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7일
니켈 (GM): 여러분들은 한동안 장례를 치르느라 바빳군요.
오랜만에 찾아온 고향은 별다를게 없지만
이런 소식으로 돌아오는건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장례식은 한창 진행되고 어느새 저녁 9시.
응접실에는 .
마가렛 홀로웨이: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신 마가렛 아주머니가 계시네요
4가문 분들의 가주시죠.
곧 있으면 유언테이프가 공개될 겁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나요?
새뮤얼 [10/65]: "유언장을 테이프로..."
잭 레니밀로[9 65]: '분위기 참 암울하구만...'
필로 파인드[12/12 45/45]: "..."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응접실에서 수첩에 사각사각 뭔가 적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옥상에올라가면서 별을 보며 담배를 불태웁니다
가면서-가서
니켈 (GM): 매너좋은 흡연충이였군요 -여러분 실내흡연은 나쁜겁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가주? 저 들이 뭔데 남의 어머니 장례식에서 폼 잡고 있는거지."
그리 기분좋은 자리는 아니었지만, 마을이 뭔가 못마땅한데요.
혹시 4가문이라던가 마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루이도 알고 있나요?
고위집 자제라는걸.
가문끼리는 왕래가 잦아서 친했었습니다.
지금이야 오랜만에 돌아온거지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루이는 왠지 말걸기 편해보이는 마가렛 아주머니에게 가 보죠.
다른 형제들도 근처에 있죠 필로 빼고?
응접실 한켠에 모여있는거죠
니켈 (GM): 필로는 밖에서 꾸물꾸물하게 달빛도 없는 하늘아래서
담배를 피고있고..
루이는 뒷치닥거리를 하는 마가렛 아주머니께 다가갑니다.
잭 레니밀로[9 65]: 한숨을 내쉰뒤 응접실의 소파에 앉은채로 머리를 뒤로 기댑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마가렛.. 아주머니라고 하셨죠. 어머니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비록 처음 뵙지만요. 루이라고 합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오, 오랜만이구나 루이.."
이반 맥스웰 [10/10 70/70]: (처음뵙겠습니다/오랜만
마가렛 홀로웨이: "어릴때 보고는 정말 오랜만이야.."
손을 꼭 마주잡으며 얘기하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마주 잡은 손을 얼결에 떼려다가, 놓지 못하고 그대로 잡고 있던 채로
형제들을 쳐다봅니다.
"저는 처음 뵙지만요. 하하... 형도 보셨나요? 저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나지 않는데."
새뮤얼 [10/65]: "거의 몇년만에 만나는거니..."
마가렛 홀로웨이: "호호, 너무 얌전빼지 말려무나, 늙은이의 추억일 뿐인걸."
필로 파인드[12/12 45/45]: @담배를 다피고 설렁 설렁 옥상에서 내려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전부 보셨겠군요. 그러면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도 자리를 지켜주셨던 건가요?"
어머니라는 말이 입에 익숙치 않은 듯 어색한 말투로 말합니다. -흐미 미세표현까지..
마가렛 홀로웨이: "그랬지..너무 늦었지만 말이야.."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떻게 돌아가셨던가요. 고통스럽게 돌아가시지 않았다면 좋으련만. 어머니와의 추억은 하나도 없을지라도.."
어머니의 관 쪽을 쳐다봅니다.
(아 응접실이라 관 없나)
마가렛 홀로웨이: "평소엔 그렇게 정정했는데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단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더 가깝게 지내야 했는데.."
이반 맥스웰 [10/10 70/70]: "너무 늦었다는 말씀은 가셨을 때는 이미 돌아가신 상태였다는겁니까?" 시선은 탁자위에 고정시킨채 마가렛에게 느닷없이 물어봅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그랬지..어떻게 손써볼 도리도 없었단다."
그녀도 금새 침울해지네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심리학으로
저표정을 읽어낼수있을까요
니켈 (GM): 원래는 GM다이스로 어찌어찌하는거지만
저는 PL에게 넘기죠
부등호까지 넣어서 굴려봅시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To GM) rolling 1d100 =70
= 42
뭐 여튼..
니켈 (GM): 그녀의 표정은 정말 안타까워 하는 표정이군요.
소중한걸 잃었을때 저런표정이 나오겠죠 -뭘 안타까워하는지는.. 모를뿐이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
이반 맥스웰 [10/10 70/70]: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건 어떻게 아신겁니까?"
마가렛 홀로웨이: 말없이 의사 소견서를 내미는군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받아서 슬쩍 넘겨봅니다.
뭐라고 적혀있나요?
사망시간은 이틀전이군요 -역전재판?
이반 맥스웰 [10/10 70/70]: 누가 쓴 소견서인지도 나와있나요
니켈 (GM): 주취의 이름이 써있지만 들어본 이름은 아닙니다.
마을에서 일하는 의사기는 하군요
병원이름이.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루이는 읽어본 거였겠죠. 혹시 거기에 의학적으로 이상했던 점이 있었던가 머리를 굴려 불 수 있다면 해 볼게요.
고고싱!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30
= 0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5/45]: 역시 형이야 믿음직하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믿음직하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세션의 첫 굴림은 100이군 -어마어마하게 믿음직스럽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좋은 조짐이네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래도 이런거 펌블이니깐 망정이지
다른거 펌블이엿으면...
니켈 (GM): 어머님을 잃었다는 슬픔이 물밀듯이 밀려와 눈물이 납니다.
그런 가슴아픈기억은 떠올릴 수 없군요 -이 상황에 다른 패널티가 떠오를만한게 없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병원의 이름은 뭐죠
아까 말씀하시려던거
필로 파인드[12/12 45/45]: @루이의 등을 토닥여주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형 다커서 그렇게 질질짜는거아니야..."
니켈 (GM): 심-플하네요 -정한게 없다는 소리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으흑.... 비록... 버림받았지만. 평생 어머니를 보고 싶었어. 그런데... 심장 마비라.. 하하.. "
새뮤얼 [10/65]: "심근경색같은 증세도 없었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측은한 눈으로 루이를 바라봅니다
마가렛 홀로웨이: "평소에 밖에는 잘 안나오던 친구였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담배 냄새나니까 꺼져. " -울다 급변.
마가렛 홀로웨이: "어떠한 낌새도 없었단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5년만에 보는 동생한테 너무 매정한거 아니..."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괜히 필로에게 짜증내며 눈물을 가립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한숨을 쉬면서 멀찍이 떨어집니다
이제 더 해볼게없으면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럼 그 쯔음"
잭 레니밀로[9 65]: "제길... 암울해서 죽겠구만. 다들 모였으니 슬슬 유언을 확인하는게 어떱니까."
이반 맥스웰 [10/10 70/70]: "평소랑 뭔가 다르신 점은 없었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반 그만해"
"아주머니를 의심이라도 하는거야?"
이반 맥스웰 [10/10 70/70]: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정보캐기의 장이 될 수 있지만 역시 장례식이란 분위기 때문인가..?
마가렛 홀로웨이: "오. 아니란다. 갑자기 어머니를 잃었는데 그럴만도 하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다만 저도 아직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서 실례인줄은 알지만 부탁드립니다"
그녀는 잠시 생각에 빠지고는
"생각해보면 평소보다 집밖으론 잘 나오지 않았단다."
"심하면 일주일동안 본적도 없었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무례한 질문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다른 놈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우리의 등장에 찜찜해하는 가주가 있나요?
니켈 (GM): 나머지 3가주들 또한 이 대화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다만 그렇게 가까이서 듣는티는 안내는군요
샘 바틀렛 : 샘아저씨는 병나발부느라 바쁘지만요 -이건 그냥 캐릭 특징을 나타냈는데 무언가 더 의구심만 들게 만들어버렸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짜증난 루이가 아마 그 아저씨를 방해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새뮤얼 [10/65]: "그러면 슬슬 공개될 시간이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 별 일 아니었을지도 모르죠
잭 레니밀로[9 65]: "나참... 왜 죽어서 이렇게..." 혼잣말로 조용히 궁시렁궁시렁거립니다 -패드립 크..
크.
이반 맥스웰 [10/10 70/70]: (더 하면 몰매맞을 분위기니 넘기시죵
니켈 (GM): 방 한켠에는 브라운관 티비가 VCR과 연결된채로 준비되어있군요
재생버튼만 누르면 테잎이 공개될겁니다.
그 전에 알아서 마가렛 아주머니가
가주분들을 이끌고 퇴장하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잭의 말에 이를 부드득 갈며 매섭게 고개를 돌렸다가, VCR로 눈을 돌립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홀 안을 쭈욱 둘러봅니다
있는건 우리 뿐입니까?
잭 레니밀로[9 65]: "아, 그나마 분위기가 나아지는군."
이반 맥스웰 [10/10 70/70]: 탐색 롤 해봐도 되나요는 필요없나
니켈 (GM): 무언가 딱히 특별한걸 찾으시는게 있나요?
잭 레니밀로[9 65]: (무..무서워 루이)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아직은 도입부니깐
이반 맥스웰 [10/10 70/70]: 뭐 좀 눈에 뛰는거라든지
도청기라던가 그런거
이상한 점이면 좋다
잭 레니밀로[9 65]: "그러면 형님들, 테이프를 확인해봅시다." 두형들에게 말을 건냅니다
두-롤!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81
필로 파인드[12/12 45/45]: 세형이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 형에 그 동생이라고...
(다이스 꼬라지좀 보소..
되려 먼지만 피어오르는군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반 뭘그렇게 열심히 찾는거야"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한번만 더 어머니께 함부로 말을 했다간... 쳇. 오늘따라 왜 이러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별거 아닙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나도 도와줄까?"
새뮤얼 [10/65]: "...분위기를 돌리지" -맏형의 좌중 압도법
이반 맥스웰 [10/10 70/70]: 슬쩍 자리에 앉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잭에게 화를 내려다가 심호흡하며 진정하고, VCR을 보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필로에겐 어꺠만 으쓱이죠
새뮤얼 [10/65]: "그나저나 21세기에 비디오라니..."
잭 레니밀로[9 65]: 루이의 안색을 보고 살짝 어깨만 으쓱하고는 화면에 집중합니다
달리아: 실로 오랜만에 어머님의 얼굴을 뵙는군요
생각보다 많이 수척해 보이지만 말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
"많이 늙으셧군"
달리아: 그녀는 이내 목을 가다듬고 말을 시작합니다.
잭 레니밀로[9 65]: "...흠, 기억이 안나서 몰랐는데 이런 얼굴이셨군."
이반 맥스웰 [10/10 70/70]: 큰 감흥이 없는 눈으로 화면을 바라봅니다
달리아: "여 러분, 모두 반가워요. 이런일로 안만났으면 좋았을련만.."
새뮤얼 [10/65]: "마지막으로 볼땐 정정하셨는데 말이지"
달리아: "기 왕 이렇게된거 마음 좋게들 먹고 인사했으면 좋겠네요."
"서 로 안부도 묻고 말이에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럴만도 하지, 다들 어머니와 함께 자란 것은 아니었는데... 마치 우릴 보고 계신 것 같군."
달리아: "도 통 알수없는 인생길이였지만 나름 잘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망 가진 결혼생활이지만.. 아이들은 잘 자라주었을거라 믿어요."
"처 가살이하느라 힘들었던 내 남편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거 왜이리 끊기는거야?" -서술트으릭! 이런식으로 썼으면 더 알아봤을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러게 말입니다"
테이프는 끝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세뮤얼형님 어머니가 말을 저렇게하는 버릇이있엇나?"
잭 레니밀로[9 65]: "영상 상태가 안좋구만, 나참."
새뮤얼 [10/65]: "...골동품이라서 그런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받아 적어져 있는게 이 유언장인가?"
"설마.... "
잭 레니밀로[9 65]: "오, 듬직스러운데, 형님."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굳이 만져볼필요까진."
유언은 별다른 내용이없나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뭐 어떻습니까 부탁드립니다 큰형님"
니켈 (GM): 유언은 별다른 내용이 없군요 -상대적으로 이 부분을 덜 강조하여서 대화부분을 부각시킨다.
형제들에게 똑같이 분배하고
남는건 마을사람들에게 환원한다는 내용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평범하네
니켈씨 우리어머니가
잭 레니밀로[9 65]: "딱히 특이하지않은 유언이군."
필로 파인드[12/12 45/45]: 몇살이엿나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형제들 죽이고 독차지하려는 흔한 템플릿이 보인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대체 왜 기분이 이런지 모르겠군. 내가 눈물을 흘릴정도로 어머니를 좋아했던가... 아닐텐데..잠깐... 여기서 도망쳐."
필로 파인드[12/12 45/45]: "루이형 무슨소리야 갑자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 아냐 우연이겠지."
잭 레니밀로[9 65]: "무슨소립니까? 형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유언장을 다시 훑어봅니다.
다시 틀어보나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마스터 질문이있는데
잭 레니밀로[9 65]: 아무래도 어머니가 죽은것에대한 충격이 크나보군- 하며 무시하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우리어머니 나이가 몇살정도됫습니까
한번 상태를 확인해보죠
그러게
잭 레니밀로[9 65]: "그런데, 어머님 나이가 몇살이셨지?"
새뮤얼이 39살이니까
환갑쯤 되셨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다들 아이디어 체크 한번.
필로 파인드[12/12 45/45]: 보통그나이쯤에
유언은 안준비하지않아?
쇠척해지긴햇다고하지만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4
필로 파인드[12/12 45/45]: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죽은거잖아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
= 1
니켈 (GM): 캬. -이쪽은 시작부터 크리!
이반 맥스웰 [10/10 70/70]: 얼ㅋㅋㅋㅋㅋㅋㅋ
필로 파인드[12/12 45/45]: rolling 1d100
= 84
zm
크
이반 맥스웰 [10/10 70/70]: 역시 형님
필로 파인드[12/12 45/45]: 사스가 형님
이반 맥스웰 [10/10 70/70]: 여어어억시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80
= 1 Successes
이반 맥스웰 [10/10 70/70]: 형니이이임
새뮤얼 [10/65]: rolling d100
= 99
이반 맥스웰 [10/10 70/70]: 작가 두명만 결과가 좋네
니켈 (GM): 우리 어머님은 이렇게 수척한데 -다른팀들의 희생으로 갈려나가며 생기는 떡밥강화기
다른 가주분들은 생각보다 젋어요
분명 기억에 따르면 별로 나이차이도 안나는데
이상하게 나이들을 다 피해잡수신 기분이군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환갑치곤 젊어보이긴햇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형님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잭에게 눈짓
잭 레니밀로[9 65]: "...?? 우리 어머니가 환갑쯤 되었던것같은데..."
잭 레니밀로[9 65]: "다른 가주분들은 왜저리 젊어보여? 특이하구만."
새뮤얼 [10/65]: 가주얼굴을 안살펴봐서 모른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곱게늙엇다던가 그런거겟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다른 분들은
잭 레니밀로[9 65]: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꺼내봤지만 왠지모르게 수상함이 느껴지네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구체적으로 몇세로 보이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젝 너만봐도 나랑 6살차이나는데 내가 더젊어보이잖아"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루이는 어머니의 말이 왠지 머릿속에 맴돌아 테이프르 다시 돌려봅니다.
잭 레니밀로[9 65]: "...그건 수염탓입니다, 수염탓."
니켈 (GM): 많이쳐줘야 서른 중반쯤 하는군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아무리 그래도 어머님 세대라면 환갑은 되셨을텐데 잭 형님 비슷한 얼굴이면"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정도면 동안이면 불가능한건아닌데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이상하지 않습니까?"
(잭이 30대 중반이지
니켈 (GM): 자 루이는 테이프를 다시금 켜보자
필로 파인드[12/12 45/45]: 넷이라그렇다면 뭔가있긴하군
이반 맥스웰 [10/10 70/70]: (얼굴이
니켈 (GM): 아까 그 내용이 다시나오겠죠.
드르르륵..
달리아: "여 러분, 모두 반가워요. 이런일로 안만났으면 좋았을련만.." -이렇게 몰아써주면 역시나 더 부각되어줄 것이다.
"기 왕 이렇게된거 마음 좋게들 먹고 인사했으면 좋겠네요."
"서 로 안부도 묻고 말이에요."
"도 통 알수없는 인생길이였지만 나름 잘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망 가진 결혼생활이지만.. 아이들은 잘 자라주었을거라 믿어요."
"처 가살이하느라 힘들었던 내 남편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새뮤얼 [10/65]: VCR을 다 만진 뒤 물어본다
잭 레니밀로[9 65]: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냐, 이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머니께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게 아닐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저것봐. 여기서 도망치라는거. 우연 맞지?"
테이프는 종료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우연이겟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저 화면에 이상한 점이 없나 생각해봅니다
"어?"
새뮤얼 [10/65]: "여기서 도망치라는데?"
잭 레니밀로[9 65]: "뭐야, 앞글자만 따서 여기서도망쳐.... 무슨 소설에나오는 서술트릭도 아니고말이지." -문제는 이렇게 낌새를 채도 확답을 못준다. 그거맞습니다 라고.
잭 레니밀로[9 65]: "우연이겠지, 뭐."
지금 저게 끊기는 이유가
새뮤얼 [10/65]: 원래 저렇게 말하는지 비디오가 불량인지
확인해본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가라 공돌신
필로 파인드[12/12 45/45]: 굴려나봐
필로 파인드[12/12 45/45]: 사아스가 큰형님
니켈 (GM): 자주쓰던 모델이 아니라서그런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지능8짜리 형님은 달라
새뮤얼 [10/65]: rolling d100<70
= 0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5/45]: 교육은 21이지만 말이지!
니켈 (GM): 다시 재조립 시키는덴 성공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게 뭐요?"
잭 레니밀로[9 65]: "소니? 허, 안타깝구만."
새뮤얼 [10/65]: "이건 만져본적이 없는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버지는 왜 이혼하신 걸까..."
이반 맥스웰 [10/10 70/70]: (화면너머의 사람에게도 심리학이 통하나요
(마스터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안될건없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눈만보인다면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러면 저도굴려보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다시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필로 파인드[12/12 45/45]: 둘이굴리는게 확률이높겟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아 굳이 그럴 필요도 없나
(해보겠습니다
크...
필로 파인드[12/12 45/45]: rolling 1d100 =60
= 95
이반 맥스웰 [10/10 70/70]: 크ㅜ으으으으응
역시 형니이이이임
나도 해볼까?
달리아: "여 러분, 모두 반가워요. 이런일로 안만났으면 좋았을련만.."
"기 왕 이렇게된거 마음 좋게들 먹고 인사했으면 좋겠네요."
"서 로 안부도 묻고 말이에요."
"도 통 알수없는 인생길이였지만 나름 잘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망 가진 결혼생활이지만.. 아이들은 잘 자라주었을거라 믿어요."
"처 가살이하느라 힘들었던 내 남편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부탁합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우리의 희망
이반 맥스웰 [10/10 70/70]: (잭님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거 몇번쨰 듣는거야"
뒤질뻔함
잭 레니밀로[9 65]: 뭔가 이상해보이긴 하니 주시해봅니다만...
이반 맥스웰 [10/10 70/70]: (크..
역시나 그냥 어머님 얼굴일 뿐입니다. -GM의 확답을 받는 부분이 되겠지만 이러면 그런거 없겠지..추측이 될 뿐이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비디오를 끕니다
니켈 (GM): 자 다들 이제 무엇을 하나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래도 이만큼 들으니 확실히 들리는것 같습니다"
잭 레니밀로[9 65]: "내용을 외울지경이구만,"
"영상 앞글자만 띄어져서 들리는건 알겠지만..."
이반 맥스웰 [10/10 70/70]: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 일단 주변부터 살펴보죠 형님"
필로 파인드[12/12 45/45]: "하기 새뮤얼형님은 돈많으셧죠"
새뮤얼 [10/65]: "나는 이것저것 계산이 귀찮으니 상속은 안받겠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저도 상속은 포기하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맘도 싱숭생숭하고 답답한지 창문을 열어 보며 듣습니다. -이래서 브금을 잠깐 바꿔봤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여러가지로 기분이 좀 나쁘네요"
잭 레니밀로[9 65]: "그렇게 치면 나도 벌만큼은 벌지만 말이야."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버지는 이 대단한 저택을 버리고, 그 고생을 사서 하셨지."
잭 레니밀로[9 65]: "애초에 이곳에 연을 끊은거나 마찬가지고.."
이반 맥스웰 [10/10 70/70]: (시발 브금 끊지마 무서웤 ㅋㅋㅋ -이런반응은 크툴루 GM을 기쁘게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런데... 음..."
창밖에 뭔가 보이진 않죠?
날씨가
더 구려지는군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럼 다들 상속은 포기하시는걸로 좋겠지요 형님들"
필로 파인드[12/12 45/45]: "...내일은 비가올려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바람이 차가우니 창문을 닫고 돌아서서 기댑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마음같아선 당장 튀고싶다
(지금 당장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상속을 포기하라니. 혼자 다 쳐먹고 싶어서 수작 부리지 마."
새뮤얼 [10/65]: (ㄹㅇ) -신중함을 추구하는 PL들..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럼 제몫은 형님이 받아주세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제정신이라면 저택을 봐. 내가 가지고 싶다는 게 아냐. 우리 피가 아닌 다른 놈들이 노리는 건 용납 못해."
잭 레니밀로[9 65]: "난 솔직히 정이없어서 받고싶지도 않아."
필로 파인드[12/12 45/45]: "자자...싸우지들 맙시다"
잭 레니밀로[9 65]: "흠... 그럼 형님이 받든가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루이를 말립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형님, 어머님도 남는건 마을에 환원하라고 하셨잖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반 그리고 너도 말좀 공격적으로 하지마"
새뮤얼 [10/65]: "그나저나 이 저택말이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딱히 공격적으로 한건 아닙니다만..."
새뮤얼 [10/65]: "여기 땅값이 얼마정도 하더라?"
이반 맥스웰 [10/10 70/70]: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장례식날에 유산문제로 싸우는것도 그렇잖습니까 유산문제는 그만두죠 형님" -유산으로 갈라지는 흔한 신파극.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 마을에 대체 무슨 금은 보화가 숨겨져 있길래 궁전같은 저택을 지어놓고 사는거야. "
라고 하다 문득 어머니의 사망진단서가 눈에 들어와 품에 넣습니다.
아 의사 소견서였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일단 자고일어나서 머리좀 식히고 생각합니다"
"내방이...아직있으려나 모르겟군"
이반 맥스웰 [10/10 70/70]: (여기서 나 혼자 돌아갈거야! 말리지마!라고하면 내가 제일 먼저 죽겠지 후후..
필로 파인드[12/12 45/45]: 안말리면 됩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럼 저도 신세 좀 지겠습니다 형님"
필로 파인드[12/12 45/45]: 자기전에 모자안에 데저트이글을
숨겨둬도될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분명 무기가 스틸될거같은기분이들어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지금 시간은 얼마쯤 됬나요. 잠잘시간인가
새뮤얼 [10/65]: 창밖을 보며 무기같지도 않은 골동품을 만진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11시랫으니깐
30분쯤지낫으려나
새뮤얼 [10/65]: "자네들 차는 좋은거 타는군"
니켈 (GM): 여러분이 언제자는지 모르겠지만..
잭 레니밀로[9 65]: "적당한걸로 하나 뽑았죠, 뭐..."
필로 파인드[12/12 45/45]: 나혼자 너무일찍자는거같군
뭐 집에선 더할것도없으니 일단 자도록하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칭찬은 고맙수. 그치만 저거 할부가 아직 많이 남았어."
"난... 어머니를 한번만 더 봤으면 좋겠는데."
벌써 시체를 매장했나요?
잭 레니밀로[9 65]: "...잠이나 푹자는게 어떱니까."
여러분들이 왔을땐 이미 매장까지 끝났습니다 -흘리기.
이반 맥스웰 [10/10 70/70]: 시발 졸라 불안햌ㅋㅋ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마지막 모습을 보지 못했던게 마음에 걸려."
"그래서 이 의사를 찾아가 볼까 하는 샘인데..."
손목시계를 쳐다보고 작게 한숨쉽니다.
잭 레니밀로[9 65]: "난 방에 가서 글이나 조금 끄적거리고 잘랍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런거라면 내일 저랑 같이 가시죠 형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맘편히 잠이나 잔다라. 꼭 이런 날이면 후회할만한게 지나가던 기억이 있어."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반이 함께라면 든든하겠지. 아니면... 그 감추는게 많은 듯한 두 여자와, 알콜중독자도 궁금하고.."
새뮤얼 [10/65]: "지금 만나볼 생각인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야 잠자긴 글러먹은 것 같아서 말요 형님"
"어머니가 몇번이나 여기서 도망치라 말하는 목소리가 귓가에서 떠나지 않아. "
잭 레니밀로[9 65]: "거참... 부지런하구만요."
떠나보는군요.
새뮤얼 [10/65]: 나는 필립 옆 침대에서 잠들지
니켈 (GM): 여러분들이 어릴적 쓰던 방입니다.
조금 끼지만 그럭저럭 잘만한 침대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오늘은 같이 주무시죠 잭형님도"
니켈 (GM): 먼지 한톨없는 어머님의 섬세함을 옅볼 수 있군요
잭 레니밀로[9 65]: 뭐 그러면 방에가서 글이나 끄적이다 주뭅시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원래 공포영화에선
소수파가 먼저죽어
이반 맥스웰 [10/10 70/70]: "아무리 그래도 당장 가긴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은 서재나 어머니 방에 한번 가보는게 어떨까요"
(이렇게 말이야
(뒈지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아 서고에서 도서관이라도 굴려봣어야햇나
이반 맥스웰 [10/10 70/70]: (저택 크툴루에서 서고 안가면 미친겁니다
(오늘은 저희가 가니가 내일 님들 가서 해봐여
필로 파인드[12/12 45/45]: 가라 큰형님!
이반 맥스웰 [10/10 70/70]: (형님도 같이 가나
아니면 다같이?
이반 맥스웰 [10/10 70/70]: (??
(마스터
(지금 밤 11시 아닌가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의사, 샘, 마틴, 릴리안. 누구부터 만나 볼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병원문닫을시간이긴하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아니 제가 서재가자고 설득한게 루이형ㄴ미인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병원은 문 닫나.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시간에 가주집에가는것도
민폐고말이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근데 루이는 조사에 안맞는 캐릭이긴 하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까 병나발 불던 아저씨가 뭔가 말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반 맥스웰 [10/10 70/70]: (병원이라도 가보고 오세요
(아저씨 마가렛 아줌마한테 물어서 찾아보는것도 괜찮겠네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가고 싶다는데 굳이말릴필욘없으니)
음 마스터
내가 루이따라가도될까
혼자보내긴 그런데말이야
니켈 (GM): 나의 레일은 이미 스탠리 페러블 수준이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병원은 문닫았을거고, 그럼 병나발 아저씨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니켈 (GM): 그렇다면 저택밖으로 루이는 떠나고..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응?
이반 맥스웰 [10/10 70/70]: (혼자서 저택 나가지마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루이혼자보내긴 그런데
내가따라갈게
필로 파인드[12/12 45/45]: 내가 그래도 전투요원이거든
니켈 (GM): 이반- 서재 필로 루이- 병나발아재 -나름 짬밥 들 찬 PL들이라 무대를 자체생성한다. 이런게 좀 편하다. 특히나 증거만 준비해뒀을때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설마 다짜고짜 귀신나와서 죽겠어?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다짜고짜 죽는게 편해
필로 파인드[12/12 45/45]: 형님 혼자다니지마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저 동생입니다
니켈 (GM): 이반은 한때나마 좀 컷을 서재에 도착합니다.
왠만한 시립도서관 수준이군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미친ㅋㅋㅋㅋㅋ
니켈 (GM): 장서들이 벽면에 빼곡히 박혀있고
한켠엔 읽기편한 소파와 책상이 있습니다
낡은 스탠드가 놓여져있군요.
여기서 무얼 해보나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어머니의 일기라던가 이 집안의 내부기록같이
이 가문이나 저택에 관련된 역사기록물을 찾아봅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93
캬...
시발 오늘 운이?
오바람 입장에선 감회가 새롭겠어
이반은 이것저것 쭉쭉 훑어보지만
필로 파인드[12/12 45/45]: 우리형제는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님 80제한이 너무 큰것 같지 않나요 죄다 90넘는뎈ㅋㅋㅋ
니켈 (GM): 시간만 헛되이 보내면서 이렇다할걸 찾아내지 모했네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스텟은 타고낫지만 다이스가 망햇지
니켈 (GM): 100다이스에서 이렇게 뜰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반 맥스웰 [10/10 70/70]: 원래 크툴루 다이스 이런게 정상아냥ㅋ
필로 파인드[12/12 45/45]: 90짜리 큰형님이
도서관가셔야...
이반 맥스웰 [10/10 70/70]: (80~90대에서 대부분 놀지 후후..
필로 파인드[12/12 45/45]: 일해라 형님
이반 맥스웰 [10/10 70/70]: 한번만 더 찾아보고
이반 맥스웰 [10/10 70/70]: 도서관을 슬쩍 훑어본뒤 자러 가겠습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도서관 롤이랑 탐색롤 한번씩만 제발
(살려줭 ㅠㅠ
니켈 (GM): 어머님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은 -조금 흘리고..
어머님 방에 있곘죠.
일단 도서관
탐색롤.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89
시발ㅋㅋㅋㅋㅋ
그저 책내음만이 가득한 곳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후...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이건 다 다 롤 20 다이스 탓이다 마스터가 오늘 크탄을 불러왔어..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다이스에 저주가 저주가 내린거다 저주가..
(이제 그럼 탐색롤...? -이후 그들의 주사위 결과값을 보고 즐기자.
도서관에서 당신이 할수있는일은
더이상 없군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엣 손나 다메
(다메다요...
니켈 (GM): @절레절레 -반드시 주고싶은 정보가있다면 굴림 없이도 확인케 하라. PL들이 헛다리 집는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휘파람이나 불면서 잭의 방에 자러갑니다.
자 그럼 이제 시점을 옮겨서
루이와 필로를 보러갑시다
루이와 필로는 집밖으로 나오자
니켈 (GM): 전경이 한층 더 을씨년 스러워졌단걸 봅니다.
옅은 안개들이 끼기 시작하네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형님 꼭이시간에 나가야합니까?"
@투덜거리면서도 루이가 걱정되서 따라나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후. 찝찝한게... 뭐 그래도 바람이라도 쐬는게 낫겠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렇군요
니켈 (GM): 한 부지에 다섯채가 있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가주들 말야. 그 네명. 대체 이 마을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한명한명 다 찾아가기엔 시간이 부족하니."
필로 파인드[12/12 45/45]: "역시 큰형님이 제일잘알지않을까요"
"우리중엔 말이죠" -어머님의 말씀은 잊어버리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렇겠지? 그런데 예전같지 않은지, 벌써 꿈나라에 가셨나보군."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래도 큰형님은 나올당시에 고등학새이엿으니깐"
"기억도 좀있을테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디보자... 저 집은 어디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난 1살인가
(하 세월 참ㅋ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저 남의 집들에 대해 알 수 있나요? 이정표라던가
필로 파인드[12/12 45/45]: (나일 너무어리게 잡은탓입니다)
니켈 (GM): 적어도 누가 누구의 집인지 쯤은 알죠.
자 그럼..
샘 아저씨 집으로?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시간에 불켜진 집이 있다면? 그건 샘아저씨 집이겠죠?
니켈 (GM): 휘향찬란하게 외부전등까지 다 킨건 아니지만.
방 한쪽은 불이 켜져있군요.
샘아저씨 집으로.?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손가락으로 가리키곤 필로를 보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
"형님 불안하니깐 말로하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내가 하고 싶은 말일세."
필로를 걱정하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샘의 집으로 향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하여간 성격 꼬여가지곤..."
@투덜거리며 루이를 따라갑니다
안개속을 헤쳐나가고
아저씨네 집에 다달았을때는
안개가 많이 진해졌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근처에... 저수지라도 있나? 왜이리 습기가 많은건지. 차가 녹슬면 안되는데. 할부도 안끝났는데.."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건 담뱃불도 못피우겟구만'
천문학을 굴려보거나
필로 파인드[12/12 45/45]: 음 지리학이라도
굴려볼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는 안찍엇군
아이디어체크해보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80 아이디어
= 1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5/45]: rolling 1d100 =75
= 39
날씨는 우중충한데다가
성공이군
니켈 (GM): 안개가 바닥에 이렇게 넓고 짙게 깔리다니.
게다가 저 안개색깔은 이상해요, 회색이라니
무슨 스모그도 아닌데 말이죠.
정상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회색이라니. 시멘트물이 증발하기라도 한건가."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럴리가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무래도 뉴욕에 돌아가면 네셔널 지오그래피에 제보를 하는게 좋겠어."
필로 파인드[12/12 45/45]: "사진이라도 찍어갈까요 그럼?"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난 사진기가 없는데..."
필로 파인드[12/12 45/45]: 마스터 폰으로라도
사진술될려나요?
니켈 (GM): 필로가 핸드폰을 꺼내서 안개를 찍어보자
[데이터 오류]
저장할 수 없군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하아?"
"큰형님한테 수리해달라고 해야겟는걸"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상한 기분을 느끼고, 자신의 휴대폰도 꾹꾹 눌러봅니다.
"설마.... 먹통인건 아니겠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먹통인거랑 사진이랑은 다르죠"
니켈 (GM): 안테나 수신칸이 한두칸으로 간당간당하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하. 전파도 이상하구만... 대체 왜 이모양인거야. 촌구석이라 그런가 에잇..." -LTE 전국시대여도 안되는 곳 은 안된다. 뭐 2005년도지만..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거 곤란하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동네 사람은 잘 알고 있겠지. 잘못된게 있다면 따져봐야겠어."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일단 여기까지 왓으니깐 들어가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성큼 샘의 집쪽으로 걸음을 옮깁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별로 따지지는 않으셧으면 좋겟는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무라도 썰어야지 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이거 시끄럽구만."
필로 파인드[12/12 45/45]: 놀래라...
S.C.R: (필로 교수와 이상한마을 -예? 수수께끼?
(조수 루이군같다
집안의 구조는 우리집 저택과 비슷한 구조죠.
복도는 전부다 불이 꺼져있고.
듣기굴림을 해봅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55 듣기
= 0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5/45]: rolling 1d100 =35
= 17
성공햇지만 별로기쁘지않은걸
연신 고함지르는 소리와 술병깨지는 소리가 들리겠죠
이 목소린..
샘아저씨꺼긴 한데 말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흐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소리는 듣지 못하고 컴컴한 복도를 지팡이를 짚고 더듬어 천천히 걸음을 옮깁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거 별로좋지못한 상황에 우리가 찾아온거같은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좋지 못한 상황?"
필로 파인드[12/12 45/45]: "부부싸움이라도 하시는건가"
"아 못들으셧습니까" -비록 같은 게임이지만 PL들은 차이나는 상황이 있기에 이렇게 집고 넘어가주는게 필요하다. 특히나 GM이 까다롭다면.
"병꺠지는 소리가 나는데 말이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왜 못들었을까. 아까 문 소리 때문인가."
"사람 소리는 들려? 사람이 있다면..."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냥 귀가 안좋아서 그런게아닐까요"
"고함소리도...희미하게 나네요 음"
마스터
필로 파인드[12/12 45/45]: 고함소리내용을 들을수있을까요
대화라고는 볼 수 없군요.
악쓰는 소리라고하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괴성이라...
"뭐 딱히 지금 찾아뵈는건 예읜 아닌거같지만 여기까지와서 다시돌아가는것도 그렇고"
"들어가실꺼죠 형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저거 지금 우리 쳐들어가면 죽을 거 같은데)
"으... 으음? 물론이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아직 도입부니깐 쉽게죽진않을꺼야) -옳으면서 그른추론.
S.C.R: (죽으면 루이형님 병원은 제가 받겠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기분이 안좋다라. 어머니의 죽음이 이 저택의 주인에게도 어떤 의미가 있었던 걸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잠시 고민하다 루이에게 데저트 이글 하나를 건넵니다
"뭐 호신용이라도"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됐어. 총이라면.... "
이라크 파병의 악몽이 떠올라 총을 거절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크읏... "
샘 아저씨는 수렵취미가 있었나봅니다
눈이 어둠에 적응되자
여러 박제동물들이 보이네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이야곤란한데
니켈 (GM): 밤에보니 왠지 더 생동감있어보이군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역시 드시죠"
니켈 (GM): 안으로 옮길수록 괴성은 커져만가고
루이도 잘 들리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헌팅시즌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 짐승들이 이 동네에 사는건가?"
"... 대체 무슨 소리지. "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시골이니깐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숨기로 숨어서 저 소리를 엿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 둘이 들키지 않을만한 곳을 찾는다던가
들킨상황은 아니니
숨기로 소리의 근원지까지 가거나
아니면 여기서 듣기로 들을 수 있군요 -대안제시가 가능하면 잊지말자.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숨기가 더 높으니 숨기로 해볼게요
rolling d100<60
= 0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5/45]: 혀엉님!
니켈 (GM): 겁도없이 자연스레 침실 앞에 섭니다만
여기선 잘 들리네요
"씨발!"
니켈 (GM): 및 여러 병들이 꺠지는소리와 -와장창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어디서 꺼져?'
사람이 내는것치곤 굵어지는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이게 사람의 목소리가 맞긴 한가?'
'... 아무래도 제정신은 아닌 것 같으니... 술버릇이 안좋을 수도 있겠지. 이만 돌아가는게 좋겠군.'
지금 보기론 술취해 난동부리는 사람으로 여겨지는데 엮여서 좋을 게 없을 것 같아요. 필로 곁으로 와서 귓속말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과음을 한건지. 어디서 꺼지라는구만."
필로 파인드[12/12 45/45]: "오자고 한건 형님이엿잖습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인사를 하기에 좋은 상황은 아니었어. 그런데 저게 사람의 목소리가 맞나?"
필로 파인드[12/12 45/45]: @오밤중에 헛걸음 한것에 또한번 투덜거립니다
"뭐...사람의 목소리가 아니면 뭐겟습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정 불만이면 한번 들어보라고. 목소리가 정상이 아니었다니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앵무새소리기라도 할까요 그럼?"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손가락으로 왔던곳을 가리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역류성 식도염인가?"
필로 파인드[12/12 45/45]: 루이 생물학이나
의학이라도 굴려봐
전공이잖습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생물학으로 해보죠. 사람 목소리가 맞는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가능한가요?
니켈 (GM): 굳이 전문적 지식없어도 알겠군요.
사람같지 않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너도 눈치 챘잖아. 뭔가 잘못됬어."
"결정하자고. 눈으로 볼거야. 아니면..."
필로 파인드[12/12 45/45]: "....흐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침을 꿀꺽 삼키고 묻습니다.
"그냥 갈거야." -판도라의 상자는 잘 덮어둬야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돌아가죠 그럼"
@별로 고민하지않고 뱉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길게 숨을 내쉬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표정은 이렇게 말하고있겟죠 자려는 사람까지 일어나게해놓고 그냥돌아가자고?
@피곤에 쩔은표정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밤에... 여기 함부로 왔다간 봐선 안될 것을 볼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필로 파인드[12/12 45/45]: "...좋아요 좀잡시다"
"저도 디스트로이에서 차몰고 여기까지 달려와서 피곤하네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만약 운이 안좋아서 뭔가 소리를 내지만 않는다면 집으로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천천히 걷기지만
고함지르고있는데 신경이나쓸까
이제 집으로 돌아가나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저상황에 말걸기도 그렇고
시간도 12시넘겻겟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사람이 아닌 목소리가 나오는데 보면 주글거같으...
근데 보고 싶긴한데 으엉...
여러분들은 그 소리를 뒤로하고 저택밖으로 나옵니다.
니켈 (GM): 뭔가..꼐름칙한 시선은 느껴지지만
자 밖의 안개는 이제 한치앞도 안보일정도로 진해졌습니다
다만 우리 5개 건물들은
이상하게 안개껴있지않고
고고히 그 자태를 뽐내는군요
방향을 잡고가면 길을 잃지는 않겠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정말 이상한 곳이라니까.."
니켈 (GM): 이상하게 샘의 집에서 여기까지 오는동안의 과정이 기억 안나는군요.
마치 드라마 컷씬 넘어가듯이 말입니다.
딱 끊겼어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렇지? 음... 벌써 도착했나...? 어떻게 왔지?"
문을 열고 방으로 향하다가 고개를 갸웃 합니다.
"... 많이 피곤했던건가."
필로를 쳐다보고, 피곤해서 그렇겠지 싶어 기억을 더듬어 쉬도록 하죠.
옛날 방을 찾아서
뭐..피곤하니 벌써 자나보군요
여러분들 모두가 잠이들고..
누구 의지력이 제일 높나..
이반이로군
이반은 어느새 잠에서 깨어나 눈을 뜹니다.
니켈 (GM): 상쾌한 아침햇살이 그리운데..
되려 퀴퀴한 냄새만 반겨주는데다가
어두컴컴하고
머리로 피가쏠리는 이 느낌은
거꾸로 매달려있군요.
노력하면 살것이다.
잭 레니밀로[9 65]: (손넘은 이미 죽었어( -당시 그의 등짝을 불타오른걸로 추정된다.
새뮤얼 [10/65]: 우린 이제 어떻게 되나요?
죽을것이다!
등짝에 휘말렸군.
다음 의지력은
누구지
여깄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상쾌한 아침인걸
다른 형제들이 매달려있겠죠
잭이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매달려있다고?
눈을 뜨니... 허걱!
푸줏간 돼지고기마냥
잭 레니밀로[9 65]: "뭐야, 썅! 왜 매달려있는거지?!"
잭의 욕지거리에
잭 레니밀로[9 65]: (그건가 그거 게임) -무엇이였을까?
(이름뭐더라)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쏘웈ㅋㅋ)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일어나셨습니까 형님들"
이반 맥스웰 [10/10 70/70]: @풀려고 해봅니다 가능합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쿨럭. 아으으... 뭐.. 뭐야."
니켈 (GM): 낡은 쇠갑으로 자신의 발이 묶여있는걸 봅니다.
적당한 충격만있으면
풀리겠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품을 뒤져봅니다 소총은 가지고 있나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오 위험한데
새뮤얼 [10/65]: "바닥에 전기톰이 없길 바라야겠군"
잭 레니밀로[9 65]: 온몸으로 발버둥쳐봅니다
위험한 소총같은건 없군요..
잭은 쩔렁쩔렁소리를내고..
이반 맥스웰 [10/10 70/70]: 몸을 안으로 굽혔다가 펴면서 발목쪽에 반동을 줘서 충격을 줍니다
롤?
음 지엠
무기가 아닌건 남아있음?
행운굴림해서
이반은..
새뮤얼 [10/65]: 내 단발식 권총이 남아있나 해봐도 됩니까
잭 레니밀로[9 65]: "제길...이게 뭔 상황이야..."
새뮤얼 [10/65]: 얼핏보면 총처럼 안생긴 물건인데
아쉽다
@눈물
일어나야할텐데 -이 상태로 시체로 만들어서 정상도 굴림의 제물로 만들까 생각했다.
쥐죽은듯이 조용하군요
굴려봅시다
새뮤얼 [10/65]: 품을 뒤지다가 FP45가 없는걸 깨닫고는
발을 몇번 굴러서 이 얄팍한 수갑을 풉니다
일단 몸은 자유롭군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24
니켈 (GM): 오랫동안 거꾸로 있어선지 머리가 좀 아픕니다.
새뮤얼 [10/65]: rolling d100<65
= 1 Successes
정정하다
잭 레니밀로[9 65]: "나도 좀 풀어줘봐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돈갸라걋샹!"
기괴한 소리를 내면서 떨어집니다
니켈 (GM): 이반이 소리를 치자. -이 헛소리 하나 놓치지않고 줍는건 중국집 5일밤에서 배웠다.
전부 듣기굴림.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일어나서 다른 사람도 풀어주죠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
= 58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94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55
= 1 Successes
이반 맥스웰 [10/10 70/70]: 캬 ㅋ
새뮤얼 [10/65]: "8천달러짜리였는데 아쉽군"
몸을 털며 일어난다
새뮤얼 [10/65]: rolling d100 그런 듣기는
= 28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반의 도움을 받고 내려서 미간을 붙잡고 있다가
루이 혼자 들리겠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쫑긋 귀를 기울입니다.
(To 초연출): 위의 천장에서 낡은 바닥소리가 삐걱이며 이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외국어나 듣기 혼자뜨면 해보자. 귓속말!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대체 여긴 어디고 누가 우릴 메달아 놓은 거지.. 난 잠을... 자다가.. 무슨...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무래도..."
니켈 (GM): 자 이제 여러분들은 -리얼타임 게이지였다. 8분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고개를 들어 천장을 살펴봅니다.
잭 레니밀로[9 65]: "대체 뭐야 이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쉿... 조용해 삐걱거리는 소리가 가까워지고 있어. 위쪽... "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검지를 입술에 대 형제들에게 알리고
이반 맥스웰 [10/10 70/70]: (무슨 소리가 들린다는거죠
새뮤얼 [10/65]: 응답이 없는 필립도 풀어준다 -챙기는 우리의 맏형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계속 귀를 기울입니다. 위쪽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문가에 몸을 숨기고
지하실 전경은
이제 머리에 피가 좀 돌자 잘보이는군요
여긴 지하실이고..
한쪽엔 지상으로 향하는 돌계단이 있군요
한쪽 벽면을 가득채운건 '요리'도구군요
니켈 (GM): 가까운 책상위에 있는것들은 분명 페인트자국은 아닐겁니다.
필로는..바닥에 엎어진채로
축 늘어졌군요
6
잭 레니밀로[9 65]: "왜 이런곳에 묶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서 나가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뜁시다 형님들 기다리다가 좋은 꼴 볼것 같진 않네요"
새뮤얼 [10/65]: 철웅의 요리교실... -왜 요리만 뜨면 이렇게 슬픈결론이..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지금 나간다고? 아냐. 소리가 들리는데.. 지금 바로 출구 밖에 그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
(루이가 생각한게 맞나요?)
(To 초연출): 멀리서 점점 다가오는듯한 소리군요. 소리가 커져옵니다
(To 초연출): 단..한명인데 무게감이 엄청나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 그게 아닌가.. "
"사람이... 아냐. 사람이 아닌 것이 다가오고 있어."
잭 레니밀로[9 65]: "아 제길... 이게 뭐냐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 어떻게 하지... 이 무게감은.. 엄청난 무게감은.. 어떻게 해야 하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필로 형님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문 밖으로? 아니면 이곳의 구석에? 아니면..."
이반 맥스웰 [10/10 70/70]: 뭔가 무기가 될만한건 없나요주변에?
새뮤얼 [10/65]: 이 무능한 동생을 리고 어둠속에 숨는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요리도구랬지 있을거야
잭 레니밀로[9 65]: 다들 숨는거같으니 어쩔수없이 따라 숨어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머리위를 가리킵니다.
"우리의 머리 위로 다가오고 있어...."
새뮤얼 [10/65]: rolling d100 그런 숨기도...
= 27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니켈 (GM): 새뮤얼은 필로의 덩치에 적당한 숨길곳을 못찾는군요
2
잭은 한켠의 책상밑에 숨습니다.
양옆에 박스들이 거치적거리지만
쭈그려앉으면 박스처럼 보일겁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요리도구를
쥐고
공격하기 쉬운 장소에 숨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루이도 필로를 숨길 곳을 찾습니다. -크..가족사랑 나라사랑!
루이는 -10해서 굴려주시고.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28
이반 맥스웰 [10/10 70/70]: 후..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50
= 0 Successes
새뮤얼 [10/65]: 문앞에서 철웅의 간단 요리키트를 들고 대기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10
이반 맥스웰 [10/10 70/70]: 루이랑 저 둘다 실패네요
걍 최대한 힘을 모으고 대기하자
니켈 (GM): 여러분들 모두가 이제 잘 들릴겁니다.
뭔가 육중한 무언가가
지하실로 다가오는 소리가.
니켈 (GM): 나뭇바닥의 삐걱임이 재수없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문쪽으로 다가가 문밖에 귀를 그울입니다.
숨기는 포기하고 돌계단을 조심조심 올라서요.
그리고 루이는..
듣기굴림을
해보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루이의 근처에 몸을 당기고 요리'
'요리도구'를 들고 준비합니다 -난 이게 은유적 표현이라 생각했는데 이분들은 철웅의 요리도구가 되버렸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55
= 0 Successes
문이 그대로 열리다가
루이때문에 턱 막히겠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 순간 들고 있던 요리도구중 하나를
이반 맥스웰 [10/10 70/70]: 던집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흐읍..."
투척굴림을
해봅시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뜨거운 고추기름이 담긴 냄비통!
시발
니켈 (GM): 지하실 벽면만을 떵그렁하고 맞추고.
전기톱을 치켜들고 이반에게 달려옵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이반형님 잡아당겨여!"
피합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70
이반 맥스웰 [10/10 70/70]: 빵봉투 뒤집어 쓰고 있는데
니켈 (GM): 가까쓰로 이반은 전기톱을 피하고. -회피 80의 위대함 크툴루는 이게 개꿀스킬입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시야확본ㄴ 됩니까1
니켈 (GM): 루이는 벽에 문이랑 좀 낑기긴 했지만
지상으로 향하는 출구와 제일 가깝겠죠
니켈 (GM): 숨어있던 잭은..소리를 내고 말았고 -놓치지않는다!
놈의 날카로운 전기톱은
제 2구를 준비중입니다.
잭 레니밀로[9 65]: 난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확률은 1/4
실패하겠지?
@눈물
이거 가능한가
정확한 투척이 관건이겠죠
새뮤얼 [10/65]: 입던 외투를 던져서 전키톱에 엉키게 해보는거
rolling d100<25 밍나 사요나라
= 0 Successes
전기톱이 섬유에 그렇게 약하다며? -그..런가?
니켈 (GM): 자 그럼 잭은 몰래 빠져나갈테고..
새뮤얼은 던져봅니까?
니켈 (GM): 외투는 어림도없이 바닥에 흩날리고
새뮤얼 [10/65]: xladml dbdlfgks wjsxnzork
팀의 유일한 전투캐가
드르렁상태임
어떡하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우릴 고기삼아 요리할 셈이야. 제기랄... 도..도망쳐!"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루이는 당황해 주저앉았다가, 형제들을 향하는 그 모습에 휘둥그레하고, 놈을 붙잡을 준비하죠.
도망치지 않는군요.
알았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제압한다기보단, 도망칠 수 있도록
아뇨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주사위 실패한 놈을 돕는다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런뜻으로다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미 혼자 튀었다고 합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기름을 빵봉투 발밑으로 흘리면서
튑니다
기름이 없다고...?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잭 레니밀로[9 65]: 누워있는 필로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봅니다
이반은 기회를 만들어보는군..
이반 맥스웰 [10/10 70/70]: 요리하는데
기름이 없다니
잭 레니밀로[9 65]: "이..일어나 임마!"
이반 맥스웰 [10/10 70/70]: 말이 됩니까! -이런 충돌이 일어나게된다.
썰어서만 먹을거냐1
니켈 (GM): 이반에게 달려들다가. -그러니 빠르게 인정해서 넘겨주자.
전기톱을 높이 치켜든 채ㅗ
앞으로 넘어지고 맙니다.
알수없는 괴성을 지르며.
전의를 불태우면 일어나려 버둥버둥대고
니켈 (GM): 루이는 새뮤얼을 붙잡고 계단으로 끌어당길테고
잭과 이반은?
이반 맥스웰 [10/10 70/70]: 빵봉투에게
탁자위에서 잡히는대로
요리도구투척을 하면서
계단으로 몸을 피합니다
니켈 (GM): 아마 고깃자루에다가 돌을 던지면 이런소리들이 날겁니다.
잭 레니밀로[9 65]: 필로를 들고 계단으로 가봅니다만 -오오 박애 오오
새뮤얼 [10/65]: 파티원을 한칸이나...
니켈 (GM): 푹푹퍽퍽 박히는 소리와 함께 놈은 버둥대며 노려보겠죠
잭은..?
필로를 힘겹게 들고 계단으로 가보는군요.
잭은 제일 뒤쳐질것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함께 돕습니다. "뭐야 저건.. 인간이 맞긴 한거야?"
니켈 (GM): 나머지분들은 지상으로 향하는 문이 열려있죠.
루이는 저 목소리가
어제 그 저택에서 들은 목소리와 닮았다는걸 알아챕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어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
새뮤얼 [10/65]: (맨손으로 패도 우리 훅감) -이번만큼은 옳은 추리였겠지.
무엇을 해보나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술고래 아저씨 집에서 들었던 소린데.."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근데 넘어졌으면 전기톱 어차피 뒤로 돌아가서 뺏으면
(저항도 못하잖아?
(이참에 뺏을까
(그러니까 뻈어야죠
새뮤얼 [10/65]: (지금 전투캐가 드르렁이라) -사소한 우연이 그들을 살리는 멋진일이였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엎어져있으면 패기도 힘들테니까 그사이에 뺏어서 죽여야징 그걸로
이반 맥스웰 [10/10 70/70]: (위험하긴 하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싸울거임?)
(난 별로 싸우고 싶진 않은데)
"어..어서 도망쳐요!"
잭 레니밀로[9 65]: 힘겹게 필로를 업은채로 다급히 외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문을 열고 앞으로 달립니다.
"이쪽..."
니켈 (GM): 자 여러분들은 아직도 정신을 잃은 필로를 들쳐없고
업고.
지하실을 빠져나옵니다.
뒤로는 지옥 밑바닥에서 긁어대는듯한 괴성이 들려오고.
문밖은..
잭 레니밀로[9 65]: (전기톱이 다시 달려들었으면 필로 던져줄라구 해쓴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다들 나온 걸 확인하고 문을 쾅 닫고 등으로 막은채 앞을 쳐다봅니다. -문을 잘 닫고 여는건 크툴루에서 생존률을 올려준다.
잭 레니밀로[9 65]: "하아...하아..."
니켈 (GM): 철문을 강하게 닫아버리고 -지엠이 안 깐깐하던가..
잭 레니밀로[9 65]: 필로를 바닥에 내팽겨칩니다
새뮤얼 [10/65]: "자네들이 마지막으로 오지 않았나"
니켈 (GM): 문밖은 50년정도 흐른듯한 폐가로군요
이반 맥스웰 [10/10 70/70]: "실례지만 형님들 문잠그고 주무셨습니까?"
길게 한숨을 토해내며 문에 등을 기댄챔 ㅏㄹ합니다
잭 레니밀로[9 65]: "그냥 잤었는데..."
이반 맥스웰 [10/10 70/70]: "전 잭형님 방에서 자서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잠은 커녕... 어젯 밤은 기억나는게... 그래. 저 전기톱 영감의 집에서... "
잭 레니밀로[9 65]: "이곳은 또 어디야... 왠 폐가지?"
니켈 (GM): 이반 얼굴옆에서 -얍! QTE 액션이다!
전기톱이 튀어나오겠죠
이반 맥스웰 [10/10 70/70]: "씁 어쩔 수 없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 이반!"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이렇게 가까이면
이반 맥스웰 [10/10 70/70]: 빛나갈일도 없겠죠
외투를 벗어서
문이 잘리면서 나온 톱밥을 끼어서
전기톱을 감습니다
요리도구로 날도 망치고요
니켈 (GM): 전기톱을 감아서 덜덜거림을 멈추게합니다.
다만..
이젠 문이 떨어져나갈듯이
덜컹거리겠죠
잭 레니밀로[9 65]: "어서 이동해야겠는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대체... 여긴어디야. "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당장 마링죠
새뮤얼 [10/65]: "걸쇠가 버텨주길 바라야지"
나도 도망쳐야지
이반 맥스웰 [10/10 70/70]: 혀를 깨물면서 앒으로 튀어나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뭔가로 문을 막아둘까 하다가, 그럴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앞으로 달음박질칠 준비합니다.
잭 레니밀로[9 65]: 필로를 질질끌고 달려갑니다 -누구도 버리지 않는다!
역시나 잭은 뒤쳐지겠고
복도는 달리는동안
루이는 어제 그 저택임을 눈치챕니다.
왜냐면 저기 동물박제들이 그대로 걸려있거든요
다만..이번엔 생기가 그때보다 좀 넘치네요
니켈 (GM): 폐가와 대조되어서 더욱 생동감 넘칩니다.
이반 맥스웰 [10/10 70/70]: "...기분나쁜 박제군요"
벅찬 숨을 고르면서 말을 내뱉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렇지...? 분명 필로와 어제 왔던 곳이거든."
"이라니... 대체 무슨 소리지? 꿈이라도 꾸는 건가?"
잭 레니밀로[9 65]: "그럼 여기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렇게 낡은 집이 아니었다고... 어젯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야."
"분명... 어제 11시 50분쯤이었던가... 12시 종이 울리기 전에 샘의 집에 갔었고... 어딘가에서 꺼지라고 고함치는 목소리를 들었었지."
"그리고... 출구는 이쪽이었어.... 아마도 내 기억이 맞다면?"
이반 맥스웰 [10/10 70/70]: "그럼 저 폐가는 뭡니까?"
"저기도 어제 오셨을 때 있었나요"
(그건 그렇고 박제 진짜 기분나쁘네 ㅋ
잉늅[팝콘]: (손놈 대리플해달라던새끼 나와 저딴걸 대리시킨다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저기?"
잭 레니밀로[9 65]: "하룻밤 사이에 폐가가 되다니... 이게 말이됩니까?"
이반 맥스웰 [10/10 70/70]: (유일한 전투캐가 지금 pl실종이거든
새뮤얼 [10/65]: 필로를 같이 끌며 탈출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딜 가리키는지 모르겠지만. 당장 출구는 이쪽이야."
루이는 어젯밤 기억을 살려 출구로 일행을 인도하죠.
잭 레니밀로[9 65]: "...어서 갑시다."
니켈 (GM): 질질 이끌고 밖으로 나오자..
이반 맥스웰 [10/10 70/70]: 뒤를 흘끗 돌아보며 나옵니다
니켈 (GM): 박제들이. -선언 하나 놓치지않는다.
당신을 노려봅니다.
정상도 굴림
^오^
이게 가능한 숫자냐
@아구창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100
= 100
하
이반 맥스웰 [10/10 70/70]: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반 맥스웰 [10/10 70/70]: (이제 옵니까
이반 맥스웰 [10/10 70/70]: rolling 1d2
= 2
새뮤얼 [10/65]: "이 상황에 잠이 오냐?"
이반 맥스웰 [10/10 70/70]: (님대문에
필로 파인드[12/12 45/45]: @등짜이 복구된다
잭 레니밀로[9 65]: 님 죽이고 가려다가 참음
이반 맥스웰 [10/10 70/70]: (내 꼴이 이게 뭐야
(아으아아아아
드디어 정신을 차리는군요 -타이밍이 기가막히게도 저택을 탈출하는 순간 말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끄으"
잭 레니밀로[9 65]: "형님 끌고 오느라 힘들었다구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저 디스트로이에서 20시간 운전해서왓단말...여기가 어디냐?"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거 잘 물어봤어 필로. 그러니까..."
어제의 그 샘아저씨 저택이군요
다만..
안에서의 광경과 달리
겉은 멀쩡하지 그지없고
오히려 잔뜩깔린 안개에 대조되어서
저 멀리 나머지 저택들도 그렇군요.
현재 여러분들은 여기있습니다.
"자네들 잃어버린 물건 없나?"
이반 맥스웰 [10/10 67/70]: 입을 손으로 감싼채 안색을 바꾸고 일행의 뒤를 따라 걷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허어"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겉은 이런 상황이고. 안에는 도살장이더군."
필로 파인드[12/12 45/45]: @주머니를 뒤져봅니다
잭 레니밀로[9 65]: "..." 품을 뒤져봐서 핸드폰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무기종류는 하나도 없군요.
잭 레니밀로[9 65]: 폰으로 시각을 확인해볼게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아무래도 이거 납치당한거같은데"
마스터
이반 맥스웰 [10/10 67/70]: (마스터
새뮤얼 [10/65]: "8천달러였는데 말야..."
필로 파인드[12/12 45/45]: 성냥과담배는있나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크툴루 신화 기능 올립니까?
(내 소총!
이반 맥스웰 [10/10 67/70]: (내 소초오오오옹!
필로 파인드[12/12 45/45]: 좋아 그럼 성냥을 집에던지고....
이반 맥스웰 [10/10 67/70]: (어딨어어어 내 소초오오오옹! -흔한 밀덕.
필로 파인드[12/12 45/45]: 는 농담입니다
하하.
이반 맥스웰 [10/10 67/70]: (내 소초오오오오오옹 마이 러블리 큐트 프로퍼시펄리 엔젤 카빈 따응
필로 파인드[12/12 45/45]: "...으으"
이반 맥스웰 [10/10 67/70]: (자식도 30탄환이나 싸재낀 사인데 ㅠㅠ
필로 파인드[12/12 45/45]: @담배를 꺼내서 하나를 뭅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시간은?
(ㅂㄷㅂㄷ)
오전 10시군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해가...보이지가 않는군"
잭 레니밀로[9 65]: "오전 10시인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렇지? 아침인지 밤인지 구분을 못하겠어."
필로 파인드[12/12 45/45]: @성냥에 불을 피우고 불을 담배에 붙힌다
"...좋아 상황설명좀 해줘 잭" -정신을 차리고 나서 담배 한개피. 불로장생하겠군
잭 레니밀로[9 65]: "아까 그 미친 전기톱든놈이 우릴 자는사이에 납치해놓고 묶은것 같은데..."
"후... 그놈은 대체 뭐지?"
새뮤얼 [10/65]: "샘이 그렇게 덩치가 크던가?"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샘씨집이니깐 샘씨가아닐까"
@어제의 기억을 되짚습니다
잭 레니밀로[9 65]: "샘이라고 쳐도 우릴 어째서.."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목소리는 그와 동일하군."
이반 맥스웰 [10/10 67/70]: "그보다 형님 그 샘씨라고 치더라도:
"이 정신나간놈들이 전부 한패라면"
이반 맥스웰 [10/10 67/70]: "어떻게 밤새 혼자서 저희 다섯명을 저탞까지 들어와서 문을 따고 데려간 다음 저렇게 묶은거죠"
"동기는 어쩃건 가능한 일입니까 그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떻게 그런 짓을 했는지는 몰라도, 당장 신고해 감옥에 쳐 넣어야 겠어."
이반 맥스웰 [10/10 67/70]: "적어도 협조자가 있다는거고 그 중에 저택 내부의 열쇠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거겠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전화 안통할껄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우선 집에... 가는게 좋겠지. 집이 정상이라면."
"어젯밤 저택에는 우리밖에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잭 레니밀로[9 65]: "어서 이런 정신나간 곳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그밖에 저택 열쇠를 가지고 있을만한 사람은 없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없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누구에게 물어보지? 마가렛 아주머니?"
필로 파인드[12/12 45/45]: "애시당초 우리도 어제야 도착햇다고"
잭 레니밀로[9 65]: "저택에 돌아가서 어떤상태인지나 확인해보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역시 그게우선인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당장 우린 아무것도 모르는 이방인이고, 뭔가 물어볼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할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흐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뒤를 한번 돌아보고 저택으로 천천히 이동합니다.
니켈 (GM): 저택으로.. -옳은 추리든, 틀린 추리든. 행동의 결과만 나타내 줄 뿐이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저도 루이를 따라이동하겟습니다
새뮤얼 [10/65]: 이미 터진 자동차라고 한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우리저택가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뇨 우리집부터
보는거같은데
필로 파인드[12/12 45/45]: 큰형님은
필로 파인드[12/12 45/45]: 자동차좀봐줘
고장낫으면 수리라도해야지
공돌신이잖아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자동차뜯어서 자동차부품으로 수리해
이반 맥스웰 [10/10 67/70]: (차가 우리 인수만큼
(있는거 아닙니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부품호환되겟지
이반 맥스웰 [10/10 67/70]: (다 독립해있는데 알아서 온거잖아 버스도 안다니는데
(다들 차타고 온거 아님
이반 맥스웰 [10/10 67/70]: 차가 네갠데 골라 타면 되지
새뮤얼 [10/65]: 뭔가 이상한듯 시계를 본다
니켈 (GM): 컷신 끊기듯이 저택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흐음"
@머리를 긁적입니다
"뭐 안갯떄문이려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제도... 이랬던 것 같은데. 대체 어떻게 집에 왔는지 기억이 안 나잖아."
"마치 중간에 누군가 기억을 한 뭉터기 필름을 잘라낸 것 처럼."
필로 파인드[12/12 45/45]: "...뭐 일단 들어가서 생각해보죠"
새뮤얼 [10/65]: "그런거 들고다니지 말게"
이반 맥스웰 [10/10 67/70]: "조심하죠 일단"
필로 파인드[12/12 45/45]: "장정이 다섯이니 누구던간에 대놓고 덤벼들긴 힘들겟지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요리도구를 치켜들고 말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장정 다섯을 햄처럼 메달아 놓는 놈이 있었던게 문제지."
잭 레니밀로[9 65]: "제길, 빨리 저택꼴이나 보자구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들어가자고"
@문을 밀어서 엽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겉으로 보기엔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어제 잠에 들기 전에는 어땠더라.."
문을 열어제껴보자
니켈 (GM): 역시 이곳도 시간이 흐른듯한 장소군요.
폐가가 되버렸습니다
새뮤얼 [10/65]: 폐가파편을 집어서 살펴본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무슨?"
필로 파인드[12/12 45/45]: "으음"
@방을 탐색해봅니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적어도 뭔가 일련의 법칙성이 있는건 사실 같군요"
주변을 훑어보면서 살펴봅니다.
들어가면 바로보이는게
뭐라고하지 로비?
필로 파인드[12/12 45/45]: 그러면 그곳부터 탐색해보죠
뭔가 흔적을...
낡은 사진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저건 아버지 사진, 저건 우리사진..
필로 파인드[12/12 45/45]: "......어디보자"
니켈 (GM): 우리 가족사진말고도 뭔가 있군요.
니켈 (GM): 알수없는 꼬맹이들과 같이 찍은건데..
필로 파인드[12/12 45/45]: "형님은 아시려나"
니켈 (GM): 장남의 얼굴만 알아볼 수 있겠군요
새뮤얼 [10/65]: "하도 세월에 치여서 가족 얼굴도 기억이 잘 안나는군"
필로 파인드[12/12 45/45]: "오래되고...어쩐지 기분나쁜 사진이야"
새뮤얼 [10/65]: "그 못난이들이군 그래"
니켈 (GM): 재들은..4가주분들의 -장남 나이보정.
자식들이네요
새뮤얼 [10/65]: "이런날에 오지도 않고 말이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형님 뭐생각나는거있습니까"
근데..장례식때는
아무도없었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평범하게생각하면 20년도넘은일이니 어딘가 독립햇거나 햇겟죠"
잭 레니밀로[9 65]: "...? 자식들도 있었나보죠? 저야 어릴떄라 기억이 안나는군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이런 가문이라면 보통은 후계를 이을 장남정도는 두기 마련이죠"
"어머니처럼 가주 본인이 돌연히 가버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 말대로 녀석들도 지금쯤이면 뿔뿔히 흩어져 제 가정을 구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필로 파인드[12/12 45/45]: "일리가있는말이군 이반"
이반 맥스웰 [10/10 67/70]: "...그 얼굴만 보면 그런 생각은 안듭니다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런데, 그 가주들은 우리 부모님 또래일텐데... "
"대체 왜 그렇게 생겼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
이반 맥스웰 [10/10 67/70]: "뭐 여기서 너무 오래있어도 좋지 않을테니 일단 다른 방으로 이동하면서 생각해보죠"
필로 파인드[12/12 45/45]: 마스터 사진술로
사진에서 약간의 정보를 뜯어낼수있을까
이반 맥스웰 [10/10 67/70]: 그건 자료조사니까 도서관에
가깝지 않나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 몸뚱이 대신 집이 늙기라도 한 건가? 집은 또 왜 이 모양이 된 거고."
"그러고보니 집이 낡은거말이지..."
굴려보시죠.
이반 맥스웰 [10/10 67/70]: 루이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rolling 1d100 =30
= 62
뭐 기댄안햇지만
새뮤얼 [10/65]: 벽을 만져보면서 집안 상황을 살펴본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사진을 자켓주머니에 쑤셔넣습니다
새뮤얼 [10/65]: "집이 안팎이 따로 낡는게 정상정인 일도 아니고"
듬성듬성 거미줄까지.
필로 파인드[12/12 45/45]: "...음 어머니라면 뭔갈 알고있엇으려나"
"어머니방에...일기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머니란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머니 방은 저쪽일거야."
잭 레니밀로[9 65]: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정상이었는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해할 수 있는 게 없을땐... 어머니를 따라가면 된다고 하더군."
"비록 살아계실때는 따르지 못했지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머니 방을 향하며
넵
엄청 낡은 집상태와 달리
집 외관처럼 멀쩡한 가구들이 놓여있군요. -왜 그런지는 낮에 탐방을 안해서 그렇다.
어머니의 화장대, 장농, 침대 등등..
잭 레니밀로[9 65]: "여긴 그나마 나은것같은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동안 겪은 일이 꿈이기라도 한 듯, 표정이 편해집니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실례하겠습니다 어머니 살기위해서 그런거니까 봐주십쇼" 나직하게 말한 뒤 방을 수색해봅니다 -예의바른 도굴꾼
잭 레니밀로[9 65]: "어디 뒤져보자고."
방을 샅샅이 조사합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루이도 탐색해보죠. 루이는 화장대를 볼게요.
굴려라!
이반 맥스웰 [10/10 67/70]: rolling 1d100
= 71
크...
잠겨져있는 화장대 서랍을 발견합니다.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이반 맥스웰 [10/10 67/70]: 저 이반인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여기... 잠겨있는데."
니켈 (GM): 네. 루이가 화장대를 보잖아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경악
사진 하나를.. -사진주의! 경고!!!!!
줍습니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저 굴리는거 성공했는뎅..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필로를 쳐다보며 "손버릇 나쁜 동생이 쓸모 있을 때가 지금인것 같아."
이반 맥스웰 [10/10 67/70]: (--!
"이게 뭐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으시발
(히이이잌)
잭은
정상도
잭 레니밀로[9 65]: rolling 1d100
= 50
니켈 (GM): 1d2. -이 아니라 0이다. 성공이니까. 잠깐의 편집.
잭 레니밀로[9 65]: "뭔 사진을 이따구로 합성을 했어?"
필로 파인드[12/12 45/45]: 아그렇군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죄송함다화장실다녀옴
잭 레니밀로[9 63]: 사진을 모두가 보이게 바닥에 던집니다 -특급 트롤링.
필로 파인드[12/12 45/45]: 인성...
0/1d2거든요
사진이 바닥에 팔랑이자
사진속의 공허한 눈빛이
이반 맥스웰 [10/10 67/70]: rolling 1d100
= 8
새뮤얼 [10/65]: rolling d100
= 45
필로 파인드[12/12 45/45]: 후 나산치낮은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럼 전부 굴려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이반 의외로 멘탈 강하네
새뮤얼 [10/65]: "사진상태가 영..."
잭 레니밀로[9 65]: 성공해서 안깍는걸로.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55
= 1 Successes
필로 파인드[12/12 45/45]: rolling 1d100 =45
= 98
필로 파인드[12/12 45/45]: 퍼...펌블!
펌블이니까
1d2 두번굴려주세요
필로 파인드[12/12 45/45]: 에산치도
펌블있습니까
이반 맥스웰 [10/10 67/70]: "씁 어쩔 수 없지"
이반 맥스웰 [10/10 67/70]: 사진을 덮어서 가립니다
필로 파인드[12/12 45/45]: rolling 2d2
= 2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이거 어디서 보신 적 있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5/45]: 후...
잭 레니밀로[9 65]: "이 사진에 찍힌 애들은 누구죠?"
사진속 얼굴하나가
장남으로 바뀝니다.
새뮤얼이겠죠
어릴땐 저렇게 생겼군요 -지금은 동양계 외노자인데.
필로 파인드[12/12 43/45]: "...흐음"
필로 파인드[12/12 43/45]: "형님어릴떄얼굴은 처음보는군요"
니켈 (GM): 새뮤얼의 기억속에서 떠오르는군요
4가문 나머지 애들입니다.
새뮤얼 [10/65]: 처음에 여캐가 필요하다 한거구나
이반 맥스웰 [10/10 67/70]: 솔직히 사진 진짜 어맛깜짞이야 했습니다
너무 무섭다 ㅋㅋㅋㅋㅋ
(퀼리티가 너무 높아 ㅋㅋㅋㅋ
니켈 (GM): 개미인간에게 박수를. -이 세션 1등공신 중 한분 되시겠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난 욕을햇어
새뮤얼 [10/65]: "좀전에 그 사진좀 보여주게"
필로 파인드[12/12 43/45]: 다시한번사진술 시도해봐도됩니까
이반 맥스웰 [10/10 67/70]: 진짜 저 자가 바로 공포다 시발ㅋㅋ
니켈 (GM): 저도 뭉개달랬더니 공허로 바꿀줄은..
잭 레니밀로[9 65]: "형님 얼굴은 멀쩡히 찍혔는데... 4가문 놈들은 왜저런댑니까"
필로 파인드[12/12 43/45]: "..."
사진술.
필로 파인드[12/12 43/45]: @사진을 조사한다
크리!
크리!
필로 파인드[12/12 43/45]: "조작된사진은...아닌거같고"
니켈 (GM): 사진속 인물들은 아까 로비에 있던 사진속인물들의 이목구비와 닮았군요
정확힌 이목구비가 비어있지만서도요
그리고 장남이 보자 얼굴이 돌아왔다는건
그 애들도 이 사진을 보면
이 사진이 점점 돌아온다는거겠죠. -크리는 정보를 팍팍줍시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흐음"
@사진을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사진이 변한건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
새뮤얼 [10/65]: "영혼이 빨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진 않군"
필로 파인드[12/12 43/45]: "저도 잘은모르겟지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좋은 뜻이길 빌어야겠소 형님."
이반 맥스웰 [10/10 67/70]: "제가 미쳤거나 형님이 미쳤거나 이 사진이 조작됬거나"
필로 파인드[12/12 43/45]: "확실한건 일반적인 기술로 만들어질수없는 물건입니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세가지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필로 파인드[12/12 43/45]: 마스터 크리티컬인데
잭 레니밀로[9 65]: "하아... 피곤해지네."
필로 파인드[12/12 43/45]: 이사진을 만드는 법같은건
못알아내겟지?
필로 파인드[12/12 43/45]: 뭐 크리티컬이니깐
필로 파인드[12/12 43/45]: 조금만더알려줘
저게 합쳐진겁니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현대의 기술로
이런처리는 불가능한거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필로. 이 화장대 잠겨있는데, 할 수 있겠어?"
필로 파인드[12/12 43/45]: "해보죠"
필로 파인드[12/12 43/45]: @주머니에서 락핏하나를 꺼낸다 -처음에 정하지 않았으니까 행운을 굴려야하지만..자따스킬의 특전이라 하자.
필로 파인드[12/12 43/45]: rolling 1d100 =71
= 45
부등호 쓰세요 부등호
= 말고!
필로 파인드[12/12 43/45]: 내가 탐정이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얼마나 탐정 존나게 존나 탐정!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부등호 쓰라니까 등호쓰는 탐정
안에는..
필로 파인드[12/12 43/45]: 부등호가 키보드에 안보여
니켈 (GM): 손때탄 낡은 다이어리가 ㅗ입니다.
잭 레니밀로[9 65]: "전문 털이범수준인데?"
니켈 (GM): .를 쉬프트해서 누르면 부등호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다이어리가 뽀큐를 하고 있어 -다이어리가 너에게 엿을 줬어.
잭 레니밀로[9 65]: 필로의 손놀림에 감탄합니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뭐 탐정이하는일은 역설적으로 범죄자의 일과같지"
"재밋지않아?"
이반 맥스웰 [10/10 67/70]: "그다지"
필로 파인드[12/12 43/45]: @쓸떄없는 농담을 던지고 다이어리를 읽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천만 다행이지. 어릴때는 정말로 그쪽 전공을 지망한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필로 파인드[12/12 43/45]: "기다려보세요"
@미간을 좁히면서 글을 차근히 읽어본다
달리아: 군데군데 해져서 잘 알아보기 힘듭니다만.. -참 클래식한 단서주기지만 이것 이상의 아이디어를 짜낼 수 없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릴적에 어머니도 분명 우리 일기장을 훔쳐보셨을 꺼야. 그런 생각을 하면 피장파장이니까. 괜찮으실거야 어머니께도."
달리아: X월 X일. 드디어 그이와 애가 떠났다. 이 저주받은 마을에서, 부디 잘 살아줄것이라 믿는다. 아니 여기보다는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라.
필로 파인드[12/12 43/45]: " X월 X일. 드디어 그이와 애가 떠났다. 이 저주받은 마을에서, 부디 잘 살아줄것이라 믿는다. 아니 여기보다는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라."
달리아: X월 X일. 다시금 마가렛이 찾아왔다. 내 아이들은 이제 없다. 그녀는 계속 찾아올것이다. 내 아이들은 이제 없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X월 X일. 다시금 마가렛이 찾아왔다. 내 아이들은 이제 없다. 그녀는 계속 찾아올것이다. 내 아이들은 이제 없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마가렛 원래 존나 무서운 캐릭일 줄 알았따
달리아: X월 X일. 샘은 더욱 더 알코올에 의존하기 시작한다. 마틴은 나사가 빠진듯이 웃고다니기만 시작한다. 릴리안은 무엇이 두려운지 연신 눈을 희번뜩이기만 한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마가렛과 악수했던 손을 쳐다보며 찝찝한 표정을 짓습니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X월 X일. 샘은 더욱 더 알코올에 의존하기 시작한다. 마틴은 나사가 빠진듯이 웃고다니기만 시작한다. 릴리안은 무엇이 두려운지 연신 눈을 희번뜩이기만 한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흐음-..."
필로 파인드[12/12 43/45]: "마가렛은..."
달리아: X월 X일. 마을이 점점 활기는 사라져간다. 아이들은 이제 없다. 마가렛은 나를 찾아온다. 내 아이들은. 이제. 없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X월 X일. 마을이 점점 활기는 사라져간다. 아이들은 이제 없다. 마가렛은 나를 찾아온다. 내 아이들은. 이제. 없다."
달리아: X월 X일. 마가렛이 찾아오지않는다. 내 아이들을 안다. 내 아이들을 알고있다. 어떻게든..어떻게든...
필로 파인드[12/12 43/45]: "X월 X일. 마가렛이 찾아오지않는다. 내 아이들을 안다. 내 아이들을 알고있다. 어떻게든..어떻게든..."
니켈 (GM): 이후엔 쓰여져있지 않군요 -은근한 여운. 당신은 추측할 수 있는가?
잭 레니밀로[9 65]: "....이게 무슨 내용이야? "
필로 파인드[12/12 43/45]: "...끝이군요"
필로 파인드[12/12 43/45]: @다이어리를 탁소리가 나게덮는다
새뮤얼 [10/65]: "도망치라는게 이런 뜻이었군"
니켈 (GM): 레이의 의사소견서에서 봤던 사망날짜보다
일주일 전이군요.
루이군 참.
필로 파인드[12/12 43/45]: "여기에 쓰여진건 이정도가 한계인거같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마가렛. 그녀가 온 이후로 모두들 미쳐버렸다는 건가?"
이반 맥스웰 [10/10 67/70]: "한가지 확실한건 마가렛씨가 수상하다는거군요"
"과연 이건 저도 조금 무섭습니다"
소오름
필로 파인드[12/12 43/45]: "루이형님"
"다이어리는 형님이 가지고 계시겟습니까?"
@다이어리를 루이에게 건넨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머니는 우릴 버린 게 아니었어. 나는 그런 줄도 모르고..."
다이어리를 받아듭니다.
그리고 잠시간 그걸 멍하니 바라보다가 소중한듯 품에 넣죠.
필로 파인드[12/12 43/45]: "...아버지도 말이라도 해줫으면 좋앗을껄"
이반 맥스웰 [10/10 67/70]: "말하면 괜히 신경이라도 더 쓸까봐 못내 불안하셨나보죠"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어도 가지말라는 말 정도는 해주셨으면 좋았지 싶긴 합니다만"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이제 더 수상한 점은 없나요
잭 레니밀로[9 65]: "애초에 이 마을에 온게 큰실수가 된것같은데...후우..."
필로 파인드[12/12 43/45]: "확실한건"
"마가렛이라는 여자가 우릴 찾고있는 모양입니다"
"다른 가주들은....글썌 지금으로썬 정보가 없군요"
썬-서
에엑오타가 많이나는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머니께선 왜 이 마을을 떠나지 못하신 걸까. 우린 나갈 수 있을까?"
"만약 그걸 모두 해치운 게 그 여자라면... 가만 놔두진 않을 거다."
조금 흥분한 듯 숨이 거칠어집니다.
필로 파인드[12/12 43/45]: "..."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일단 수색을 계속 하죠'
필로 파인드[12/12 43/45]: "좋아 나눠서 수색해볼까"
이반 맥스웰 [10/10 67/70]: "시간을 질질 끌어봐야 하등 득볼게 없다는걸 알게됬으니까요"
필로 파인드[12/12 43/45]: "시간이라도 아끼자고 언제처들어올지모르니깐말이야"
이반 맥스웰 [10/10 67/70]: (둘은 위험한데
필로 파인드[12/12 43/45]: 2팀으로 나눠서 -뭣?
이반 맥스웰 [10/10 67/70]: "섣불리 나누는것도 좀 위험할것 같습니다만, 그러는게 효율적이긴 하겠죠"
필로 파인드[12/12 43/45]: 수색해볼래
필로 파인드[12/12 43/45]: 우리중에 전투캐가 누구있지?
새뮤얼 [10/65]: 리버레이터면 안뺏길줄 알았는데
크흑
필로 파인드[12/12 43/45]: 권총없어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이런 쪽에 전문이신 필로 형님과 다른 함녕이 조를 짜고 남은 세명이 조를 짜죠"
필로 파인드[12/12 43/45]: 이제 전투캐아니야
이반 맥스웰 [10/10 67/70]: (없어?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뭘 수색한다는 거야. 마가렛이라는 여자?"
필로 파인드[12/12 43/45]: (없어짐 방에찾아가보면 두총중 하나는 운좋게 찾을지도 모르지만)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이 저탞"
"나갈 방법을 찾아야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아니면 마틴과 릴리안이라는 가주를 먼저 찾으려는것?"
이반 맥스웰 [10/10 67/70]: "마가렛이고 유산상속이고 자시고 일단 나가야 뭘 할것 아닙니까"
이반 맥스웰 [10/10 67/70]: "마틴과 릴리안이고 자시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왔던 길로 나가면 되는 것 아닌가?"
이반 맥스웰 [10/10 67/70]: "찾아서 뭐 따지기라도 할겁니까? 이런 괴물 천지인곳에서?"
"아까전에 우리가 이쪽으로 오는길에 대해
"기억있으십니까?" -확실히 위험한 지적이지. 공포영화 잘 생각해보면..행동파가 유리할 지점도 눈꼽만큼 있고. 주인공이 누군지 잘 파악해보자 @찡긋
필로 파인드[12/12 43/45]: "...없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조금 이상한 표정으로 나가는 길로 향합니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안개도 이렇게 낀 상황인데 그런 방해가 있으면"
이반 맥스웰 [10/10 67/70]: "나가고 싶어도 못나갑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지금 저택에 갇혔다고?"
이반 맥스웰 [10/10 67/70]: "아뇨"
"마을에 갖혔죠"
"안개속에"
"일단 이 현상에 대해서 좀 더 밝히는게 좋지 않겠습니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러면 뭘 수색해야 나갈 수 있지?"
이반 맥스웰 [10/10 67/70]: "안개,인식의 착오,어머니의 과거와 이 저택의 현상에 대한 역사나 단서"
(From 필로 파인드[12/12 43/45]): 또다시 죽을거같다 -예고살인 급 메세지
(From 필로 파인드[12/12 43/45]): 시간이지나면 부활할지도모르지만
이반 맥스웰 [10/10 67/70]: "나갈방법을 최우선으로 그런걸 뒤져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지겠죠"
(From 필로 파인드[12/12 43/45]): 확실한건지금은죽음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일단 당면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조사해봅시다"
(To 주시자): 아니면 여기서 끊어가자고 해봐
잭 레니밀로[9 65]: "이상한 현상을 일으킨 뭔가 있는게 틀림없으니...."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이런데서 그런 미친놈들한테 죽어줄만큼 싼 목숨은 아니거든요"
"제 소설을 기다리는 아리따운 소녀가 한아름만큼 있어서"
잭 레니밀로[9 65]: "젠장, 그래. 어쩄거나 뒤져보면 어떤게 나오겠지!"
새뮤얼 [10/65]: "섣불리 가다간 진짜 햄통조림이 될것같군"
이반 맥스웰 [10/10 67/70]: 실없는 농담을 던지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러면 이 현상에 대해 조사하려면 어딜 봐야 할까. 난 이 일의 원인이 된 그 여자와, 미친 두 가주를 조사해야 할 것 같은데."
이반 맥스웰 [10/10 67/70]: (아까 사진 챙겼나
"제가 어제 발견한 이저택의 서재"
"어지간한 일반 시립도서관 수준이니"
"자료자체야 더할나위 없겠죠"
"그 외에는 이 저택의 다른 방들인데"
"그 점은 세뮤얼 형님같이 여기서 산 경험이 오래되신 형님들이 저보다 더 잘아실테고"
이반 맥스웰 [10/10 67/70]: "뭔가 생각나시는것 있습니까?"
세뮤얼과 루이에게 묻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저택에 방들을 한번 탐색해보죠.
쓸모있는게 있는지
새뮤얼 [10/65]: "잠그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었군"
이반 맥스웰 [10/10 67/70]: (잠깐만 아직 얘기 안끝났는데 무작정ㅋㅋㅋ
니켈 (GM): 일단 여러분들이 잠자던 방문이
개박살나있는게 보이겠죠
이반 맥스웰 [10/10 67/70]: @절레절레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리고 다른 곳은 어떤가요
서재에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저택을 시간들여 조사해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나가야 하나요? -이런 질문엔 무어라 답해야할까?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그렇군
이 집만
아직까지도 여러분을 위협하는 무언가 없죠. -나는 은유적 기법을 쓸 수 밖에 없었다.
니켈 (GM): 그리고 5가문중 보이는 자식이라곤 여러분들 가문 뿐이고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세뮤얼이나 루이
(아이디어 굴림이라도 한번 해보시죠
(뭔가 이 저택에 특이한게 없었나
지엠
잭 레니밀로[9 65]: "그러면 서재에 뭔가 있나 보러가봅시다. 꽤 넓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상황파악하는데 쓸만한게 있을지 모르지."
새뮤얼 [10/65]: 여기 마을 이름이 뭐임
이반 맥스웰 [10/10 67/70]: (아까 내가 이미 서재가 넓고 가보자고 얘기한것 같은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나보곤 다른방 찾으라매
새뮤얼 [10/65]: "사일런트 힐 지구에 일어나닌 이상기후에 대한 연구기록... 정도겠지"
고요한 언덕
루이는.
이반 맥스웰 [10/10 67/70]: (어디 조사할만한 곳이 없겠냐고 하니까
이반 맥스웰 [10/10 67/70]: (내가 아는건 서재정도고
서재를 들어서자
이반 맥스웰 [10/10 67/70]: (여기 특이한 다른 방은 나이 많은 님들이 알테니까 아이디어 굴림이라도 해서 장소를 특정해보란거지
이반 맥스웰 [10/10 67/70]: (알아서 찾으러 가랬나영ㅋㅋㅋ
(팀도 안나눴는데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rolling d100<65 탐색
= 1 Successes
새뮤얼 [10/65]: 나도 받은거 아니었음?
아마 필로의 권총탄이겠죠 이건
이반 맥스웰 [10/10 67/70]: (팀 나눠서 진행하자더니 이게 뭐옄ㅋㅋ
@제 방에 가봅니다
(걍 개인행동인걸로 이해하면 되겠지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이건 뭐지...?"
(지엠이 여기는 위협이 없다고 말했으니, 후딱 찾아보는게 좋을듯)
총알10발이라 생각하지 뭐
니켈 (GM): 새뮤얼의 탄창 하나를 줍는군요
소총탄창은 30발들이.
이반 맥스웰 [10/10 67/70]: (총은 어딨는거야 ㅋ
아 그럤군..
10발이라 생각해.
자 여튼
새뮤얼은 텅텅 빈 서가에 도착했습니다.
드문드문 책들이 있는데
니켈 (GM): 역시나 먼지쌓이고 낡은 서가와 대비되어
새뮤얼 [10/65]: 집이 하루만에 늙는 마법
그리고 회춘
이반 맥스웰 [10/10 67/70]: 그건 역행이 아니지
니켈 (GM): 고딕 서체의 표지없는 책을 발견합니다.
이 마을은..인신공양으로 먹고사는 마을이였군요
선택받은 가문들의 혈통에서
새뮤얼 [10/65]: "내 고향이라지만 참 미개하군"
니켈 (GM): 자식들이 한명씩 희생하는 구조군요.
그리고 희생이 주기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그 이후론 뜯겨나갔습니다
저주관련 계통의 글들이군요
해제법에는 밑줄들이 그어져있습니다만..
짧게 메모되어 있는 이 글씨는 어머님의 필체군요
성불.
딴 한단어만 적혀있습니다
새뮤얼 [10/65]: 이런거 읽을 시간에 전자공학 배우느라 모릅니다
"...그놈들은 뭔가 알려나"
책을 집고는 일행에게 돌아간다
이반 맥스웰 [10/10 67/70]: (이거 암만봐도 역할 바뀐것 같은뎈ㅋㅋ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새뮤얼이 찾아온 책을 읽어보죠.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우리를 이 마을에 가둬둔 것이 이 인신공양 저주 때문이라면..."
잭 레니밀로[9 65]: 거실을 훒어보다가 새뮤얼에게 정보를 전달받습니다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어머니가 찾은 답은... 네 자식들을 성불시키는거로군."
새뮤얼 [10/65]: "해골위에 양초라도 얹으란건가..."
잭 레니밀로[9 65]: "이게 뭔... 개같은 내용이라니.."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겠지?"
이반 맥스웰 [10/10 67/70]: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그 저주의 해제법이겠죠"
잭 레니밀로[9 65]: "다른 네가문의 아이들이 희생당한건가.."
"그렇겠지."
"아니.. 그래야 되겠지."
이반 맥스웰 [10/10 67/70]: 그 해제방법이란
구체적으로 뭐라고 적혀있나요
니켈 (GM): 저주에 관한책은 방대하지만 어머님은 꼼꼼하게도 읽으면서 체크하셨나보군요
쭉쭉 그어가며 가위표도 쳐가면서 나왔지만 마을과 직결된 저주에 대해선 결국 알아내지 못하셨나 봅니다.
그저 성불에 관한것만 메모하셨어요.
이반 맥스웰 [10/10 67/70]: 성불은 뭐죠
니켈 (GM): 성불에는 특별한 제물이 필요하다는것. 그 외에는 알 수 없군요.
루이 스티븐슨[13/13 55/55]: 직접 가서 알아봐야겠지. 집 네개 돌아서
니켈 (GM): 여러분들은 저택에서 잠시간의 휴식을 가지기로 합니다. -첫날은 이렇게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