란거였을까? 난 알 수 없었다.
뭐..특별한 기념일같은건 없습니다
평범한 날짜에요
아서[14/85]: "그래도 난 형이 성공할 거라고 생각해.그때가 되면 나 잊지마?"
니켈 (GM): 오늘로써 기일이 되버렸을뿐이지
크루스 알반 11/70: (저와 빅터는 섀퍼드의 집으로)
(초장부터 너무 겁먹으면 안되니까)
빅터 라캉[16/65]: (특별히 집조사는 안해도될까요?)
덴젤 워싱턴: "너나 나 잊지말고 니 작품 영화화되면 나 좀 써주라" -연봉1 배우와 연봉10 작가가 만났다! 언터쳐블!
(갔다와서 모여서 할까요?)
덴젤 워싱턴: (지금 이미 가고 있는거 아닌가요?)
아서[14/85]: "특별히 주인공역으로 넣어드릴게"
덴젤 워싱턴: (저랑 아서가 홀로웨이, 빅터랑 크루스가 릴리안 집)
빅터 라캉[16/65]: 저와 알반은 셰퍼드씨에게...
덴젤 워싱턴: (같이가고 싶었는데 ㅠㅠ 무서워)
빅터 라캉[16/65]: 주위를 살피며 걷습니다.
아서[14/85]: (덴젤,아서 ㅡ>홀리웨이)
(크루스,빅터 ㅡ> 섀퍼드)
빅터부터
시점을 이동하죠
가 아니라
뭐야 같이가는거였군
니켈 (GM): 홀로웨이 아주머님과 만나봅시다.
덴젤 워싱턴: 홀로웨이 집 앞에서 문을 두드립니다.
니켈 (GM): 자 여러분들은 안개속으로 흩어지고
아서[14/85]: (뭐랄까, 갑자기 테켈리ㅡ리 테켈리ㅡ리 하는 소리가 들리는기분)
",.굉장히 안개가 꼇는걸..."
니켈 (GM): 덴젤 일행은 기억에 남던 아주머니 집으로 향합니다
어느새 정문에 다다르고
이상하게 안개속을 떠돌던 기억은 없군요
갑자기 온 기분입니다
빅터 라캉[16/65]: (캐릭터들이 그렇게 느꼈나요?!)
(뭔가 안개가 이상한 물질인가...)
아서[14/85]: (이거, 역시 밤에는 가택수사했어야 했나)
아서[14/85]: "홀로웨이 아주머니,계세요?"
아서[14/85]: (KP. 핸드폰을 꺼내 시각을 확인합니다)
덴젤 워싱턴: 이건 보면 보이는거니까 굴림 필요없죠?
네
밖에서 보기엔
평범한 저택에
아서[14/85]: ",..뭔가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었는데..기분탓이었나..?"
니켈 (GM): 안개속에서 유유희 빛나는 저택입니다
다른 저택들도 마찬가지지만요.
덴젤 워싱턴: 어딘가에 홀린거처럼 문을 밀어 볼게요
니켈 (GM): 외형과는 달리 어울리지 않는 소리를 내며 열리고
빅터 라캉[16/65]: (가장 호의적이었지만 반전물일수도 있으니... 조심 ㅠ)
아서[14/85]: (크루스턴 아니에요. 훠이훠이)
덴젤 워싱턴: (으.. 문을 안열어야 캐릭터가 맞는데..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아서[14/85]: (사실 의외로 우리쪽에 가능성있는 인물은 마틴 피치와 샘 바틀렛 정도)
니켈 (GM): 50년정도 흐른듯한 폐가 분위기를 내고있습니다
"이건..."
빅터 라캉[16/65]: (저 바닥에 저건..?)
군데군데 흔들리는 전등빛이
빅터 라캉[16/65]: (초록색은 무시해도 되죠?)
니켈 (GM): 여러분들을 오라는듯이 흔들립니다 -당시 시야제한에 의한 패널티는 생각해둔게 없다. @댕청
니켈 (GM): 저 초록색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아서[14/85]: ",..이거 영 느낌이 안좋은데?"
빅터 라캉[16/65]: (이해합니다 헤헤 ㅠ)
덴젤 워싱턴: 조심스럽게 살피면서 한발짝씩 내딛습니다
아서[14/85]: 만약을 위해 자신의 글록이 들어있는 속주머니에 한손을 넣고 이동합니다.
(만병지왕 총)
크루스 알반 11/70: (핸드폰있자늠) -만병지 핸드폰
아서[14/85]: (일단, 들어서서 보이는 구조는)
니켈 (GM): 일단 이 복도를 따라 끝으로 가면은
크루스 알반 11/70: (없는것보다야 좋죠)
(빛이 있는 곳으로)
니켈 (GM): 연신 삐걱이는 발판을 친구삼아
전등빛을 따라 갑니다.
아서[14/85]: (혹시 모르니 무기를 잡아들 준비를 하세요)
빅터 라캉[16/65]: (실제 저였으면 저상태집인거보고 바로 나왔을듯 ㅠ)
아서[14/85]: ",..손전등 같은거 가져올걸"
(Aㅏ...)
(빛의 크기가 다르죠)
빅터 라캉[16/65]: (스마트한 폰이 아니라서 눈물...)
덴젤 워싱턴: "여기 진짜 홀로웨이 아주머니가 사신다고?"
이유없이 낮은 소리로 속삭입니다
아서[14/85]: 만약을 위해 주변을 조심히 살핍니다
(취미를 탐색에 조금 찍어둘걸 그랬나)
중앙홀이 나오는군요
아서[14/85]: "어릴때의 기억과는 너무 차이나는데..?"
니켈 (GM): 샹들리에의 조각은 이미 다 덜어져서 흉물스러운 촉수같고
계단은 아직 썩어 구멍낫지만 제 역할을 하기엔 문제없어보입니다
반대쪽엔 복도가 하나 더있지만 끝없는 어둠뿐이고
계단위쪽으로는 침실들이 있겠죠. 집 구조가 같다면요
덴젤 워싱턴: (이동 가능한 곳이 계단, 어두운 복도 뿐인가요? 1층 지나온 곳엔 방이 더 없었나요)
니켈 (GM): 그저 홀에선 기분나쁜 단체 초상화 하나만이 여러분을 반겨줄 뿐입니다 -이후 나올 사진 깜놀주의.
아서[14/85]: ",..뭔가 좋지못한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
(KP)
(초상화에서 뭔가 특이점은 없나요)
가주분들이군요
앳된모습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함께 계시네요
빅터 라캉[16/65]: (사진술이라서 가능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초상화라서 그림입니다)
빅터 라캉[16/65]: (쓸데없는 사진술! 눈물...)
덴젤 워싱턴: "여기 계신거 맞을까? 집을 잘못 찾은거 같아"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흉물스러운 가구들을 눈으로 훑습니다
"오늘은 이만 돌아가자"
"차라리 저택 내부를 먼저 둘러보는게 나을 것 같아"
덴젤 워싱턴: "어차피 빅터네 올때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들어온김에 아주머니 계신가 보고 가는게 나을거 같애. 좀 이상하긴 하지만"
"1시까지 기다려야되니"
아서[14/85]: (뭐랄까, 초보존 들어오려다가 실수로 보스룸 들어온느낌)
(KP, 계단이 썩고 구멍났지만 제 역할을 하기에는 문제없어보인다고 하셧는데)
덴젤 워싱턴: (계단 올라가면 뭔가 있을것 같아 ㅠㅠ)
아서[14/85]: (문제없는 부분이 간단히 걸어서 올라가는 정도인가요)
니켈 (GM): 음..계단 본연의 역할수행은 충분히 하겠습니다만
좀 무거운게 올라가면 폭삭 무너지겠네요
빅터 라캉[16/65]: (으아... 심장 쫄깃...!)
아서[14/85]: (계단 관련부분 적어두세요)
(추격전 같은거 나오면 유용하게 쓰일 정보군요)
더 해보실거라도?
크루스 알반 11/70: (그박물학도 전30밖에)
덴젤 워싱턴: (아까 올라가보자고 한말에 대답해주세영)
아서[14/85]: (초상화에 역사학으로 뭔가 숨겨진거나 이상한 부분은 없나 알 수 있나요)
"확실히 그럴 수도 있겠네.."
아서[14/85]: (역시 이런건 박물학인가)
덴젤 워싱턴: (예술 굴림은 가능한가요? .......)
빅터 라캉[16/65]: (오컬트마니아라 다행이다...)
아서[14/85]: (저도 오컬트는 90임다)
rolling 1d100<44
= 0 Successes
아서[14/85]: (아마 저 초상화는 예술과 박물학 정도로 밖에 탐색하는게 불가능할지도)
니켈 (GM): 펍-블 -첫 펌블! 딴 따다단! 사진주의 사진주의!
아서[14/85]: (박물학 굴리는거 가능한가요)
(자그마치 10%나 된다)
잠시만요
니켈 (GM): 덴젤이 초상화를 이리저리 살펴보자
아서[14/85]: (이미지 때문에 산제물의 밤 플레이하는기분)
물감이
일반적이지 않다는걸 알게되죠
게다가 이런거라면 필시..
니켈 (GM): 사람몸에서 잘나오는 그런 액체일것이고
니켈 (GM): 뭔가 무의식적으로 초상화에 시선이 고정됩니다만
덴젤 워싱턴: "이...이건..설마...?!"
니켈 (GM): 덴젤의 시선엔 초상화는 뒤틀리면서
빅터 라캉[16/65]: (블레이드3 출연할 것 같이 생기겼는데 피보고 깜놀)
아서[14/85]: (덴젤상, 이 물감 피라고 말하지 말아줘욬ㅋ)
아서[14/85]: (같이 SAN체크 하는건 자폭입니닼ㅋㅋ)
이걸 본 덴젤은
덴젤 워싱턴: (아 저한테만 저렇게 보이는건가요?)
네
1/1d4 입니다.. -지금생각하니 너무 짜다. 초상화라 덜한거거나..
과연?
빅터 라캉[16/65]: (저게 아버지? 저희의??)
저기 나뒹구는게 아버님이시네요
덴젤 워싱턴: rolling 1d100
= 66
빅터 라캉[16/65]: (헉.... 뭐여 다들 괴물딱지들이야)
1깎으세요
아서[14/85]: (덴젤 SAN치 70이에요)
아서[14/85]: (그나저나 SAN치 85는 볼때마다 굉장하군요)
(강철멘탈)
덴젤 워싱턴: (시트지에서 1 까면 되나요?)
시트지 왔다갔다하기 힘드니.
관자놀이를 잡고 살짝 고개를 흔듭니다
덴젤 워싱턴: (이제 올라가볼까요 기다리시는 분도 있으니)
빅터 라캉[16/65]: (문제는 말을 할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
아서[14/85]: ",..형, 혹시 모르니 이거 받아"
주머니에서 소형 나이프를 꺼내 건넵니다.
"있다가 저택에서 돌려줘"
(호신용은 드릴게. 호신용은)
덴젤 워싱턴: 아무말 없이 주머니에 쑤셔 넣습니다
빠르게 떨쳐버리고 말합니다
"그럼 위층에 한번 갔다와보자. 안계시면 바로 나오기로 하고"
니켈 (GM): 기분나쁜 삐걱임과 함께 계단을 올라서고.
아서[14/85]: "...계단울리는 소리, 기분나쁜걸.."
니켈 (GM): 덴젤의 뒤에선 무언가의 시선이 자꾸 느껴지겠죠..
여러 방문들이 있군요
대부분 침실일겁니다
안쪽 복도로 이어져있고
아서[14/85]: (불이 들어와있는곳은 있나요)
하나같이 어둡기만 합니다.
"홀로웨이 아주머니?"
니켈 (GM): 복도에만 1층처럼 간간히 전등이 켜져있고
덴젤이 소리를 치자
공허하게 메아리쳐 옵니다.
아서를 봅니다
아서[14/85]: "별 수 없지. 돌아가자"
덴젤 워싱턴: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죠?)
빅터 라캉[16/65]: (의외로 겁먹은 분이 그나마 죄책감이 있는 착한 분일지도...!)
니켈 (GM): 더 해보실게 없다면 새벽 1시로 맞춰드리죠
덴젤 워싱턴: (먼저 가서 우리집 조사해도 되나요?)
니켈 (GM): TRPG는 자유니까 상관없습니다만.
2분짜리 리얼타임을 드리죠 -메아리의 대가는 2분.
빅터 라캉[16/65]: (별다른 수확은 없었다!)
덴젤 워싱턴: "집에서 다른 애들 기다리고 있자"
1분기다렸으면 ㄷㄷ
아서[14/85]: "가서 방이라도 조금 둘러보자고"
아서[14/85]: "우리가 이사간지 시간도 꽤 지났을 테니, 아마 새로 저택을 짖거나 해서 그곳으로 이사가셧겠지."
저택을 갑니다.
아서[14/85]: 혹시 모르니 초상화를 원위치 시키고 문도 제대로 닫아둡니다.
(침입흔적 지우기1)
니켈 (GM): 초상화야 그대롭니다만.. -다행히도 말이지.
자 이번엔
빅터일행의 시점으로 가보죠
빅터 라캉[16/65]: 뚜벅뚜벅 걸으며 거리를 살펴요. 특별히 눈에 띄는 이상한 게 있나요?
(네 셰퍼드요)
문뜩 정신을 차려보면 셰퍼드 아주머니네 현관이군요
"뭔가 이상한데?"
아서[14/85]: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한건 저 안개)
빅터 라캉[16/65]: (지식굴림이나 오컬트지식으로 알아볼 수있나요?)
"뭔가 주위를 살피면서 오려고 했는데..."
빅터 라캉[16/65]: "정신을 차려보니 바로 여기야."
빅터 라캉[16/65]: 알아봅니다. 예전 책들을 떠올려요.
빅터 라캉[16/65]: rolling d100<90
= 1 Successes
빅터쯤의 오컬트 선지자에게는 이런것쯤 가볍게 정체를 알수있죠
이 안개속엔 뭐가있는지 도통 알수없습니다만.
원하는 목표를 지정하고 이동하면
거기까지는 일단 확실하게 갑니다
니켈 (GM): 다만 안에서는 뭐가있었는지 알수 없어요. 기억도 안나고
빅터 라캉[16/65]: (목표가 밖으로 가려고 하면 가능한건가요?)
니켈 (GM): 안개가 깔려있는 위치까지입니다.
현재 빅터일행은
빅터 라캉[16/65]: (그럼 탈출을 못한다는 이야기인가...)
크루스 알반 11/70: "들어오라는건가..."
빅터 라캉[16/65]: "일단... 들어가볼까?"
크루스 알반 11/70: (핸드폰라이트로 비출수잇나요?)
빅터 라캉[16/65]: "분명 뭔가 초자연적인 뭔가가 있어."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자동으로 열렸나요? 연건가.)
겉보기엔 멀쩡한 집안인데
안쪽은 그저 어둡습니다.
크루스 알반 11/70: "어째서....비췃는데 아무것도안보이는거지?"
니켈 (GM): 거의 공간이 단절된 수준의 어둠이네요
빅터 라캉[16/65]: "자. 봐봐. 이건 그냥 돌팔이들의 트릭과는 확실히 달라."
크루스 알반 11/70: (듣기롤로 안에 소리들을수있나요?"
안이 보이질 않습니다.
니켈 (GM): 빛은..분명 안으로 향하는데요
크루스 알반 11/70: 뭐펌블이뜨지않는이상은 ㅋㅋ
빅터 라캉[16/65]: (저는 안보이는 현상에 대해 오컬트 굴림은 가능할지?)
골똘히 생각합니다.
빅터 라캉[16/65]: rolling d100<90
= 1 Successes
왜 다른 GM들이 80으로 상한선 두는지 알겠군
빅터 라캉[16/65]: (종교심리학의 아버지!)
아서[14/85]: (여태 나온 수는 대부분 80%도 안됬지만요)
빅터 라캉[16/65]: (넘겼던건 펌블...)
아서[14/85]: (오컬트 분야의 세기의 거장이 한 집안에서 둘이나 나오다니)
빅터 라캉[16/65]: (피는 못속이나...)
니켈 (GM): 안과 밖의 공간이 다르단 의미지요
크루스 알반 11/70: "위험한거아니야? 앞도안보이는데?"
빅터 라캉[16/65]: "여기 밖과 저기 안은 다른 공간이야. 단절된 공간이라고나할까."
갈고리와 밧줄을 꺼냅니다
빅터 라캉[16/65]: "빛이 투과되지 않는 것도 그런 이유지."
"글쎄... 마을 전체가 뭔가 많이 변했어. 조금도 아니고..."
빅터 라캉[16/65]: "일단 들어가보자."
빅터 라캉[16/65]: "저쪽 팀도 힘내고 있을텐데..."
"그냥 돌아갈 수는 없지."
"으음..."
크루스 알반 11/70: "그런거야. 한치앞을 모르니까"
빅터 라캉[16/65]: "너의 생각은 존중할게. 막내야."
"어떻게 할까?"
크루스 알반 11/70: (갈고리를 안에다가 던질수있나요?"
받아서 묶습니다.
빅터 라캉[16/65]: "위험하면 서로 알수있게?"
크루스 알반 11/70: "소리까지 없어....
빅터 라캉[16/65]: "좋아. 들어가보자."
"?"
크루스가
갈고리를 안에 툭 던져보자
니켈 (GM): 떨어지는 소리도 안나는군요 -소리도..빨려들어가는 암흑..이라고 썼으면 더 무서웠겠다. 다음에 써먹어야지
빅터 라캉[16/65]: 돌멩이를 하나 주워서 던져보죠.
(마찬가지겠지요?)
빅터 라캉[16/65]: "어머니의 유언대로라면 우리를 부른건 가주분들인데...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빅터 라캉[16/65]: (말이 꼬였구나...)
크루스 알반 11/70: "갈고리는 예비용으 5개
챙겼으니가"
크루스 알반 11/70: "이건 억지로 잡아뜯은 흔적이야."
크루스 알반 11/70: "당기는 낌새도 없었는데."
"걱정마"
힘으로 잡아뜯긴흔적이군요
빅터 라캉[16/65]: "보나마나 심령현상이지만..."
빅터 라캉[16/65]: "뭐 대용으로 쓸만한 뭔가를..."
빅터 라캉[16/65]: "묶어두기라도 하는게..."
빅터 라캉[16/65]: "하아. 그럼 준비됐어?"
니켈 (GM): 서로 밧줄로 묶은거죠? -안전하거나 서로의 허리를 부러뜨려버리거나.
빅터 라캉[16/65]: (네. 푸를 수는 있게....)
크루스 알반 11/70: 발을 어둠으로 내딛습니다
빅터 라캉[16/65]: (오히려 묶은게 안좋게 작용할 때는 바로 풀러야..)
"으음..."
크루스 알반 11/70: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아서[14/85]: (제가 가진 소형 나이프가 그럴 때 좋은데 말이죠)
(아서의 행운은 85
(왜이리 높지)
진행하시면 알겁니다
안에는..
아서[14/85]: (그나마 평범한 저택..인가?)
니켈 (GM): 좀 암적응이되어서 근처형태는 구분이 갑니다.
빅터 라캉[16/65]: "장난 아니게 어두운데?"
크루스 알반 11/70: "지금은 말할때가아닌거같아."
아까 던진 라캉의 돌도 있군요
빅터 라캉[16/65]: "흐음... 가주분들이 우릴 부른 목적이 유언의 어머님의 경고와 관련된 거라면..."
니켈 (GM): 건축학적 설계로 이런부분에 이런식의 복도가 나올리 없다는걸 알았습니다만.
평범한 방에서 나왔습니다
크루스 알반 11/70: 평범한 방에서 나온게 무슨뜻인가요?
빅터 라캉[16/65]: (테이프를 폐기할걸 그랬나...)
(누군가 가져오든가 할걸 ㅠ)
슈퍼마리오 유령저택 알죠? -이런식의 비유는 공포분위기를 희석시킨다. 주의할것.
문 들어가는데 딴데로 나오고 그런거
정문을 지나왔는데 방에서 나온상황입니다
크루스 알반 11/70: 오걸트도 모르면뭐...
아서[14/85]: (저희는 나은 편이었군요)
크루스 알반 11/70: "일단....최대한 조용히 조심스럽게 걷자"
빅터 라캉[16/65]: (오컬트가능한가요?)
빅터 라캉[16/65]: (그냥 심령현상이라는 단서면 의미가..)
(ㅠㅠ)
크루스 알반 11/70: "형 오걸트에선 이런걸 뭐라그래?"
공간이 꼬인겁니다.
오컬트 아니여도 알겠는데요.
빅터 라캉[16/65]: "뭐, 확실한건 심령현상이야."
"자세히는 나도 몰라."
아서[14/85]: (굳이 초심리학자 답게 말하자면)
크루스 알반 11/70: (지금도 듣기롤로 아무것도 안들릴까요?)
빅터 라캉[16/65]: (방은 어떤가요? 상태가?)
니켈 (GM): 주사위 굴림은 만능이 아닙니다.
아서[14/85]: (공간과 공간이 비틀어졌다. 보통의 이런일에는 원인이 되는 무언가가 있으며, 그걸 해결해야 한다...정도려나)
크루스 알반 11/70: 아까 떨어진 갈고리를 살핍니다
빅터 라캉[16/65]: (저희가 대문으로 들어가서 어느방으로 나온거 아닌가요?)
(()치기가 힘들...)
정문을 지났는데 복도가 나오고
정문부분은 방이된거죠
크루스 알반 11/70: "힘으로 뜯은거라면 흔적이..."
니켈 (GM): 여기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군요.
빅터 라캉[16/65]: "일단 이 이상한 방을 먼저 들어가볼까? 아니면 복도를 계속 가볼까?"
빅터 라캉[16/65]: "분명 위협이 될만한 무언가 굉장한 녀석이 있는 거겠지."
등에 맨 가죽포대를 풀고 일본도를 꺼내 허리에 찹니다
크루스 알반 11/70: "굉장한 녀석이라..."
"형은 일단 내핸드폰으로 길을 밝혀줘"
밧줄 뜯어진 흔적뿐입니다
빅터 라캉[16/65]: (힘으로 잡아뜯은 흔적)
크루스 알반 11/70: "일단 방으로 들어가보자"
빅터 라캉[16/65]: (자세한 건 파악하기 힘들듯한..)
빅터 라캉[16/65]: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 그래. 내 폰으로 비출게"(그냥폰은 다있죠?)
빅터 라캉[16/65]: 빛을 비추고 뒤에 섭니다.
고개를 끄덕여요.
빅터 라캉[16/65]: (아까 그 행운은 뭐였을까나...)
아서[14/85]: (실패했으면 문을열고 들어간 그곳에, 갈고리를 끊은 무언가가 있었다던지?)
니켈 (GM): 표정없는 관절인형들로 꽉차있네요
이거말입니다 -표정없는 목각 인형상.
빅터 라캉[16/65]: 제가 한번 오컬트로 이것마저 심령현상인지 알아보고 싶군요.
크루스 알반 11/70: (일단 성공했으니...)
"관절...인형?"
(탐색룰로 관찰할수있나요?"
아서[14/85]: (관절인형의 사이즈는 얼마정도인가요?)
크루스 알반 11/70: rolling 1d100<59
= 0 Successes
니켈 (GM): 아서가 개입할 여지는 없는데요
크루스 알반 11/70: 무의식적으로 발도자세를 취합니다
아서[14/85]: (그냥 PL로써의 질문..이랄까)
(그 오컬트를...)
니켈 (GM): 이래서 나눠봤자 의미가 없다니까. -다른 PL이 그냥 얘기하는것도 힌트가 되버리니.나눠도 떨어진게 아니게 된다.
알반이 살펴봐도 그저 평범한 관절인형들이네요
사람만한게 조금씩 미묘하게 각도가
자신을 향하고있습니다.
빅터 라캉[16/65]: (이젠 이상한 건지는 알아볼 수 없나요?)
크루스 알반 11/70: "왜 날보는 기분이들지."
그쯤되면 편집증인데요
빅터 라캉[16/65]: "으음... 불길하긴 한데..."
방안에 무슨 책같은 게 있나 봅니다.
크루스 알반 11/70: "아무것도 없는거같으니까.일단 나가자"
빅터 라캉[16/65]: 지금 상황이 상황이니...
크루스 알반 11/70: 인형들을 주시하며 뒷걸음질칩니다
빅터 라캉[16/65]: (다른 건 없나요? 그냥 인형들 천지?)
빅터 라캉[16/65]: (눈에 띄는 걸 말씀드린거)
인형만 꽉 차있습니다
사람크기 관절인형들이요
크루스 알반 11/70: "복도....가봐야겠지?"
빅터 라캉[16/65]: "으음... 이건 괴기스럽긴 하구만. 특별히 그 외에 이상한 건 없는 것 같은데..."
"그래."
이젠 무엇을 하죠?
빅터 라캉[16/65]: 복도로 가서 다른 방이 있나 살펴봐요.
"그래. 그래야지."
복도를 향해 가자
바닥엔 공도 굴러다니고
벽에는 애들그림도 칠해져있죠.
빅터 라캉[16/65]: 셰퍼드 씨가 아이가 있었다든가 그런걸 저희는 알고 있나요?
크루스 알반 11/70: 그아이가 몇살인지 빅터는 대강알수있나요?
빅터 라캉[16/65]: (괄호깜빡... ㅠ)
니켈 (GM): 아이디어 체크를 안해도 되겠군요
빅터가 맏이니까요 -막내가 하면 아이디어 체크를 시켰다. 오래전 일이니까.
가주분들 전부다 외동으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유난히 자식복이 터진건 우리뿐이였죠
크루스 알반 11/70: 적어도 빅터의 어릴적에 알고있다면
빅터 라캉[16/65]: 남자인지 여자인지도요.. 글쓰는걸
크루스 알반 11/70: 조금 나이가 있겠네요
크루스 알반 11/70: "형 이집에 어린아이가 있던가?"
크루스 알반 11/70: "옛날말고 지금..."
니켈 (GM): 몇살인지 까지는 잘 기억에 없군요
니켈 (GM): 막내가 다섯살쯤에 떠나왔으니까요.
막내보단 나이가 많았고
빅터보단 어렷죠
크루스 알반 11/70: "적어도 이런장식을 할만한 나이는 아니겠지?"
빅터 라캉[16/65]: "어... 하나 있었지. 남자아이."
크루스 알반 11/70: 땅이나 벽에 무언가있나 탐색롤가능한가요?
빅터 라캉[16/65]: (알반말고 막내가 따로 있었던거죠??)
빅터 라캉[16/65]: "지금은 모르지. 연락을 안하고 있었으니..."
크루스 알반 11/70: rolling 1d100<59
= 0 Successes
아낰
빅터 라캉[16/65]: 으음... 일단 그림들을 살펴보죠.
"지금 나이로는 아니라고 보는데..."
크루스 알반 11/70: 대단한 심리학자다 ㅋㅋ
빅터 라캉[16/65]: 이상현상이 있는지는 별개로 오컬트로...?
니켈 (GM): 크.. -PL의 꼼꼼함. 이득이 될 수 있으며 동시에 세션에 피곤함을 밀고온다.
저기 보이는 그대롭니다
벽에는 어린이집같은 상황이죠
빅터 라캉[16/65]: 그림들을 보면서 뭔가 심령현상이 씌워져 있나 살펴보고 싶군요.
니켈 (GM): 정신벽력으로 편집증을 넣었어야했는데 말입니다
맞지않네요
빅터 라캉[16/65]: "으음... 심령현상은 딱히... 모르겠군."
크루스 알반 11/70: "잠깐...무슨소리가들려"
크루스 알반 11/70: "우는소리....저방이다."
크루스 알반 11/70: (여기서도 듣기는 없죠?)
크루스 알반 11/70: rolling 1d100<90
= 1 Successes
1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켈 (GM): 아주 희미하게 누군가 흐느끼는 소리가 납니다
저 보라색 공 옆에있는 문 안에서요
빅터 라캉[16/65]: (행운의 단서인가... 아니면 뭔가 위협을 줄 것인가...)
"...난 모르겠는데..."
크루스 알반 11/70: 혹시몰라 자세를 취합니다
"들어가볼까?"
빅터 라캉[16/65]: "지금까지로선 평범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지만 꼭 악마들만 있는 건 아니니.,..."
문을 엽니다.
니켈 (GM): 안으로 문을 열자 -사진주의!!!
빅터 라캉[16/65]: 최루 스프레이를 손에 쥐어요.
니켈 (GM): 방문앞의 공이 자연스럽게 안으로 굴러가는군요
크루스 알반 11/70: rolling 1d4
= 2
니켈 (GM): 여러분들의 시선이 공ㅇ ㅔ쏠리자.
빅터 라캉[16/65]: 안의 모습을 봅니다.
크루스 알반 11/70: "우왓...공이..."
크루스 알반 11/70: "........."
캬.
빅터 라캉[16/65]: rolling 1d65 이얍
= 44
크루스 알반 11/70: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와낰
살려줘
빅터 라캉[16/65]: (살았따. 저 정신분석있어요)
크루스 알반 11/70: ..................
크루스 알반 11/70: "다시 묻겠다 누구냐...."
빅터 라캉[16/64]: 흠칫 놀라 뒷걸음질 조금씩 칩니다.
놈의 모습은요?
빅터 라캉[16/64]: "조... 조심해."
빅터 라캉[16/64]: "이건...분명... 악령에 가까운..."
???: 그대로 서서 여러분들을 지켜보는주입니다
???: 아까 그 관절인형이랑 같은자세로 말이죠 -동일한 자세, 다른 머리, 다른 몸뚱이.
그저 서서 지켜보는 와중에..
빅터 라캉[16/64]: rolling 1d25 25인데...
= 23
굳 -엥?
크루스 알반 11/70: rolling 1d100<59
= 1 Successes
성공
빅터 라캉[16/64]: rolling 1d100<25
= 0 Successes
빅터 라캉[16/64]: (스탯으로 굴리는 거에 익숙해서 ... ㅠㅠ)
빅터 라캉[16/64]: rolling 1d100<65 오늘은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
= 1 Successes
쳇
니켈 (GM): 뭔가 공기의 흐름이 좀 달라졌다 싶은데
아까 지나쳐온 방쪽에서
얘들이 있네요 -소리없이 꽉차들은 목각인형.
복도에 꽉 들어차있습니다
크루스 알반 11/68: "저건...목각인형?"
빅터 라캉[16/64]: 서있나요? 움직이지 않고?
크루스 알반 11/68: "형은 뒤쪽을 주시해줘"
저는 복도를 살핍니다.
크루스 알반 11/68: 그 녀석뒤에 계속복도인가요?
크루스 알반 11/68: "아군이면 오른손을 적이면 왼손을 올려라"
저 관절인형처럼 부동자세로 있을뿐이네요
크루스 알반 11/68: "적이라면 소리를 내라."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지만..
???: 혀만 열심히 이리저리 움직이고있습니다
빅터 라캉[16/64]: (오컬트를 요청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크루스 알반 11/68: "형 천천히 복도쪽으로 간다 뒤쪽을 계속주시해"
아서[14/85]: (지금 문득생각난건데, 저 목각인형들에서 모 피자가게 인형들의 향기가 느껴진다) -후레디에서 모티브를 따오긴했지만.. 다른종류의 인디호러게임이다.
크루스 알반 11/68: 저는 그녀석을 주시하며 천천히 움직입니다
니켈 (GM): 복도 뒤쪽은 인형들로 미어터졌고
빅터 라캉[16/64]: 오컬트로 이현상에 대해 자세히 아는 지식이 있나 볼 수 있을까요?
더 어두운 안쪽복도뿐이군요
빅터 라캉[16/64]: (이게 안이상하면... ㄷㄷ)
니켈 (GM): 저 인형을 누가움직였는지 모를뿐이지
니켈 (GM): 오컬트 신비학이라는건 초 자연적현상같은걸 의미하는거지
빅터 라캉[16/64]: 일단 폰으로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니켈 (GM): 자기가 모르는 모든분야에 쓰는 만능주사위가 아닙니다
크루스 알반 11/68: 지식이나 아이디어가능?
(폴터가이스트 현상같은게 있으면, 그런걸 조사하는거죠)
빅터 라캉[16/64]: 잽싸게 그놈과 목각인형을 찍어놉니다.
빅터 라캉[16/64]: (저는 아이디어40이라...)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말해는대로~)
여기서 일하던 사람 복장이군요
옛-날에 말이죠
크루스 알반 11/68: "저복장...어디서 본적이있다 했더니 옛날에 여기서 일하던사람의 복장이잖아."
니켈 (GM): 그리고 빅터가 사진을 확인하자
빅터 라캉[16/64]: (확인하자...?!)
니켈 (GM): 사진에서는 인형들이 뭔가 좀더 가깝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빅터와 크루스의 회피롤
빅터 라캉[16/64]: "음...그래? 자... 잠깐 사진 속 인형들은 더 가까워."
크루스 알반 11/68: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
rolling d100<90
= 1 Successes
빅터 라캉[16/64]: 퍼........?!
니켈 (GM): 알반은 발을 헛디디면서 빅터도 자세를 무너뜨려버리고
니켈 (GM): 사방에서 인형들이 자신들을 둘러싸고있군요 -눈깜짝할새!
빅터 라캉[16/64]: "...워워...."
빅터 라캉[16/64]: "우린 너희 친구란다...하하....하"
크루스 알반 11/68: 그녀석은 아직도 방안?
방은 어느새 닫혀있군요
그리고 회피롤
빅터 라캉[16/64]: rolling d100<90
= 1 Successes
크루스 알반 11/68: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갑자기 뭔가에 세차게 뺨을 얻어맞습니다
빅터 라캉[16/64]: "왜...왜그래!?일단...일행과 합류하자."
빅터 라캉[16/64]: "지금 여기 엄청 위험해..."
"...으으..."
도망칠 곳을 슬슬 찾아봅니다.
크루스 알반 8/68: 무술:발도술 -무려 일본도를 가지고 다니는 방랑자다. 워리어스 웨이?
가능?
빅터 라캉[16/64]: (알반은 카이스트 중퇴하고 폭포수에서 무술단련!)
칼명중을 굴리시죠
크루스 알반 8/68: rolling 1d100<15
= 0 Successes
니켈 (GM): 아무래도 쫍아터져서 제대로 자세잡기가 힘든가 봅니다
빅터 라캉[16/64]: (이 검 드리겠습니다...의 느낌)
여튼 알반은 오히려 헛칼질만 하고.
둘다 회피롤
빅터 라캉[16/64]: (최루 스프레이를 뿌릴까요?)
rolling d100<90
= 1 Successes
크루스 알반 8/68: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아서[14/85]: (,..인형한테 스프레이가 통하나?)
빅터 라캉[16/64]: "일단 뭐든 빨리 해야겠어."
니켈 (GM): 둘이 귀에 지나가는 섬득한 바람소리를 머리카락만 희생하며 피하고
빅터 라캉[16/64]: (지금까지의 불운이 보상받는...)
니켈 (GM): 관절인형 하나가 무너져서 도미노마냥 무너져 내렸네요 -이번껏도 실패하면 [데이터 말소] 행이였다. 근데 크리라니.
크루스 알반 8/68: "하아하아....떨쳐냈나?"
빅터 라캉[16/64]: (빅터의 민첩은 18 회피90!)
다시 그 복도군요
빅터 라캉[16/64]: "...어서 저택에서 나가고 싶군."
빅터 라캉[16/64]: "뭔가 알아보는 것도 저 상황에선..."
(정문인가요?)
인형방은 텅 비어져있군요
빅터 라캉[16/64]: (텅 빈방에 아무것도 없는거죠?)
크루스 알반 8/68: "인형들은 여기서 나간모양이네
"...으음..."
빅터 라캉[16/64]: "우리 출구는 어디에?"
ㅋㅋ
크루스 알반 8/68: rolling 1d100<59
= 1 Successes
성공
뭐 일단
굴려보시죠
빅터 라캉[16/64]: rolling 1d100<25
= 1 Successes
(휴...)
인형들로 꽉차있고
얼굴정면과 팔은 당신들을 향하고있군요
빅터 라캉[16/64]: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을까요?)
바로
빅터 라캉[16/64]: 둘은 안으로 잽싸게 들어가 방문을 닫아요!
민첩롤.
니켈 (GM): 뭐야 백을 넘네 -짱 민첩한 박사님.
그냥하죠
빅터가 재빨리 문을 닫아버리자
빅터 라캉[16/64]: (도주의 달인... 안티가 많아서...)
닫자마자 조용해지네요
크루스 알반 8/68: 혹시여기 창문이나 그런게있나요?
빅터 라캉[16/64]: "하아... 미치겠구만."
"넌 좀 괜찮니? 알반?"
니켈 (GM): 안의 공기가 밖과는 다릅니다.
뭔가 더 시원하군요.
크루스 알반 8/68: "공기가 조금 시원해진거만 빼면"
빅터 라캉[16/64]: (여기가 안전하면 정신분석으로 치료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정상도를..)
가능한가요?
창문하나 없는 깜깜한 방 안입니다.
크루스 알반 8/68: "밖에는 인형 어두운방 미치겠네"
크루스 알반 8/68: 핸드폰을 열어도 마찬가지겠죠?
아무것도 안보여요
아뇨
핸드폰을 비추자 서로의 반가운 얼굴이 보이네요
니켈 (GM): 뭐 여튼 방 안쪽이 보인다는겁니다
아무무늬없는 방이네요
빅터 라캉[16/64]: "여긴 좀 더 안전한 것 같군."
빅터 라캉[16/64]: "밖과는 확실히 달라. 너의 말대로."
굴릴게요
rolling 1d100<90
= 1 Successes
성공
아무것도 안들립니다.
핸드폰 불빛으로 벽이 보여요
잡혀죽든이니까"
크루스 알반 8/68: "잠깐 문밖에서 바람소리가 들려오는데?"
니켈 (GM): 희미하게 바람소리가 들려옵니다
니켈 (GM): 벽은 아무무늬없는 일반 벽지네요
빅터 라캉[16/64]: "바깥 공기가 통하는 걸까?"
"잘하면 저택문으로 나올수도..."
이지?"
빅터 라캉[16/64]: 조금씩 조심히 열어서 밖을 확인해요.
크루스 알반 8/68: "하아...산에서 곰이랑 만나도 이런기분이 아닐거야"
니켈 (GM): 조금씩 문틈새로 빛이 들어오며..
밖이군요
아서[14/85]: (오오, 생환) -오오 생환 오오. 허나 자세한것은 알아낸게 없었다.
빅터 라캉[16/64]: "직접 이렇게 생생히 겪는건 처음이야."
뒤를봐서 문안은
빅터 라캉[16/64]: "죽는 줄 알았네."
빅터 라캉[16/64]: "보통 사람들이었으면 그대로 자멸했겠지..."
어서 문밖을 나서죠.
빅터 라캉[16/64]: 일행과 약속장소로 향하죠.
rolling 1d100<59
= 1 Successes
성공
빅터 라캉[16/64]: (문명을 버리고 수양한 힘인가)
알반만
해주면 됩니다
크루스 알반 8/68: rolling 1d100<68
= 1 Successes
성공
녀석은 그냥서있음?
0/1d2짜리였는데.
빅터 라캉[16/64]: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하시면 안전한 곳에서 치료해드려볼게요)
니켈 (GM): 알반은 그녀석과 눈이 마주치곤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만
문을 소리없이 닫힙니다. -눈을돌려 시선을 두는곳엔 자꾸 튀어나오는 연출.
아서[14/85]: (정신적 스트레스는 언덕위 하얀집으로)
빅터 라캉[16/64]: (이미 약간 깎이셨으니...)
"무슨 소리야. 어서 가자."
발걸음을 떼죠.
니켈 (GM): 그럼 이쯤에서 1회차 엔딩을 내죠
니켈 (GM): 빅터일행도 회색안개를 헤쳐 나오고
니켈 (GM): 서로가 원래 우리집 문앞에서 만납니다
덴젤 워싱턴: (흘러간 시간 차이가 꽤 나보이는데.. ㅋㅋ)
니켈 (GM): 우리집은..멀쩡할거란 믿음안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