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 런던'에 해당되는 글 22건

  1. 2015.07.28 헬게이트 런던을 해보자 -5 [액트 2 완료]
  2. 2015.07.20 헬게이트 런던을 해보자 - 4
반응형

 이제 아버지를 찾으러 가자!

 

 

 

 

 

 

는 템털려서 빡친 장군님이 총공세를 펼치고 계시다.

 

아니 전쟁이라는게 나 혼자 간다고 전황이 뒤바뀌고 그러면 군인들 싹다 재교육 시키등지 해야지

 

어휴...

 

이걸 어쩌겠는가. 공인 셔틀이 가줘야지

 

내가 직접 나서겠다!

 

 

 

 

 

 

 

 

 

 

 

 

 

인맥이 +1 되었습니다.

 

공돌이 호위임무도 아니고 때려잡는거 아니고 그냥 오브젝트 활성화다

 

전쟁터 맵은 지반이 훅 꺼진 지형에서 하수도관을 넘나들며 적들을 잡아야한다.

 

 

열린 평원이여서 여차하면 포위되니까 조심!

 

 

 

 

 

 

 

 

다행히 포탑 위치는 미니맵에 표시된다.

 

참고로 딜은 없다. 노-답

 

중간중간 아군 병력들이 싸우고있는데 근처의 적들에게 자동공격한다.

 

역시 딜은 없다. 노-답

 

대신 상태이상 스킬을 쓰는 전투요원이 가끔 있으니 네임드 상대할때 끌고 가 보자.

 

헤브 답.

 

 

 

 

 

 

 

 

전쟁터의 시도나이 공세는 막아냈지만 임뱅크먼트에 악마들이 쳐들어 오고

 

허약해 빠진 기사 두 부대가 쓸려버렸다.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리 . 으휴.

 

 

임뱅크먼트 역은 1906년에 열린 역이다. 무려 백년 넘음.

 

팰리스 호텔이 나오는데 이거 대단한건가?

 

 

 

 

 

 

생긴건 알폰닮았네.

 

간다 유일한 지원병력.

 

두 부대가 전멸했지만 지원군은 나 하나지!

 

 

 

 

 

 

 

열심히 싸우고 있는 살아남은 기사단들.

 

저격병은 나만친다. 재들은 노딜

 

이러니까 썰리지 으휴

 

 

 

 

 

 

 

 

 

 

사령관에게 전권을 위임받았다.

 

이쯤되면 내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감도 안잡힌다.

 

 

기사단을 이끌고 수괴를 처치하러 가자

 

 

 

 

 

 

 

 

저놈이 임뱅크먼트를 침입한 수괴, 벨제붑. 그렇다 파리마왕이다.

 

베엘제불 바알제불 바알 등등.

 

마태오 복음서에서는 악마들의 황제, 지옥 2인자다.

 

본디 가나안의 신이였지만...

 

지옥을 다루는 게임 답게 성경에서 악마를 끌고나왔다.

 

 

 

여기선 펠보어 대장으로 펠보어를 끝도없이 뽑아대고 자폭하는놈까지 뽑는다. 여차하면 죽으니 조심.

 

 

 

 

 

 

 

 

 

 

 

 

 

 

 

 

 

 

 

 

 

여차해버렸다.

 

템플러새끼들 도움도안되고 시-팔!

 

 

 

 

 

 

 

 

 

 

 

 

 

그렇게 공세를 막아내고 콩라인도 하나 잡아냈더니 앨딘과 레이몬드가 당해버렸다.

 

알폰은 앨딘이 또 사고칠까봐 죽일 준비를 하고, 나는 만나보러 간다.

 

 

 

 

 

 

 

 

 

 

 

그는 내 친구거든!

 

지옥이 도래한 이 시대에 이 얼마나 감동적인 대사란 말인가.

 

 

앨딘은 마법얕얕해서 살아남았지만 레이먼드는 악마들의 정신공격에 당해부려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역시 악마하면 정신공격 아닙니까. 유혹이라든지 등등.

 

 

앨딘은 마-법을 써서 레이몬드의 자아에 들어가는 포탈을 만들어 냈다.

 

근데 거기가서 총을막 쏴도 괜찮은건가?

 

 

 

 

 

 

 

 

 

 

레이몬드의 자아 안이다.

 

뭔 귓속 같은데 귓밥 청소좀 하지..

 

으찌나 더러운지 악마들도 산다.

 

정신공격 컨셉에 맞게 주로 환영계열 악마들이다.

 

네눈박이라든지 오르빌 이라든지.

 

섬세함!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는 자기비하와 자존감 깎아먹는 발언들은 다 악마들의 정신공격입니다.

 

써억 물러가라 사악한 악마야!

 

 

이제 앨딘이 직접 타락한 부분을 축출해서 제거하게 한다.

 

현대+마법적 정신치료 수술 법.

 

 

 

 

 

 

 

 

 

 

 

이렇게 생긴놈이 세마리. 본능이랑 뭐랑 뭔데

 

어째 액트 1도 그렇고 보스전인데 좀 고유이미지 주면 어디 덧나냐.

 

이미 전부터 잔몹은 신경도 안썼다만 그래도 액트 마무리 보스아녀..

 

위에 바알놈도 그냥 펠보어 돌격대장 좀 붙여논거고..그래도 악마 콩라인인데..

 

 

 

 

 

 

 

 

 

정신세계를 화약으로 물들어주자 아버지가 나왔다.

 

별로 용감무쌍하게 생기신 분은 아니네. 외유내강

 

벤자민 베이커를 겁쟁이에서 용감무쌍한 사나이로 해방시켰다.

 

이건 지난 날

 

 

 

 

 

이건 다가올 날.

 

엄마도 그렇고 왜 자꾸 마지막 순간에 다다랐다고 하는걸까.

 

뭐 악마랑 공멸하고 신인류가 나오나?

 

그보다 다가올 날은 불난거 같은데.

 

 

이제 인간끼리 조화롭게 살기위해 조화를 찾아야 한다.

 

가짜꽃이 아니다.

 

 

 

 

 

 

레이몬드는 이제 이름을 다 밝히고 다닌다.

 

자랑스런 베이커 가의 후손이 용기를 얻었다!

 

 

 

 

 

이상적인 인류를 분석 결과 내가 가야할 곳은 서더크 역이다.

 

어떻게 나온 결과인지는 묻지 말자.

 

 

 

 

 

 

 

아까 마법을 잘못쓰면 머리를 날려버리겠다고 한걸 반성하는 알폰이다.

 

이로써 앨딘과 레이몬드가 채링 크로스 역에서 좀 더 편하게 지낼 것 이다.

 

더 나아가 템플러와 카발리스트의 우애를 빌 수도 있지만..좀 더 보자

 

 

 

 

 

진리를 두번이나 엿을 먹여서 나는 이제 요주위 인물이 되었다.

 

 

 

서더크는 사실 사우스 워크..

 

이곳엔 대성당이 유명하다.

 

허나 현재는 역병에 뒤덮힌 상태. 그걸 해결하는것도 나겠지.

 

액트 2 완료!

 

 

 

 

 

반응형
Posted by 니켈028
,
반응형

 

 

 

 

 

 

또다른 갓겜의 흔적으로 NPC마다 우클릭을 누르고있으면 돋보기 메뉴가 뜨는데

 

이를통해 NPC 뒷설정을 알 수 있다.

 

네임드 말고도 상인도 뒷설정들이 깨알같이 적혀있다. 설덕인 나는 흥미로울 따름이다.

 

 

 

위에서 보다시피 이 아저씨가 악마연구에 너무 심취해서 그린파크역이 개박살이 났다.

 

그것을 템플러들이 통제했고 다행히도 이 아저씨는 정상참작을 받았지만, 그는 위험인물로 취급된다.

카발리스트든 헌터든 템플러든

 

더불어 템플러들이 카발리스트를 더 안좋게 보는 일이 되기도 했다.

 

 

여기에 있는 서브퀘 NPC중 '길'이라는 카발리스트가 있다.

 

그가 주는 퀘스트는 대부분 위험한 느낌이 있다.

 

대놓고 테러공작을 하는건 아니고 악마를 이용한 금지된 실험을 하는 느낌?

 

템플러들이 아니꼽게 보는 카발리스트의 표본을 보여주는 설정같다 

 

 

 

 

 

 

 

 

 

314번 기술공학자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혈통이 특별하다는걸 이미 알고있으며

 

그는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그 외에도 백안시 되는 앨딘과 친한거 보면 다른 이유가 있을진데.

 

그건 다음에 알아보자

 

 

 

일단 고귀하신 혈통을 이용해서 다른 페이지가 있는곳을 알아낸다.

 

내가 이렇게 비꼬는것도 저놈 성격형성에 기여했을거다.

 

 

 

 

 

 

 

 

이곳은 그린파크 역.

 

보통 역은 도시같은 개념이라고 앞서 설명했지만

 

이곳은 심상치 않다. 입구부터 그슬려있고 몹들이 있다.

 

 

 

 

 

 

 

 

게다가 템플러들은 당신을 보자마자 공격한다.

 

이는 당신이 템플러계 (검기사,수호기사)가 아니면 공격해오며

 

이전맵에 악마(몹)들을 다 잡지 않아도 공격해 온다.

 

이는 그린파크역에 일어난 비극이 템플러들의 경계태세에 영향을 크게 준것이다.

 

즉 외골수가 되어버리고 만것.

 

다 정리한다음 들어가도록 하자

 

 

 

 

 

 

 

 

 

 

 

 

 

 

구라지 씹년아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냥 밖의 몹이랑 내 자리랑 겹친거다.

 

중앙에 템플러와 헌터들이 진을치고 버티고 있는 장소다.

 

밖엔 잔몹들이 하하호호하고 뛰어댕기지만

 

접근하면 무자비하게 썰어버림

 

하지만 데미지는 없다 봐도 좋다.

 

 

 

 

 

 

 

 

 

 

 

 

 

이 '이상적인 인류'는 말 그대로 이상적인 인류를 대변하는 가치를 담은 책이다.

 

진리를 담고 있으며 이 힘을 찾게되면 세상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잠깐 철학 놀음을 하자면

 

진리는 없다 라는 진리에 대해 생각해 보자.

 

그리고 저 진리라는것을 규정한 판단의 근거도 생각해 보자.

 

그냥 게임을 해 보자

 

 

 

 

 

 

 

모아와?

 

니 말이 좀 짧다?

 

아이고 맙소사 셔틀 공인.

 

 

 

 

 

 

 

 

 

루시어스 앨딘은 자신의 잘못을 똑똑히 알고있으며 뉘우치고 있다.

 

그러기에 지금 이 '이상적인 인류'를 복원하는 작업에 314 기술공학자를 구워삶는걸 도와준다.

 

 

 

 

 

314번 또한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고 있지 않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그도 인류니까.

 

 

 

 

 

 

 

 

 

제단 가기전에 적들을 쓸어서 페이지를 주워담고 제단에서 용기 한장 복원한다.

 

 

 

 

 

 

 

 

사실 314번은 템플러가 될 고귀한 혈통이였다.

 

하지만 그는 조상들의 방식과는 달리 기술공학에 흥미를 느꼈고 선택했다.

 

템플러들은 그가 혈통을 저버렸다고 무시했고 , 이는 같이 무시받는 앨딘과 친해지는 일이였다.

 

 

 

 

 

 

이제와서 템플러들이 너의 능력이 필요하다고 하니, 게다가 배운게 아닌 타고난것이 필요하다고 하니 아니꼬워

 

죽을 지경.

 

 

 

이런 인물간의 갈등이 게임을 더 재밌게 , 스토리를 재밌게 만들어 준다.

 

갓겜 인정

 

 

 

 

 

 

 

 

 

 

 

314번은 책을 이해할 수 없었고 다른 방법을 찾자고 한다.

 

 

 

 

 

 

 

앨딘은 무언가 눈치챈듯, 이 난리통에 지옥불 구덩이 앞에서 보자고 한다.

 

'내가 이곳을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그 구덩이에서 강력한 악마가 나와버렸거든.'

 

즉 자기가 만든 재앙을 보러가는거다.

 

 

 

 

 

 

 

머머는 이 사태에 대해 화를 낸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

 

축덕들에겐 익숙한 지명일 것이다. 거대 경기장이 있는곳 이지만..

 

 

여긴 진짜 공원이다.

 

악마는 축구를 안한다.

 

 

 

 

 

 

 

 

이 중앙 지옥불 구덩이에는 네눈박이 수괴가 있다.

 

그래봤자 애슬롯을 견딘 당신이라면 줘빱이다.

 

 

 

 

 

 

 

 

 

 

앨딘은 뭔가 감동적인 말로 그를 설득하려한다.

 

그것도 자신이 일으킨 '실패'를 들어서 말이다

 

 

 

근데 오히려 니가 해내지 못한다면 이런일 더 터질거라고 겁줌

 

인문학좀 배웠으면.

 

 

 

 

 

 

 

 

효과는 역효과가 났다.

 

이게 다 니탓이다 앨딘!

 

 

완료하면 314번은 이 위험천만한 동네를 싸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말을 걸면 서긴 하는데 주변 몹들은 나만친다.

 

시-팔

 

여러분들은 꼭 미리 정리를 하자.

 

 

 

 

 

 

 

 

 

나는 지옥에서 부활했어 이 문제아야

 

그는 여전히 심적으로 방황중이다.

 

 

결국에 이 일이 성공하면 자기가 기공으로써 노력한건 별 의미가 없어지고

 

혈통의 힘이 가치있고 우대받아지는것이 싫다.

 

자신이 선택한 신념(혈통을 등지고 기술공학자가 된 것)이 이율배반당하는 일이 되버렸다.

 

 

 

 

 

 

그가 무슨 답을 찾을 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혈통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그의 이름은 레이몬드 베이커.

 

베이커 가. 셜록홈즈가 살고있는 거리기도 하다.

 

그 외엔...뭐 떠오르는거 없는데.

 

 

 

결국 책은 완성됬다. 이제 아버지를 찾으러 가자!

 

 

 

 

 

반응형
Posted by 니켈028
,