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8일
니켈 (GM): 애들 그림이 걸려있는 벽면과 바닥에 굴러다니는 공. 그 옆에 문이 나있고 저 멀리 더 어두운 복도가 깊어지는군요
피터와 크로스는..여기서 무얼 하나요?
피터 프란커: "....어떻게해볼까....."@고민
크로스 진: "음...피터형 일단 주변을 조금더 자세히 볼까요?"@피터형한테 다가간다
니켈 (GM): @헐레벌떡 -너무 오랜만의 플레이라 준비가 미흡했다. 하하!
rolling 1d100<50
= 1 Successes
저 벽에 붙은 그림은 어린애들의 솜씨군요.
나쁘게말해 조잡하단거죠.
간간히 보면 여러분들의 어릴적 작품도 걸려있군요
다른 가문 아이들의 이름도 보입니다.
피터 프란커: "이건......."@어렴풋이 기억이 날듯말듯
레나는 이제 어떻게 하나요?
레나 허스틴: (으음...한동안 안 했더니...;;; 지금 집 주위를 돌아다니고 있는게 맞죠?)
니켈 (GM): 정문앞에서 형제들 소식을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만.
레나 허스틴: (으음...정원에서 볼 건 다 본 것 같고..;)
(저택의 뒷문 같은 건 없나요?)
니켈 (GM): 식당으로 향하는 뒷문이 나 있지만
빗장이 걸려있군요.
레나 허스틴: (으음...그냥 정문으로 들어가야 겠네요..문 부실만한 도구도 없고..)
@정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문을 열고 나오면 형제들이 처음봤던 그 복도겠죠..
다시 피터와 크로스로 돌아갑시다.
둘은 이제 무얼하나요?
크로스 진[10/51]: (방금 문열리는 소리 듣기 판정 가능한가요?)
크로스 진: rolling 1d100<75
= 1 Successes
피터 프란커: (이건 소리만으로 이건 막내구나! 라고 알정도인가....)
누군가의 발걸음이 들립니다만
피터 프란커: (역시 막내 관련으로는.....)
니켈 (GM): 문열리는 소리같은건 들리지 않았네요.
여지껀 왔던 경로를 생각하면
발걸음도 들리는데 그 삐걱이는 소리가 안들릴리가?
무언가 이상한 집이네요
게다가 이 발걸음..!
분명 막내로구나! -시스콤의 힘일까 크리의 힘일까.
크로스 진: "어? 이 발거름은...? 막내의 발소리 같은 느낌이 드는대?"@피터에게 말을 해준다.
"잠시만 뒤돌아 가는게 어떻까요 형?"
(오타 작열!!)
레나 허스틴: (이런 말을 해서는 안되지만 진성 시스콤이네요//)
피터 프란커: ".....그래. 우선 이 발소리가 막내라면 같이 만나는게 좋겠지"
어두운 복도 안쪽에서
피터와 크로스가 나타나는군요.
모습이 보일떄쯤 발걸음 소리가 들린게 의아하지만..
일단은 남매의 상봉이군요
레나 허스틴: "...아, 아무래도 걱정돼서...;"
피터 프란커: "여긴 위험......아니다, 다시 만났으니 다행이구나...."@한숨
크로스 진: "일단... 손꼭잡고 잘따라와야되... 알앗지?"@손을 내민다.
레나 허스틴[12/45]: "네, 네..."@무언가 이상한 듯한 느낌이 들지만 잡습니다.
안으로 다시 나아갑시다.
피터 프란커: (이상한 느낌은 토큰에서....)
니켈 (GM): 바닥에 널부러진 인형을 건너건너서
다시금 어두운 복도 안쪽으로 향하니
인형이 다시금 둘 서있네요
크로스 진: "음...형님이 왼쪽 제가 오른쪽을 노리는게 좋겟죠?"
피터 프란커: "그럼.....다시 처리를 해볼까....."@빠루 장착!
니켈 (GM): 멀뚱멀뚱 평범한 마네킹입니다만
무얼하나요?
피터 프란커: (일단 부숩니다. 전 오른쪽에 있는것을)
니켈 (GM): 행-운굴림! -이때부터 시작이다.
피터 프란커: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니켈 (GM): 빠루로 내려치려고 힘껏 치켜든 순간
배에 갑작스런 통증이..
잘못먹은것도 없는게 왜 아픈걸까요
니켈 (GM): 인형의 자세가 주먹질로 바뀐것과 연관이 있을겁니다.
자 다음엔?
크로스 진: "형...형님! 이놈들이 진짜!!"@오른쪽에 잇는 인형에게 라이더킥
행운굴림
크로스 진: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니켈 (GM): 바닥에 형편없이 내팽겨쳐집니다.
니켈 (GM): 갑자기 오빠들이 휙휙 날아다니는데
레나 허스틴: (으음..행운 45니까...응급치료나 해봐야겠네요..)
(응급치료 크로스에게 하겠습니다)
쳐지긴 하는데..
일단 진행하죠
레나님은 무얼 하나용!
레나 허스틴: @응급처치를 크로스에게 하겠습니다
(바로 굴릴까요?)
(우리는 그렇게 오늘도 게임을 못하게 되고...,)
딱히 쓸만한 재료가 없네요
레나 허스틴: (? 저번에 J.J 머리두른 커튼 있었지 않나요?)
크로스 진: (근대 어제부터 느끼는건대 요즘 롤20 서버가...영;;)
응치를 굴려보죠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니켈 (GM): 지금쯤 미국이 한창 할 시간인지라..
레나는 주섬주섬 커튼을 꺼내서 찢으려고 잠깐 숙이는 순간
크로스 진: (니켈님이 팅기니까 나 레빡이 없어져?!)
니켈 (GM): 머리위로 파공성이 들리면서 찰랑이는 머리카락입니다.
배경만 안이랬어도 예쁜장면이였겠지만
소리효과는 무섭군요
자 응치 굴려보죠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실패..)
니켈 (GM): 커튼만으론 역시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군요
자 다음 행동은?
레나 허스틴: (음....건드리지 말고 그냥 지나가볼까요?)
피터 프란커[15/64]: (그냥 지나가서 행운굴림 실패하면 피가...)
크로스 진: (무슨 레드박스는 조금 힘드네요...)
피터 프란커[15/64]: (다시 부셔볼까요? 아니면 그냥 지나갈까?)
(어차피 행운 굴림 하는게 똑같다면......)
레나 허스틴: (그렇다고 계속해서 부수다가 더 피가 깎일 것 같은 느낌;;)
피터 프란커[15/64]: (난 지나가는걸 포기하겠다!!! WRRYYYYYY!!!!)
"빠루 맛을 봐라!"@오른쪽 인형에게 빠루 칼리버
허억허억
피터 행운굴림!
피터 프란커[15/64]: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갑자기 피터의 시선이 천장을 향하며
양옆의 뺨이 얼얼합니다. -찰찰 반복 싸다구.
피터 프란커[11/64]: "...? 뭐냐고 이건!!!!!!!!!!!!!!!"@발광
크로스 진: "아니 대체 저 인형들은 뭐길래!!!!"@화를 내면서 인형에게 조금씩 다가간다.
피터 프란커[11/64]: "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딨는데! 응?!"
피터 프란커[11/64]: "아냐! 넌 떨어져 있어!"
크로스 진: "뭘 떨어져 있어야 형!" @ 오히려 피터에게 화를낸다
피터 프란커[11/64]: "으아아아!!! 제발 닥치고 형 말좀 들어!"@아무것도 모르고 상처가 생기는 상황에 정신이 없다
크로스 진: "아...지...하...알앗어...일단 뒤로 물러나 잇자..."@인형을 뒤로하고 피터와 레나에게 다가간다.
다가가는동안
행운굴림을 해보죠
크로스 진: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빡!
피터와 레나에게 다가가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습니다.
굴러간게 문제일뿐
레나 허스틴: (....이러다간 크로스가 너무 생명의 위기인데..)
피터 프란커: "아 진짜 이 인형들이 진짜?!" @화를 내면서 인형을 밀친다
@불 같이 화를 내며 성큼 성큼 다가간다
레나 허스틴: (...그건 그렇고 GM님이 낚시 거셨어! 어째서 응급처치 있는데 응급처치도구가 없다고...)
니켈 (GM): 그야 맨손으로 하는 응치는 CPR..
피터의 행운굴림
피터 프란커: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불같은 뺨싸다구에 다시금 시선이 훽 돌아갑니다
레나 허스틴: (보여주신 로그 보니 응급치료 도구가 2회분 떡하니..;;)
크로스 진: "아니! 피터형 그만좀 하자니까요!!"@피터에게 큰소리로 소리를 친다.
템창에 없어서.. -이것이 장기적 텀을 가진 뒤 플레이의 문제점..
피터 프란커: "뭐!뭐! 이대로 맞고 있자고?!"@ 같이 화를낸다
레나 허스틴: "...두 오라버니 모두 진정하세요!"
(다시 응급처치 크로스에게 하겠습니다)
크로스 진: "하지만 봐봐 우리가 가만히 잇으면 공격하지도 않아!"
행운을 굴려봅시다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45
= 0 Successes
(큭..;)
저 어린것의 어딜 떄릴때가 있답시고
빡! -피도 눈물도 없다!
피터 프란커: (응치는 여기서 벗어나야 할거 같은데....)
레나 허스틴: (응급치료도구 2회분도 있고 커튼도 남아있을껄요..?)
피터 프란커: "....레나야. 커텐좀 줘보렴"
(와나 라이터 있는걸 지금 기억해냈다)
@커튼 건네주겠습니다
피터 프란커: (커텐도 있고 라이터도 있고 상대는 나무인데 이걸 지금 기억해내다니;;)
피터 프란커: "커텐에 불을 붙이고....."@커텐을 조금 찢어서 불울 붙인뒤에 던진다.
피터의 행운굴림
피터 프란커: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피터 프란커: (드디어) -65면 적어도 반은 넘는데 이렇게 힘들줄이야..
시시각각 불길에 눈이 깜빡이는동안
놈의 자세가 기기묘묘하게 변하며
옆의 인형에게도 옮겨붙고
불의 잔상이 남는동안 저 멀리 사라집니다만..
그 이후는 알 수 없겠죠
피터 프란커: "후.....일단 조금....쉬자. 저 방으로 가보자."@방으로 앞장선다
무심코 바닥을 보자 보라색 공이 자연스럽게 방안으로 향하네요 -사진주의!
시선이 공을 향해 가자.
또르르 굴러가며.. 눈을 깜빡이자
공이 머리로 변합니다.
그 머리를 누군가 집어드는군요
rolling 1d100<64
= 1 Successes
입이 쭉 찢어진채 혀로 추정되는게 세갈래로 날름거리며 당신을 보고있지만
그냥 징그럽다고 애써 무시합시다.
놈은 입에 무언가 한가득 머금고 당신을 지켜보는군요
피터 프란커: ".....마치 그리마를 보는 기분이군...."@징글징글
피터 프란커: "....다들 잠깐만 기다려."
(저건 누가 들고있는거죠?)
레나 허스틴: "...오라버니? 거기 뭔가 있나요?"@방에 들어가기 전에 멈춥니다
크로스 진: "잠시만 레나..."@레나를 자신의 뒤로 오게한다.
???: 알수없는 파란색 허름한 옷을 입은 알수없는 사람이
머리를 끼워서 당신을 지켜보고있습니다
피터 프란커: "......기분나쁘군. 하지만 입안에 뭔가가......"@빠루로 입안을 휘적여본다.
퉷
심..장이네요?
"......스칼렛때랑 같은가...."@주섬주섬
니켈 (GM): 심장을 줍고 다시금 그를 쳐다보면 다시금 몸뚱이만 남은채 허물어지고
머리는 공으로 돌아왔습니다.
방 안은..사무실처럼 생겼군요
각종 위패와 책상, 캐비넷이 있습니다.
피터 프란커: ".....이제 들어와도 될것 같군..."@둘을 부른다
크로스 진: "레나 들어가보자..."@레나의 손을 잡고 들어간다.
크로스의 귀에
저편에서 덜그럭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커져오는걸 느낍니다
크로스 진: "?!"@빠른속도로 문을 닫는다.
니켈 (GM): 닫는순간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방은 고요하군요.
자. 이제 무엇을 하나요?
레나 허스틴: (음...일단 치료부터 해야겠네요...저는 그렇다 치더라도 두분이..;;)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휴)
치료량을 굴려봅시다
크로스 진: "고마워...레나 그럼이제..."@주변을 자세하게 탐색을 한다.
피터 프란커: "우선 주변을 살펴봐야할 것 같은데.....난 피곤하니 잠깐만 쉴테니 부탁한다"
레나 허스틴: "네..편히 쉬세요.."@캐비넷을 뒤져봅니다
크로스 진: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니켈 (GM): 크로스가 책상 서랍을 다 헤집어보자
알수없는 열쇠 하나가 떨어지는군요.
레나는 캐비넷을 열자 서류철이 한가득 쌓여있군요
도서관 기능이 필요합니다
피터 프란커: (레나ㅋㅋㅋㅋ도서관ㅋㅋㅋㅋㅋ89ㅋㅋㅋㅋ)
레나 허스틴: (그럼 도서관 굴리겠습니다..)
rolling 1d100<89
= 1 Successes
(일부러 90직전에 해 놔서 SAN치 회복을 노리고 있었지만..)
니켈 (GM): 이 서류철은..원생들의 개인신상 파일이였군요
여러분들것도, 다른 가주들의 아이것도 써있습니다.
누구껄 살펴보나요? -푼다. 썰!
레나 허스틴: (음...일단 여기에 저희들게 있는 것도 이상한데..저희것부터 살펴볼까요?)
피터 프란커: (우선 흑막삘나는 마가렛을,.....)
니켈 (GM): 여러분들의 유치원 시절 신상명세군요.
부모님의 아낌없는 사랑속에 잘 자란것 같다는 선생 평 입니다
자 다음은?
레나 허스틴: (음...다음은 여기 집인 마틴입니다..)
니켈 (GM): 어릴적부터 교유관계가 활발했다기 보다는 혼자노는걸 좋아했다는군요
취미는 주로 조각 혹은 인형만들기였답니다.
부모의 사랑 역시 좋았닸지만.
어느날부터 갑자기 등교를 안하고
그냥 전학갔다고만 써있군요
레나 허스틴: (...나머지 가주 아이들 것도 전부 볼 수 있죠?)
엥 그러고보니 여기 아들내미 이름은 알렉스입니다.
마틴은 머리따인 아줌마죵
레나 허스틴: (음...그럼 마가렛 여사분 자식하고 샘의 자식도..)
니켈 (GM): 샘의 아들은 식물 기르는걸 참 좋아했습니다.
더 나아가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보여 환경운동가가 꿈이였다지만.
샘은 취미가 수렵이라서 별로 사이는 좋았던것 같진 않군요
마가렛의 아들은 매사 당차고 정의로운 아이였다는데
엄니 말씀에는 꼼짝도 못하고 기죽은 모습을 보인다는군요.
파라라락..
피터 프란커: (더이상 여기서 얻을 건 없죠?)
니켈 (GM): 뭐 탐색은 벌써 돌렸으니까요.
레나 허스틴: (그 우리가 가지 않았던 집이...한 명 더 있었는데..;)
피터 프란커: "......슬슬 나가볼까?"@모두에게 뭍는다
레나 허스틴: (음...피터 처치 안받고 가도 괜찮겠어요?)
피터 프란커: (하나밖에 안남았으니 아끼고 싶지만.....부탁함다)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성공!)
(.....)
니켈 (GM): 하/하- -PL의 불행은 두고두고 즐겨야 합니다
"후....고맙다. 조금 괜찮아 졌어. 그럼 나가볼까?"@빠루를 쥐고 앞장선다
크로스 진[7/51]: "그럼...이제 가볼까?"@문에 다가간다.
피터 프란커: (자꾸 물어보시는게 엄청 불안한데......)
(엽니다. 물론 빠루는 쥐고)
어디 감옥같은곳인데..
습하고 돌벽에서 형광등은 불빛이 간당간당하게 매달려있군요.
벽을따라 CCTV는 소리없이 기계음을 내며 돌아가고
안쪽으로 길이 나 있습니다.
피터 프란커: "....너무 어둡군.....라이터를 쓰기는 아까운데....."
레나 허스틴: "...아, 아까까지 복도였는데.."
레나 허스틴: (음...손전등으로 주위 살펴볼까요?)
크로스 진: "슬슬 손전등도 전기가 별로 없어서 아끼는게 좋지 않을까?"
피터 프란커: ".....그럼 핸드폰 후레쉬로 살펴볼까?"
레나 허스틴: "네...그럼 핸드폰으로 살펴보죠..."
폴-더
슬라이드?
넘어간다 가로본능-
피터 프란커: (가로본능으로......거기에 후레쉬 기능 있었음....)
(우리 아부지가 쓰셨던 가로본능...)
주변이 좀 더 밝아지긴 했습니다만.
뭐 넘어지진 않겠네요
피터 프란커: "후.....핸드폰은 있는데 전화를 못하니..."
"이런데선 통화권 이탈이 기본이라고...."@푸념을 하면서 통화권을 확인한다
피터 프란커: "어이!어이! 여기선 통화불가가 암묵적인 약속이잖아!"@기뻐하며 웃는다 -야레야레..설.정.이.라.구?
"얘들아! 너희도 핸드폰 확인해보렴!"
레나 허스틴: "...네!?"@핸드폰을 살펴봅니다
크로스 진: "어? 여기서 통화가 될리가...되...네? 어?"@군용핸드폰을 손에 든다.
니켈 (GM): 불안정하긴 해도 통화권 이탈은 아니군요
Tx가 아닙니다.
크로스 진: "잠시만...부대에 열락해볼께..."@안테나를 최대한으로 뽑고 통화를 시도한다.
두르르르르..
레나 허스틴: (미국은 119가 911 아닌가요?...경찰차 신고해도 갑자기 이런 괴기담을 믿을리 없으니 차라리 다친 사람도 있어서 119에 신고가 나을 것 같아서요..)
???: "네 911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레나 허스틴: "여기 XXX인데요. 응급환자가 생겼습니다! 구급차를 보내주세요!" -트리플 엑스는 레슬링 선수입니다.
???: "예..? 거긴 옆 주 인데 여기까지 어떻게 전화하신거죠?"
레나 허스틴: (...어? 911이면 보통 국가단위니 알아서 그 지역으로 배정되는게 아니었나요?)
레나 허스틴: (041처럼 지역번호 누르지도 않았는데 옆주로...!?)
???: "자세한 위치를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레나 허스틴: "네...그러니까 여기는..."@집 주소를 얘기합니다
???: "아, 예. 환자분의 상태는 어떻죠?"
레나 허스틴: "네, 환자의 상태는...."@적당히 크로스와 피터의 상처를 얘기합니다
???: "네, 가까운 곳에다 연락을 넣을테니 무리한 행동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레나 허스틴: "어, 언제쯤 도착해주실 수 있나요?"
???: "최대한 빨리가면 십분내로 도착하겠군요.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다음엔 크로스의 전화군요
뚜루루루루.
크로스 진: "아. 통신보안. 델타포스 부대의 대위 크로스 진이다."
엄청나네요
크로스 진: (훗 이것이 기동 특수부대의 저격병의 힘이죠) -그정도면 PTSD를 주고 시작할껄.
크로스 진: "현재 않좋은 쪽으로 납치를 당한것 같고 일단은 최대한으로 도주중. 현재 GPS를 작동시킬테니 추적후 지원을 요청한다,"
"자세한 사항을 알수없지만 현재까지 도망치면서 각종 시체들과 그리고... 인체 실험으로 탄생한것으로 보이는 괴생명체들도 보엿다. 이를 종합해 보면 다른 사람들도 납치후 생체실험을 당한것으로 보인다.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것 같으니 JSOC에 지원을 요청하는 바이다."
???: "연락을 넣고 급파하겠습니다. 일단 가까운 관공서에 연락을 넣을테니 기다려 주십시오!"
니켈 (GM): 수화기 너머로 분주한 움직임이 들리는군요
레나 허스틴: "10분만 기다리면 구급차가 온대요!"
크로스 진: "군부대에서도 곧 출동할것 같군..."
크로스의 신용굴림
피터 프란커: "......구급차...는 솔직히 힘들것 같군.....하지만 군부대라면......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지?"
(그렇게 나는 신용이 없는 자가 되는것인가...)
레나 허스틴: (...괴생명체를 순간 믿기 힘든 사람도 있을지도...)
크로스 진: rolling 1d100<15
= 1 Successes
니켈 (GM): 칫. -실패하면 뽕맞은 신고로 몰아가려했는데 크..
(군부대온닼ㅋㅋㅋㅋㅋㅋ)
니켈 (GM): 분주한 움직임은 좋은 소식으로 들리는군요.
자 마저 나아갑시다.
크로스 진: (꿀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차이다 상병)
레나 허스틴: "....구급차를 바로 보기 위해 밖으로 나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피터 프란커: "일단......계속 가보자....."
"밖으로 나가야지...."
피터 프란커: "내가 앞장설테니 따라와라"@항상 빠루는 준비되어있다
깜빡이는 백열등과 형광등을 향하며.
후뤠시에 의존하며 나아가는동안..
두텁고 낡은 철문이 나오네요
독방구역인가 보군요
피터 프란커: "....자물쇠가 걸려있군...."@머리핀 주섬주섬 -아까 줏은 열쇠의 상태가?
피터 프란커: "이번에도 솜씨발휘좀 해볼까...."@딸그락딸그락.
rolling 1d100<77
= 1 Successes
자물쇠가 떨어지고.
다음은..?
피터 프란커: (아이고 자따는 65였넹....그래도 성공이였으니..)
"먼저 살펴보지...."@먼저 문을 살짝열러 안쪽을 살펴봅니다
니켈 (GM): 안쪽은 의아하게도 평범한 주택 방 이군요
아니 저택.
물론 있는건 탁자 하나에 침대 하나뿐이고
그 침대에
릴리안 셰퍼드: 덜덜 떨고있는 릴리안이 보입니다.
니켈 (GM): 그녀의 떨림은 굉장히 이상하군요.
혼자서만 진도 6짜리 지진을 맞는것 같습니다
레나 허스틴: (...이 때 교수님이 계셨어야 했건만..)
그를통해 분석해 보시죠. -그는 마지막 플레이 이후로 돌아오지 않았다.
레나 허스틴: "...릴리안 아주머니? 정신차리세요!"
릴리안 셰퍼드: "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ㄴㄴㄴㄴㄴ!"
피터 프란커: ".....문을 닫아달라는거 같은데?"
레나 허스틴: "...그, 그렇다면야..."@다가가서 문을 닫습니다
피터 프란커: ".......큰형이 필요할때군....."@아이템이된 JJ를 발동! 심리학 굴림!
(제가 굴리나요?)
니켈 (GM): 별로 안굴려도 JJ는 잘 알겠군요
극도의 불안상태. 심각한 경련. 제대로된 대화는 힘들껍니다.
라고 말하네요
피터 프란커: "그런가....레나야, 이방에 쓸만한게 없는지 확인좀 해줄래?"
레나 허스틴: "....네..."@불쌍한 눈으로 릴리안을 보고 탐색을 실시합니다
(바로 굴릴까요? 자동으로?)
니켈 (GM): 굴려야죵 -90도 아닌게 까불어!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큭....실패..)
피터 프란커: "크로스, 너도 가만히 있지말고 레나좀 도와"
(후후후 크로스로 탐색 한번더!)
그런건 안됩니다만.
니켈 (GM): 탐색이라는게 방을 다 헤집으면서 찾는거니까
한명이 다 뒤집었으면 끝-
"...릴리안씨?"@한번 대화를 시도해본다
이불을 뒤집어 쓴채 떨기만 하네요
피터 프란커: "진정하세요. 저희는 당신을 헤치지 않아요."@최대한 자애롭게 말한다
레나 허스틴: (음...GM님. 구급차가 오고 있을테니 여기서 나가는 방법같은 건 탐색으로 찾을 수 있나요?)
피터 프란커: (경험상 이 저택을 처리해야 나갈 수 있을듯)
니켈 (GM): 나가는 길은 지구는 둥그니까 자꾸 걷다보면 알겠죠
자 다음은 무얼하나요?
크로스 진: (사서님꺼 이용해서 신용이랑 설득해가면서 이야기 가능한가요?)
니켈 (GM): 그녀는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정신병:심각한 경련
피터 프란커: "심각하군......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크로스 진: (잠시만 설마 이 알수없는 키...)
피터 프란커: "....그냥 가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
(근데 이 방에서 나가도 따로 갈데가 있나요?)
니켈 (GM): 진행을 GM에게 묻기보단 직접 헤쳐나가 보시죵
TRPG는 자윱니다.
뿌리덤
레나 허스틴: "...왔던 길은 나중에 생각하고.다른 길부터 찾아봐야겠네요,,,"
크로스 진: "그럼...일단...여기서 나가볼까?"
피터 프란커: "내가 앞장서지. 다시 나가자."
니켈 (GM): 다시금 철문을 열고 나갑니다?
크로스 진: "혹시 다른문이 잇나...?"@문을 열기전에 한번 손전등으로 둘러본다.
니켈 (GM): 그저 밖의 감옥과는 다른 침실형태네요
다른문은 없습니다만..
크로스 진: "없.,..내... 나가자"@문을 천천히 연다
벽에 CCTV가 두런두런 움직이는 소리와
전선을 타고 더 안쪽으로 이어집니다.
여기가 독방구역이였다면 안에는 간수실이나 일반동이 있겠죠
피터 프란커: "그러고보니 저 cctv.....움직이고 있어....."
레나 허스틴: (CCTV라는게 그냥 카메라가 위에 설치된건가요 아니면 동그런 반원형으로 설치된 카메라인가요?)
니켈 (GM): 네 그냥 길쭉하고 네모난 그거요 -그 메탈3에 3판에서 나오는 그 총쏘는 그거.
레나 허스틴: (....뜯어서 전자공학으로 뭘 찍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니켈 (GM): 옆으로 움직이면 위이잉소리나는것.
굴려봐야 알게죠
rolling 1d100<57
= 1 Successes
(,..성공이네요)
니켈 (GM): 레나는 CCTV를 깡총 뛰어서 뜯어낸 다음
안에 메모리 카드를 분리해냅니다.
니켈 (GM): 이걸 확인하려면 따로 장비가 필요하겠습니다만.
저 이어지는 전선이 답이 되겠죠
레나 허스틴: (음...카메라가 거기에 설치되어있으니 전기수리로 되지 않을까요?)
니켈 (GM): 음..캠코더 같은게 아니라 녹화전용인거라.
화면이 음서요.
"...앞으로 다시 가죠.."
니켈 (GM): http://www.pocmanagement.co.uk/cctv/
요로꼬롬 생긴거.
자 구우럼
더 나아가는군요
익숙한 소리가 들립니다
크로스 진: "이소리는...아까 그 소리..." -덜그럳 덜그럭 덜그럭
확실히 이쪽을 향해 오고있군요.
크로스 진: (지금 은닉과 숨기를 이용해서 다 같이 숨길수잇나요?)
니켈 (GM): 다같이 숨기는건 안되겠네요. -위 니드 스모크 히어!
레나 허스틴: (...그럼 숨을 수 있는 사람이라도..)
피터 프란커: (그럼 저혼자 따로 숨겠습니다)
크로스 진: (그럼 제가 레나를 숨겨줄수잇나요?)
피터 프란커: (크로스가 레나만 데라고 가능한가요?)
레나 허스틴: (저도 한 번 굴려봐야겠네요..)
(...그나저나 내 시트는 왜 이렇게/...저장해놓은게 따로 있긴 하지만/./.)
니켈 (GM): 뭐 일단 굴려봅시다. -사진주의.
크로스 진: (레나를 그럼 제가 숨기는걸로?)
레나 허스틴: (아뇨,. 전투할 수 있는 사람이 기습하는게 좋을테니까요)
(크로스가 숨는게..)
크로스 진: (저야 숨기면서 숨으면 되니까요)
피터 프란커: (레나를 은닉으로 숨기고 우리도 숨어있다가 둘만 급습하면 되지 않을까요?)
니켈 (GM): 그런데 숨기에 마땅한 장소가 안보이네요.
옆에 일반동이 있긴 합니다만
비릿한 혈향이 풍겨져옵니다.
피터 프란커: (상자....상자만 있었다면...) -스네에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이크!
크로스 진: (저는 그럼 숨기로 기습 준비하겟습니다?)
레나 허스틴: (...총알만 많으니까 총알의 화약만 꺼내서 펑하고 터쳐버릴까요..)
피터 프란커: (그러네요.....남은 커텐 쪼가리에 총알 넣어서 불붙여서 던지면...)
크로스 진: "크윽...숨을곧이 너무 애매해 일단 뭔가 나타날걸 대비해서 준비라고"@소리가 들리는 방향쪽을 주시하고 잇는다.
눈앞에서 갑자기
니켈 (GM): 이목구비가 텅 빈채로 피칠갑 되어있는 알수없는 인형이
느리지만 분명하게 당신의 목을향해 손을 뻗으며 걸어오네요
크로스 진: "저...저게 뭐야대체...일단..."@상대의 움직임을 집중하면서 피할준비를 한다.
크로스부터 턴.
크로스는 무얼하나요
피터 프란커: "그냥 인형 다음에는 피묻은 인형이냐....."@빠루를 쥔다
피터 프란커: (지금 커텐이 어느정도 남았죠 우리?)
크로스 진: "아니야형 이거 끝에다가 천으로 감아서 불을 부치는건 어떨까? 일단 나는..."@둘의 시선을 끌기위해서 도발을 한번 해본다.
코르스는 앞에서 도발을 해보는데..
행운굴림
크로스 진: rolling 1d100<55
= 0 Successes
레나 허스틴: (...큭...요괴의 진화형인가...)
피터 프란커: "...좋아!"@커텐을 50cm정도 뜯어 빠루에 감습니다.
깊숙하게 찔러들어오는 배에 주먹.
크로스 진: (이놈들도 움직임이 않보이나요??)
니켈 (GM): 점심메뉴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움직임 대신 내용물 확인 ^오^
네 안보입니다.
니켈 (GM): 말 그대로 눈 깜빡할 새 군요
다음은 피터
무얼하나요?
피터 프란커: "에잇!"빠루를 감은 커텐에 불을 붙여서 들이댑니다
피터 프란커: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니켈 (GM): 커텐의 불이 눈부셔서 찡그리는 순간..
니켈 (GM): 되려 빠루가 당신의 머리를 치는군요
빡!
다음은 레나.
무얼하나요?
레나 허스틴: @육아일지에 불 붙여서 인형에게 던지겠습니다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45
= 1 Successes
(성공)
니켈 (GM): 다행히 불을 붙여 던지는데 성공합니다
한놈이 불타오르며
저 안쪽으로 사라지는군요
주변을 잘 보여주는군요.
자 다음은 크로스
무얼하나요?
크로스 진: "...이럴리가 없지...자..."@회!피!에 전념하기 위해서 최대한으로 집중을한다.
크로스 진: rolling 1d100<55
= 1 Successes
니켈 (GM): 집중하며 부릅뜬동안 인형은 느리게 움직일 뿐입니다.
다음은 피터. -회피따위 무용지물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직 불이 붙어있는 불빠루로 때립니다. 빠루테인!
피터 프란커: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놈은 활활 타오르며
한줌 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봅니다.
자 다음은 무얼하나요?
피터 프란커: (아직 2.5m남은 커텐으로 50cm씩 저와 크로스를 응치하고 싶습니다. 막내야!)
크로스 진: (그 아직 부대나 911에서 않오고 잇나요? 10분이 엄청 긴느낌이다!!)
레나 허스틴: (...심장을 가지고 아까 피투성이 방에 들어가고 싶긴 한데...심장이 탯출처럼 보스 부를지도 몰라서 못 들어가겠고...)
(..일단 응급처치 둘에게 하겠습니다)
레나 허스틴: rolling 1d100<70
= 1 Successes
rolling 1d100<70
= 0 Successes
누구를?
니켈 (GM): 부러진 갈비뼈에 임시방편으로 커튼을 붕대처럼 감아봅니다
뚜르르르
레나의 전화기가 울리네요
"...누구시죠?"
???: "911 입니다! 지금 어디계신거죠?"
레나 허스틴: "지금 여기 XXX 건물 안에 있어요!" -꺆! 트리플엑스 오빠 집이야!
니켈 (GM): 여기가 도통 어느건물인지 모르는데용...
레나 허스틴: @릴리엔? 의 집을 얘기하겠습니다
???: "실례지만 위치추적을 해본결과 현재 주립교도소에 계십니다."
???: "혹여나 들리시면 외쳐주시죠. 자세한 위치가 필요합니다."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레나 허스틴: "여! 기! 있! 다! 고! 요!"@소리가 들리는 쪽을 향해 외칩니다
(음...그쪽으로 달려가볼까요?)
???: "지금 진입하겠습니다. 거기 있어주세요!"
다른분들은?
이제 무얼하나요?
레나 허스틴: (....그런데 크로스의 군대보다 병원이 더 빠르다니...)
(....도대체 어떤 주일까요...)
크로스 진: "부대는 아직인건가?"@핸드폰을 본다.
피터 프란커: "후......911이 온건가....하지만....우린 릴리안의 저택이였는데 주립교도소라니..."
크로스 꺼겟죠?
레나 허스틴: "...그러게요...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크로스 진: "대위 크로스 진입니다. 현재 상황은 생각이상으로 악화 되고 잇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911에서 출동을 해서 근처에 진입한것 같습니다."
???: "같이 엄호하며 들어가고 있으니 섣부른 행동하지 말고 대기하기 바람."
-뚝
니켈 (GM): 할말만 하고 끊어버리네요 -통화는 용건만 간단히.
크로스 진: "일단...부대에서도 와준것 같으니까 일단 이곧에서 대기하는게 좋을것 같아"
피터 프란커: "그런....가...."@털썩. 긴장이 풀린듯 주저 앉는다
"911도, 군부대도 도착했군...."
레나 허스틴: "네..정말로 그러네요..."@힘이빠져 털썩 주저않습니다.
니켈 (GM): 자 그럼 이 자리에서 대기하나요? -나와라 김대기
피터 프란커: @풀어진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까지 주변을 경계합니다.
나름 인기척이 들려옵니다.
간간히 비명소리도 같이 들려오는데요
격발음도 들립니다
뭐가됬든간에 이쪽으로 온다는건 확실하군요
피터 프란커: "역시....아직 인형놈들이 남아있나보군...."
레나 허스틴: @그 쪽을 손전등으로 비추어봅니다
니켈 (GM): 제대로 안보이지만 이쪽을 향해 오는 무언가 보입니다.
머리가 박살이 나는군요
레나 허스틴: (정말로 좋았다...군부대인게 정말로 좋았다...!!!)
피터 프란커: (진짜 믿음직스럽다!) -강 한 친 구 대한육군~
무전을 하는군요
니켈 (GM): 뒤쪽의 응급팀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달려옵니다.
니켈 (GM): 그 주위로 다른 군부대원들이 사주경계하며 오는군요
피터 프란커: "아아.....끝났구만....."
니켈 (GM): 그런데..별로 좋아보이는 행색이 아니네요
일단 다들 피칠갑을 한데다가
부상자들도 몇 있군요.
부상의 정도가 반시체 수준이지만 말입니다.
"거동이 안되시는분 있나요?"
구급대: 그는 연신 사방을 둘러보며 티끌만한 프로정신을 보여줍니다.
"잘됬네요 빨리 나갑시다 빨리요!"
크로스 진: "일단..."@부대원중 한명한태 가서 신원을 밝힌다음에 권총 한자루를 요구한다.
니켈 (GM): 그는 간단한 경례 후 글록 하나를 내어주는군요.
자 그럼 구급대원의 재촉속에
서둘러 나가보나요
피터 프란커: "그리고 안쪽 철문에 사람이 한명더 있습니다."
"그녀는 이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중 한명 같습니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필요할 겁니다"
맡은바 임무를 수행해야겠죠.
"빨리 안내해 주시죠."
피터 프란커: "따라오시죠."@앞장서서 걷는다
레나 허스틴: (...엑, 다시 들어가시게요?)
피터 프란커: (....릴리안은 데리고 가는게 나을듯 해서.....)
레나 허스틴: (그럼 일단 레나는 구급대 한명과 나갔다는 걸로 해도 될까요?)
니켈 (GM): 다행히 얼마 걸어오지 않아서.
바로 뒤편에 있습니다만..
피터 프란커: (혹시 릴리안이 자살했다던가?)
레나 허스틴: (....플레이어적으로는 다시 꼴도 보기 싫은데 PC적으로는 봐서 다행이라는 상황을 연기해야 하는 이 어색함...)
크로스 진: (그렇게 그는 팅기고...) -기숙사 인터넷이 이렇게나 꾸집니다.
(....그나저나....피터?)
(...심장 여전히 가지고 있지 않나요?)
피터 프란커: (심장 쓸데가 없어졌다ㅋㅋㅋㅋㅋ)
피터 프란커: (뭐.....들키지만 않으면 암흑가쪽으로 팔아넘기던가....)
복귀
니켈 (GM): 자 침대에는 이불을 뒤집어쓴채 오들오들떠는 그녀가 보입니다!
데리고 떠나나요?
레나 허스틴: (....진짜 데리고 가기 싫은데...)
니켈 (GM): J.J 교수님이 업고 떠날껍니다!
근데 그녀는 연신 저항하는군요!
레나 허스틴: (....그럼 교수님과 다른차에 타고 갔다는 걸로...)
릴리안 셰퍼드: "시ㅣㅣㅣㅣㅣㄹㄹㄹ르ㅡㅡㅓㅓㅓ!"
레나 허스틴: "...리, 릴리안 아주머니!?"
니켈 (GM): 그의 말대로 빨ㄹ ㅣ가야할텐데 어떡하죠?
레나 허스틴: (교수님 발동! 억지로 데려가겠습니다)
방밖으로 나서자 쥐죽은듯이 조용해지며 교수님 등에 얼굴을 파묻곤 움직이지 않네요
구급대: "뭔가..이상하지만 잘됬군요 빨리 나갑시다."
레나 허스틴: "네..아주머니..괜찮으시련지..."
(자, 자! 얼른 나서죠!)
크로스 진: "빨리 빨리 가죠!!"@주변을 경계하면서 달려가자고 말을한다.
피터 프란커: "더이상 볼일은 없으니 빨리 나가죠"
???: "나타나면 최대한 탄막을 만들며 나아간다. 눈을 감지 말도록."
니켈 (GM): 낮게깔리는 분대장으로 추정되는 자의 목소리.
다들 긴장한채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아무나 한명만 행운굴림을 해보죠 -마지막 러쉬 준비..!
레나 허스틴: (...행운 제일 높은 사람이 누구죠?)
(후.....갑니다)
피터 프란커: rolling 1d100<65
= 0 Successes
(아이고)
나타난건 마침 한놈뿐이라 외치자마자 가루가 되어버립니다.
문제는 소리가 울려펴졌다는 거겠죠.
자 다음으로 나아가죠
다시금 행운굴림.
피터 프란커: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니켈 (GM): 걱정마세요 길은 잘 나아가고있습니다.
뒤쪽으로 다수의 덜그럭거림이 들리기 시작하는군요.
이정도 숫자면..꽤 많습니다. 학교정도 되는 크기의 인원들이 다 있는것 같아요
레나 허스틴: (....이거...왠지...그 거 같네요...)
니켈 (GM): 이 숫자를 어디서 조달한걸까요? -은연중 감옥인원들을 암시한다. 눈치채는가?
자 다시 한번더
레나 허스틴: (...윳쿠리 영상에 나온 나이아님의 손이었나/..?)
rolling 1d100<65
= 1 Successes
(토란세 실제로하면 머리깨짐....) -아 왜 자꾸 성공하고 그래.
니켈 (GM): 사방에. 벽이며 천장까지. 각양각색에 알수없는.
어떠한 형용사가 필요한걸까요.
분명 우리의 가시거리 밖에는 무언가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드디어 문이 보입니다. 드디어..
문밖은 열려진채로 다른 부대원들도 있고
장갑차가 와있으며 구급차도 보입니다만.
니켈 (GM): 저 알수없는것들이 쏟아져 나오는것도 금방이겠죠
다들 해보실것이라도?
레나 허스틴: (....심장이 원인인가...)
피터 프란커: "......혹시 이걸 이용할수 있을까?"@품안에 숨겨둔 심장을 움켜쥐어본다
피터의 맥박과 동일한 속도로 뛰고있군요
레나 허스틴: (....어...잠깐만요...이거...서, 설마...)
(....교수님도 아니고 피터가!?)
피터 프란커: @아주, 아주아주아주 살짝만 심장을 움켜쥐어본다
니켈 (GM): 그저 몸밖에 나와서도 뛰는 알수없는 심장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급한것 같은데
더 해보실것이라도?
레나 허스틴: (...피터의 선택에 맞기겠습니다. 저는 그냥 패스. 계속 도망칠께요)
피터 프란커: "....에라 모르겠다!!!"@심장을 커텐에 감아 불을 붙이고 그안에 총알 넣어서 던진다
(총알에는 화약이있지!! 폭발이다!! 으헤헤헤헤헤!!!)
뒤로 던지면서 여러분들 뒤쪽으로 총알이 날아가고..
레나 허스틴: (...마지막 순간에에에에에!?)
구급대인지 저인지 모를 비명과 함께!
뒤쪽으로 불타는 커텐이 심지마냥 타들어가면서 보이는 광경은!
별로 좋은꼴이 아닐꺼라 믿으며 눈을 감습니다!
그러는동안 J.J의 행운굴림!
굴려보실뿐?
레나 허스틴: (30행운...) -최악의 의지력.
크로스 진: rolling 1d100<30
= 0 Successes
(캬)
니켈 (GM): 갑자기 당겨지는 악력에 의해!
그는 릴리안을 놓치고 맙니다!
일촉즉발의 상황속에
릴리안은 순식간에 사라지는군요
물론 불타던 거튼도
커튼쪼가리와 총알만 남기고
니켈 (GM): 떨그렁 거리는 소리가 그걸껍니다.
문을 닫으며
사라지-느-네데ㅔ
피터 프란커: (일촉즉발의 상황속에 팅) -저 짧은순간에 두번이나 튕겼다. 여러분 초고속 인터넷 쓰세요
다행히 여러분들은 모두 살아남았군요!
대원 몇몇이 안보이긴 합니다만 우리가 책임 질 부분은 아닐껍니다!
자 이제 무얼하죠!
크로스 진: "자...이제 그만 돌아가죠..."
레나 허스틴: (당연히 구급차에 실려가 엔딩을 봐야죠!)
피터 프란커: "....일단 병원으로 가지.....우리 전부 지쳤어..."
레나 허스틴: "아...릴리안 아주머니..."
피터 프란커: "나머지 일은 군이든 경찰에게든 맞기자고......주소는 알고 있으니 군부대가 출동하면 그 곳도 싹 다 정리되겠지"
니켈 (GM): 다행히 일단락되면서 문이 닫히자 갑자기 아무런 소동도 안일어 납니다만..
여러분들은 자연스레 구급차에 타겠죠.
그 이후의 행방은
1. 더하기
2. 엔딩
피터 프란커: (개인적으로는 더하고 싶지만 다른 분들이......사서님도 더이상 안오시고...)
크로스 진: (솔직한 마음으로 엔딩을 하고싶은 1인 ㅋㅋ)
(니켈님 나중에 coc 또 하시게 되면 알려주세요ㅋㅋ)
레나 허스틴: (...저도 2번입니다..;; 사서님도 계속 안오시고...) -사람이 안오는것에 따른 파급효과.
고꾸라지고 마는가..
실려가는 구급차 속에서 여러분들은 안심어린 한숨을 다 내뱉습니다.
여러 의문들도, 사건들도. 다 있었겠지만, 지금은 살아난게 좋은겁니다.
앞으론 아무일 없이 편한일 생길겁니다.
이런일은 그저 한여름밤의 꿈 처럼 지나가겠죠
니켈 (GM): 재수없는 악몽이였을 뿐입니다.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당신은 주어지는 약을 처방받고 먹으며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최면...인데 눈치는 못챈것 같다.
하고 싶은게 잇엇지만
피터 프란커: 아.....진짜 아쉽네요 -끝에다가 에필로그 하고 후르릅짭짭을 했어야 더 무서웠을텐데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